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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현장 안전하게 방문하세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군청 민원실과 대민부서인 허가처리과, 6개 면 민원실의 CCTV를 확대 설치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민원 담당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무리 했다.
올해 초에는 군청 민원실과 대민부서 2개소, 읍·면 민원실 9개소 등 12개소에 112 상황실과 즉시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했고 2019년에는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욕설에 대비한 녹음전화기 설치를 한 바 있다.
이로써 옥천군은 녹음전화기, 비상벨 설치 및 기설치된 3개 면 외에 대민부서와 민원실의 8개소 CCTV 설치를 완료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 구축에 앞장섰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민원실과 대민부서의 CCTV 설치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는 물론 군민이 안전하게 공공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더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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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옥천여행 안내책자, 관광지 한 눈에 ‘쏙’
새로운 옥천여행 안내책자, 관광지 한 눈에 ‘쏙’
[세종타임즈] 옥천군 관광안내책자가 최신 관광 여행 정보를 수록해 새롭게 바뀌었다.
연 1회 업데이트 했던 기존과 달리 올해는 상·하반기 2회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최신화된 관광 여행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발간된 관광안내책자는 길따라 옥천여행 PART가 새롭게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향수호수길에서 옥천의 또 다른 세상 청산, 청성 9色여행까지 옥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옥천의 길을 소개했다.
또 금강친수공원 유채꽃밭, 서화천생태습지 등 옥천군민도 아는 분들만 찾아가는 숨겨진 나들이 장소들을 추가했고 2020년 보물로 승격된 옥천 이지당과 옥천군이 개발한 지용밥상에 대한 내용도 수록했다.
마지막 PART 부분에는 옥자10시리즈 소개와 옥천여행 1일 코스, 1박 2일 코스를 소개해 관광객들이 여행계획을 짜는데 고민을 덜게 했다.
책자 뒷면에는 최신화된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밥맛 좋은 집, 숙박업소,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담았다.
군은 새롭게 꾸민 관광안내책자를 대전, 충북권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실 등을 통해 배포하고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전통문화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내 음식점, 찻집, 체험장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 바구니 설치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한 우편 서비스를 이용해 관광홍보책자를 관광객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발송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장은“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최신화된 관광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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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옥천군, 농번기 농촌마을 일손돕기 큰 호응
2. 옥천군, 농번기 농촌마을 일손돕기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농번기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한 결과 6월 15일 현재 공공기관, 사회단체, 학생 등 446여명을 38여 농가와 연결해 제철을 맞은 복숭아, 포도, 감자 등 농산물 수확을 지원했다.
또한 군청 공직자들은 5월 중순부터 자발적으로 영세농,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에 방문해 고추밭 부직포 깔기, 시설하우스 포도순 따기 등 수확을 도왔다.
군은 6월말까지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자원봉사단 및 기관단체등 을 연계해 일손돕기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들과 어려움을 함께함으로써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도 10일 이원면 백지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공무원들과 함께 복숭아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종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일손을 보태주신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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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주민주도 쓰레기 상시수거 활동 본격화
옥천군, 지역주민주도 쓰레기 상시수거 활동 본격화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는 대청호 일원에 장마 전 본격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해 녹조발생 등으로 수질오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6일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대청댐 하천쓰레기 주민자율관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장마 전 본격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작업계획과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옥천군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매년 반복되는 대청댐 부유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주도의 쓰레기 상시수거 체계 추진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왔다.
이에 환경부는 전국최초로 하천쓰레기를 지역 주민이 자율 관리하는 사회적협동조합‘금강’을 설립하고 옥천지역의 대청호 주변 주민 약45명을 조합원으로 모집했다.
‘금강’은 지난 5월 13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19년부터 지역 주민을 고용한 부유쓰레기 상시수거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끝에 올해 전국 최초로 우리군에서 추진되어 기쁘다”며 “부유쓰레기 상시수거로 상수원 수질보전과 지역 주민의 일자리도 생기는 효과가 있는 만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14일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김재종 옥천군수,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본부장,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북면 석호리 부유물 작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홍 차관은 대청댐 하천쓰레기 주민자율관리사업 추진상황 및 ‘21년 댐 상류지역 부유쓰레기 관리계획 등을 점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금강의 조합원과 함께 석호리~막지리 일원의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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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발령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과수 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자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에 군에서 조치한 행정명령 사항은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연 1회 이상 이수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 금지 과수 농장주, 농작업 인력, 장비의 지역 간 이동 시 방역 수칙 의무화 과수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과원관리 이력제 묘목관리제 이행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확인서 제출 등이다.
군은 그동안 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었지만, 지난 6일 장연면에서 첫 확진 과원이 나온 이후 3곳의 과원에서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공적방제 대상 과원은 확진된 4곳과 인접한 1곳을 포함한 총 5곳이 해당된다.
이중 6일~8일 사이에 확진된 3곳과 인접한 1곳은 매몰 작업이 완료됐고 11일 확진된 1곳의 과원은 매몰작업이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괴산군의 과수화상병 피해면적은 발생과원 4곳과 인접과원 1곳을 포함해 3.32ha로 매몰되는 사과나무는 2427주에 이르고 있다.
군은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발령 전 과원 현장 정밀예찰 실시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운영 소독용 생석회 및 화상병 방제 약제 추가 공급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며 “우리 군에 과수 화상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과수 농가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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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
괴산군, 농촌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경북 상주시, 강원 영월군과 함께 선정됐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첫 시작하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은 난개발, 축산 악취 등으로 심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분·집적화해 농촌지역 정주여건개선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력 창출 등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280억원 규모의 예비계획서를 제출해 선정됐으며 사업규모, 사업비, 보조비율, 사업기간은 기획재정부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축산시설 16동을 이전해 집단화하고 기존 축산시설은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단화된 축산시설은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축사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ICT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명품 한우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풍마을 내 폐건물 및 유휴시설 철거 및 정비, 담장정비, 빨래터 복원, 용천수 정비 등 사업을 연계해 농촌다움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2023년 개통되는 중부내륙철도 313역사와 연풍새재, 수옥정관광지 등 기존의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해 농촌 체험·체류형 관광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악취로 생활이 불편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축산농가는 최신 스마트 축산시설을 통해 소득증대와 함께 괴산한우의 명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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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6만27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보은군 홈페이지,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군청 민원과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공시지가는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조정 지가를 7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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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무형문화재 문화상품 판매
보은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무형문화재 문화상품 판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네이버의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체널에서 16일 충북 무형문화재 야장 전수자가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라이브커머서로 판매되는 공예품은 충북 무형문화재 제13호 야장 전수자가 직접 제작한 모종삽 3종, 호미 2종 등 5종의 상품이며 라이브 방송을 보은군 농경문화관에 있는 대장간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야장은 대장간 일을 하는 전통 장인을 일컽는 말로 공예품 제작자인 유동열 전수 조교는 2003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야장으로 지정된 설용술 옹의 수제자로 보은 대장간을 운영하면서 전통적인 대장간 기능의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송은 보은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그리고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무형문화재 공예품 판매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동열 야장 전수자는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보은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그리고 온라인 판매 전문인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의 영업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무형문화재들의 수익활동이 개선되고 젊은 층에서 인지도가 올라가는 것은 많은 전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무형문화재 전승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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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점검
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15일 광혜원면 일원에서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점검, 단속에 나섰다.
이 날 20여명의 감시단원들은 3팀 3구역으로 나눠 광혜원 내 음식점, 편의점, 소주방, 노래연습장, 주점 등을 점검했다.
감시단은 음식점·편의점을 찾아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를 알리고 다방·호프·유흥주점에서는 ‘19세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 시정명령 조치를 취했다.
또한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내용이 담긴 홍보물 배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감시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이월면 시가지를 방문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벌여 41개 업소에 대해 계도를, 27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를 내린 바 있다.
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앞으로 매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탈선,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화영 감시단장은 “갈수록 유해환경 범위가 넓어지고 전파 방식 또한 지능화 되고 있어 감시활동을 더욱 촘촘히 가져갈 계획”이라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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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래연습장 불법영업⋅방역수칙 합동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노래연습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불법영업⋅방역수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충청북도, 진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최근 도내에서 노래연습장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노래연습장의 접대부 알선·고용 행위와 주류 판매·제공 금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노래연습장은 진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시설면적의 4㎡당 이용인원 1명 이내 준수 음식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과 소독·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 고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 접대부 고용·알선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행정처분과 함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와 불법행위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사회적 피해가 큰 만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래연습장에 대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주류판매, 접대부 알선 등 불법 영업행위 근절에 적극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