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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군정발전 제안공모 실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열린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군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4일까지로 공모분야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생활공감 정책 분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안 정주여건 개선 분야 인구증가 시책 방안이 그 주제다.
다만,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되거나 시행 중인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일반적인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응모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 주민참여 코너 또는 국민신문고 메일 우편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은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 상당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불채택 건에 대해서도 예산범위 내로 1만원 이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양한 군민이 가지고 있는 참신한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열린 행정’을 위한 행복 음성건설에 힘쓰겠다”며 “군정발전 제안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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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음성군,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청소년복지 실현을 위한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7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 20명을 모집한다.
관내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학교 밖,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으로 청소년 정책, 권리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정기·임시 회의를 통한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평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참여, 토론회, 국내외 단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제출하면 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의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통한 정책 제시로 보다 나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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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표농산물 ‘다올찬 맹동수박’ 싱가포르 첫 수출길 올라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중 하나인 ‘다올찬 맹동수박’이 17일 맹동농협 선별장에서 선적식을 갖고 싱가포르로 향하는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음성군과 맹동농협, 전문무역상사 ㈜남선지티엘이 함께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수출 전략농산물 해외마케팅 사업의 성과다.
이는 전 세계의 과일이 모여드는 싱가포르에 국내에서 전국적인 명성이 있는 다올찬 맹동수박 약 7t의 물량이 수출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수출길에 오른 맹동수박은 오는 7월 5일 싱가포르에 도착 후 현지 마트에서 해외 판촉전과 함께 싱가포르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다올찬 맹동수박은 하우스 시설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로 뛰어난 당도는 물론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신기섭 맹동농협 조합장은 “맹동수박공선출하회의 노력과 정성으로 생산된 고품질 수박이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엄격한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 수출되는 만큼,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 맹동수박 러시아 수출에 이어 올해 싱가포르에 맹동수박을 첫 수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수출 해외 마케팅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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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9988행복나누미 농촌일손돕기 참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17일 앙성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 돕기 봉사를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9988 행복나누미 강사와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앙성면 상영죽 마을 인근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진행됐다.
강사들은 복숭아 봉지 싸기 등 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 위주로 실시하며 그간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던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농가주는 “한창 바쁜 시기에 9988 행복나누미 강사분들이 일손을 지원해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어르신들을 위한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9988 행복나누미사업은 경로당 여가 증진 프로그램으로 나누미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주 1회 1시간씩 웃음 치료, 요가, 건강체조, 실버레크레이션, 네일아트, 동화구연, 노래 교실, 미술·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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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 거룡4길, 캘리그라피 힐링벽화로 골목여행 떠나요
용산동 거룡4길, 캘리그라피 힐링벽화로 골목여행 떠나요
[세종타임즈] 충주시 용산동 골목길이 아름다운 글씨와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거룡4길의 노후된 골목 담장과 벽체에 캘리그라피 글씨와 그림을 덧입혀 새로운 힐링공간을 탄생시켰다고 17일 밝혔다.
거룡4길 힐링골목은 구도심 골목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요청과 전문 캘리그라퍼 별찌의 협조를 통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에 걸쳐 수작업으로 진행됐다.
노후되고 훼손된 벽면에는 일상을 응원하는 글과 그림을 새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심신에 휴식과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거룡4길 인근 주민들은 “전과 비교할 수 없게 예뻐진 골목길을 보며 매일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며 “용산동의 더 많은 골목이 이곳처럼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별찌 이혜정 캘리그라퍼는 “거룡4길 캘리그라피 벽화가 용산동 주민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도 많이 찾아와 지치고 힘든 일상에 숨 쉬고 힐링이 되는 골목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남다른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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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기 현장연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참깨 안정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 연시회를 대소원면 소재의 시범농가 포장에서 17일 진행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서충주참깨생산자단체 11명을 비롯해 농업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 연시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참깨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작업 기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확 후 생력건조 시설을 통해 자동탈립과 정선효과로 노동력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7천만원으로 파종기, 이식기, 수확기 등을 활용하고 하우스형 접이식 건조대 시설을 구축해 재배 노동력 96%, 수확 후 탈곡·정선 노동력 70%을 절감하고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을 60% 이상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루에 인력으로 참깨 0.1ha를 식재하는 것에 비해 이식기를 활용하면 1.0ha 이상 식재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깨 육묘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표준재배법을 정착시키고 확대 보급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농업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발굴, 추진에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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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직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단양군 공직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의 공직자들이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6일 단양군 공직자들은 단양황토마늘 수확기를 맞아 집수리 중 낙상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매포읍 고양리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날 30여명의 공직자들은 마늘 수확 및 묶기, 운반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류한우 군수도 현장을 찾아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군수는 “코로나19와 이상기후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를 병행해 농가에 적극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달 농촌 일손돕기 계획을 수립해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지원 신청을 받아 상황에 맞게 일손 돕기를 추진 중이다.
지난주에만 100여명이 넘는 민간단체 회원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읍면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으며 군은 21일 하지 전·후로 관내 마늘 수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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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돕는 반짝반짝 무선초인종 설치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돕는 반짝반짝 무선초인종 설치
[세종타임즈]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반짝반짝 빛을 내는 무선초인종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17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 대문과 현관이 멀어 방문객이 찾아와도 벨소리를 듣기가 어려운 고령의 노인들과 장애인세대를 위해 반짝반짝 빛을 내는 무선 초인종 설치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가구에 밑반찬과 도시락을 지원하는 봉사자들은 “대상가구에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고 문을 열어 주지 않아 크게 소리를 지르는 일이 많았다”며 “빛나는 무선초인종이 설치된 가구는 방문이 수월하고 안부를 제때 확인 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위원 20여명은 6월까지 130여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무선초인종 설치를 완료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가구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봉사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우리 위원들이 있어 봉사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발길을 되돌리는 일이 많이 줄게 됐다”며 “무선초인종 설치 사업을 비롯해 리모컨 전등스위치 설치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 협의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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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타는 재미가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큰 인기
골라 타는 재미가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큰 인기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시설물 보완·확충을 통해 이용객에게 만족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복합형 테마파크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군은 지난 5월 개장한 만천하 모노레일의 이용객이 3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개장 이후 지난 15일까지 262만5861명이 방문해 126억2194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군은 식지 않는 인기의 비결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 모노레일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확충하며 이용객에게 골라 타는 재미를 줄 수 있는 복합형 레저파크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2017년 7월 처음 문을 연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 짚와이어 등 야심차게 준비한 체류·체험형 놀이시설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만학천봉 일원 해발 320m에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듯 30m 높이의 전망대와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980m 길이의 짚와이어는 스릴을 즐기려는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으며 선풍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로 개장 1년 만에 85만명이 넘는 방문객과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쏠리는 관심은 침체됐던 단양읍 상진리 상권에 활기가 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음식점, 커피숍 등 창업 증가로 이어졌다.
군은 2018년 6월에는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를 개장한데 이어 2020년 10월에는 산악형 미끄럼틀인 만천하슬라이드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숲 속 960m의 레일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다음달리는 알파인코스터와 최대시속 30km로 264m의 원통 내부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만천하슬라이드는 짜릿함을 즐기려는 남녀노소의 발길을 꾸준히 모으는 인기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시설물 안전검사 등 관리·운영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과 7일에는 신규 운영 시설인 만천하 모노레일 인명구조 훈련과 비상상황을 가정한 짚와이어 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만천하슬라이드 시설의 전반적인 정기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늘어나는 시설물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강잔도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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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상반기 자동차세 496억원 부과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금년도 상반기 자동차세 496억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자동차세 부과액 486억과 비교해 1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자동차세는 6.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 것으로 연납으로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27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69억원 제천시 42억원 진천군 35억원 음성군 32억원 순으로 많았다.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75%에 해당하는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인터넷지로 위택스,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피해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징수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으며 미납하게 되면 번호판 영치와 압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하도록 납세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