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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주형 보육, 함께 만들다’보육포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호암예술회관에서 ‘충주형 보육, 함께 만들다’라는 주제로 ‘2021년 제1회 충주어린이집 보육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 및 충북어린이연합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시대적 변화에 따른 충주시 보육의 미래와 어린이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권에서는 충주가 첫 시작이 됐다.
포럼에는 90여명의 보육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최재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개회사와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 격려사로 시작을 알렸다.
좌장에는 중원대학교 한국영유아보육학회장인 정효정 교수가, 보육학계 전문가인 오산대 아동보육학과 공병호 교수가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 운영 실태와 대안’을 주제로 강연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어 토론에서는 권정희 충주시의회 부의장과 홍진옥 시의원,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법인분과 건국어린이집, 민간분과 남충주어린이집 원장과 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 대표가 각각 패널로 참여해 ‘보육환경 개선과 어린이집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포럼에 참가한 청중들과도 자유로운 의견 개진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재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어린이집 보육포럼의 첫 시작을 충주에서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럼을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주형 보육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연합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개최된 보육포럼이 충주시 보육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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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자립 앞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성북지역자활센터의 정현우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활사업은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자활사업의 특수성 자활사례관리의 이해 자활사업 성공을 위한 관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또한 자활참여자의 탈수급을 위해 최근 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김혜영 센터장이 참석해 근로의욕 촉진 및 고용시장에 대한 교육 및 구직등록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월 새로 출범한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에 대한 새로운 환경 구축은 물론 소득 양극화 완화를 위한 대안 제시라는 중책을 맡아 지역 내 저소득층의 취·창업 및 자활 지원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참여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정기적인 고충 상담을 실시하는 등 충주시 자활사업의 새장을 열어가고 있다.
김승호 충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취업을 하면 수급자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자활 성공 사례와 고용 관련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자활 의지가 한층 더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양질의 교육 운영을 통해 시민 곁에 더 가까운 복지를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활참여자들이 이곳에서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립 의지를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주시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허브로서 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의 심리적·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기초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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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업 사원 역량 강화 교육 ‘호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내 기업사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7일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보그워너충주를 방문해 팀장/부서장급 2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사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주 관내에 사업장 및 본사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사원 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조직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이끌어내 기업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이다.
이날 교육은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을 주제로 고객이 듣고 싶어 하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구성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스피치스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A 팀장은 “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전달력을 높이는 스피치 트레이닝 1:1 맞춤형 실습 교육이 좋았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기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사원들의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발전 및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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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보고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7일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주시 5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기관인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 2월 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충북연구원을 통해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분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재단의 역할 정립과 조직구성 등을 논의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편익 비율이 1.04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71.6%가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재단설립의 당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중근 부시장은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은 충주를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견인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며 “재단 운영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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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충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7,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중앙정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2020년도에 코로나 위기 상황과 수해로 인한 역대 최대 재해 상황에서도 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취약계층의 소득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는 등 획기적인 역량을 펼쳤다.
특히 신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사업 추진 취약계층 소득감소에 대비하는 정책 확대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중앙정부 사업 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아들 딸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일자리 창출을 넘어 삶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그간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우리 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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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전쟁 첫 전승 ‘동락전투’기념행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6.25 전쟁 당시 한국군 최초의 전승을 기록한 ‘동락전투’ 기념행사가 7일 신니면 동락전승비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6.25 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 주관으로 동락전투를 기념하고 안보의식을 함양코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공승배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 김기환 제37사단 112여단장, 6.25참전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감사 편지 낭독, 안보 결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손기오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락 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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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도서관, 시각장애인·노인 이용자 위한 도서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오창도서관이 시각장애인, 노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점자·점자라벨 도서과 큰글자 도서를 지원한다.
점자도서는 시각 장애 성인을 위한 도서이며 점자라벨도서는 그림책 위에 점자를 올려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아동용 도서다.
큰글자 도서는 글자 크기가 9~10폰트인 기존 도서를 15폰트 크기로 키워 노인 또는 저시력자가 읽기 쉽도록 만든 도서다.
오창도서관은 올 한해에도 점자와 큰글자 도서 70여 권을 새로 구비했으며 1400여 권의 관련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도서들은 종합자료실 및 아동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며 장애인 회원의 경우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택배로 대출 받아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도서를 꾸준히 확충해 청주시민들의 독서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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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대상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에 연탄가격 인상을 반영한 연탄쿠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2021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연탄가격 인상을 반영한 연탄쿠폰 지원으로 실용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이나 고령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세대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이다.
또한 연탄쿠폰 신청서 접수 시 기초생활수급권자에 해당하는 급여를 신청 또는 선정과정에 있는 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타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고 있거나, 연탄난로로 난방을 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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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하천 배수문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청주시, 국가하천 배수문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전체 국가하천 배수문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로 하천수위 상승 시 현장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배수문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국비 14억원을 확보해 국가하천 내 23곳에 대해 선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나머지 16곳에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국가하천 46곳 배수문에 대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46곳 중 7곳은 이번 사업 이전에 이미 구축 완료한 바 있음.종전까지는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배수문을 닫기 위해 야간이나 악천후 시 현장으로 이동해 배수문을 조작하는 등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시스템 구축 완료로 상황실 CCTV를 통해 실시간 수문상태와 배수문 수위정보를 확인해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로 국가하천 배수문이 원격제어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효율적인 배수문 관리로 하천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안전한 하천관리로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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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시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안전보험에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상향해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한 안전 및 치료와 보상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청주시에서 보험금을 전액 부담해 시행한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전년도와 비교해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 1개 항목 추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100만원 상향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항목을 300만원 상향 등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시민안전보험 보장내용과 한도는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자연재해 사망 2000만원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2000만원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1000만원 만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1500만원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1300만원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500만원 물놀이사고로 인한 사망 500만원 등이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 신청을 하면 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청주시민이 보험금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에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