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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5개 직업계고 7개 과, ‘학과 개편’ 대상으로 선정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5개교, 7개 과, 15학급이 학과 개편 대상으로 선정돼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충남 직업교육을 적극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편대상 학과는 장항공업고 IoT기계과, 신재생에너지과 대천여자상업고 콘텐츠마케팅과, 세무에셋과 합덕제철고 철강로봇융합과 천안여자상업고 AI빅데이터과 태안여자고 미디어콘텐츠과로 오는 2024년 준비 기간을 거쳐 2025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청에서는 도내 5개교, 7개 과, 15학급을 학과 개편 대상 학교로 신청해 100%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향후 보통교부금 34억 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실습여건 개선 기자재 확충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원 전문성 향상 연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교육과정 변경 비율 이해관계자 동의 교직원의 추진 의지를 검토해 학과 개편의 필요성과 타당성, 성공 가능성 등을 면밀히 심의해 승인하며 승인 학급 당 2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그동안 반도체고 신설을 포함한 ‘미래산업 중심의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교육감 공약으로 선정해 매년 신산업·신기술 및 지역전략산업 중심으로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예산전자공업고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과 더불어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으로 충남의 학생들이 신산업·신기술분야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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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꿈·사랑·봉사 실천을 위한 ‘2023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를 운영했다.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해 35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40명의 회원들이 주로 Wee클래스 미배치학교에 배치되어 상담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촘촘한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전통연희단 ‘꾼’의 축하 무대로 시작해 23명의 신규 봉사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17명의 봉사활동 유공자, 4명의 장기근속 유공자, 1명의 연합회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스트레스 웃음건강법’라는 주제로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매사 헌신하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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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고도화 방안 논의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고도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3일 보령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주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문서 감축, 계약제 교원 채용지원 시스템 개발 등 학교지원센터 추진사업 고도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올해부터 학교 공문서에 대한 각종 양적·질적 통계자료와 그래프 등의 시각화된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공문서 진단키트’ 활용사례를 전달하며 학교현장의 정착 방안을 고민하고 올 하반기 학교 현장의 채용 업무경감을 목적으로 개발·보급될 ‘계약제 교원 채용지원 시스템’에 대한 각 지역별 요구사항을 함께 분석했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 계약제 교원 인력풀 지원 사례와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교육기자재 이동 지원 사례 등 지역별 업무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5명의 학교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수업, 각종 교직원 의무연수 및 공간과 시설업무 지원 등 약 20여 종의 학교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지원센터의 끊임없는 고도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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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당진·홍성·예산 ‘교육국제화특구’ 선정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은 천안시와 당진시, 홍성·예산군 3곳이 교육부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이병도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동헌 천안시부시장과 천안교육지원청 차덕환 중등교육과장, 김영명 당진시부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김진구 교육과장, 조광희 홍성부군수와 홍성교육지원청 장광현 교육과장, 김성균 예산부군수와 예산교육지원청 이혁선 교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전국에서 12개 지역이 선정됐는데, 충남은 부산 4곳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4개 시군과 함께 매년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추진하고 도지사 소속 실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특구 사업의 이행력을 담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와 교육청 양 기관은 교육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동심동력의 자세로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특구로 지정된 4개 지자체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화 및 외국어 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관내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진다.
4개 시군은 우선, 교육부에 제출한 특구지정 신청서를 토대로 교육부 컨설팅을 거쳐 9월까지 향후 5년간의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국제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신규 지정 공모계획 발표 이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특구지정을 희망하는 천안시, 당진시, 홍성군·예산군과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돌입해 5월 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기간 도와 도교육청은 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공모 참여 시군에 각종 정보 제공 시군과 시군 교육지원청 간 협업 촉진 전문가 컨설팅 지속적인 교육부 건의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천안 특구는 ‘미래를 이끄는 행복한 글로벌 선도 도시’를 비전으로 초중고 교육과정 혁신과 대학 해외인재 유치를 특화해 운영한다.
초중고 교육과정 혁신 분야는 글로벌 미래학교 등 교육국제화 선도학교 지정 운영 교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국제화특구 학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대학 분야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인턴십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 특구는 ‘글로컬 인재육성을 위한 초연결 국제화 도시’를 비전으로 초중고 교육과정 혁신과 대학 해외인재 유치에 특화하되, 지역대학과 협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중고 교육과정 혁신 분야는 당진외국어교육센터와 연계한 초중등 교육과정 운영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세계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시민 양성 인공지능 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학 분야는 해외유학생 유치 강화 진로탐색 및 졸업 후 취업 지원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한다.
홍성·예산 특구는 ‘충청권 지역성장 거점에 교육 국제화 신 선도지구’를 비전으로 초중고 교육과정 혁신과 세계시민 양성을 특화한다.
초중고 교육과정 혁신분야는 충남형 아이비학교와 미래누리 국제화 선도학교 운영 에듀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외국어교육 강화 중·고등학생 해외 어학연수 등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시민 양성 분야는 학생 국제교류 활성화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 우수인재 추천 등에 행정력을 쏟는다.
박 실장은 “그동안 교육국제화특구가 수도권과 광역시에 편중돼 충청권은 그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며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안목과 매너를 갖춘 글로벌 인재로서 미래 충남을 이끌어 나갈 지역사회의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특구로 지정되지 않은 도내 12개 시군 지역에도 특구 지역에서 도출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국제화특구 제3기 신규 지정 대상지는 충남 3곳을 비롯해 부산시 4곳, 대구시·세종시·광주시·경기도·제주도 각 1곳 등 7개 시도 12곳이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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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특수학교 학생들, ‘자립의 꿈’ 펼치다
충남 특수학교 학생들, ‘자립의 꿈’ 펼치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일~13일 이틀간 교육청 대강당 앞 전시실에서 도내 특수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교기업을 홍보하고 생산 물품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수학교 학교기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일반사업체와 유사한 직업환경에서 자립의 꿈을 당당히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특수학교 학교기업으로 천안인애학교 공주정명학교 서산성봉학교 예산꿈빛학교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천안인애학교 학교기업 ‘해미래’는 카페운영과 함께 도자기, 목공예품, 원두커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공주정명학교 학교기업 ‘바른그루’는 도교육청 행복카페 운영과 함께 장갑, 양말 액세서리, 핸드페인팅 그릇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는 카페 운영과 사과, 자몽 건조칩, 커피 드립백, 종이컵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추가 지정된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 ‘꿈빛’은 꿈빛카페와 지역사회 농협 하나로마트 내 상설 판매장 등을 운영하며 연수세트 만들기, 캠핑용 나무제품 만들기 등을 주력 업종으로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학교 학교기업의 홍보·물품 판매 활동을 통해 학교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립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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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시범학교 ‘해봄학교’ 선정절차 ‘돌입’
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시범학교 ‘해봄학교’ 선정절차 ‘돌입’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의 선정절차에 돌입했다.
‘해봄학교’는 지역기반 중심의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로 올해 100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선정 학교에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돌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1일 도내 늘봄시범학교 선정을 희망하는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늘봄시범학교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본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며 “해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교육지원청 중심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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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3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행사 열려
충남교육청, 3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행사 열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과 학생인권의회는 10일에 학생들의 인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제3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조례 공포를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학생·보호자·시민단체 100여명은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제정 전후 학교 변화와 학생인권증진 정책 제안 원탁토론을 실시하고 토론 결과를 김지철 교육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학생인권공모전 동영상 수상작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정책제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과 이상재 충남학생인권위원장의 축사 등 학생인권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인권의회 김태영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계기로 만들어진 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 분위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례 제정으로 실시된 인권교육으로 학생, 교사, 보호자들의 인권의식이 함양되고 이를 통해 학생인권 증진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인권을 존종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며 “원탁토론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을 반영해 학교에서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정착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학생인권의 날을 맞아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학생인권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포스터, 이모티콘, 동영상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각 학교에서는 학생인권 교육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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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찾아가는 충남 학생단편영화 상영관’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부여지역과 서천지역 초·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교육과정 연계 ‘찾아가는 충남 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해당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제4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 우수작품 5~6편을 상영했다.
작은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난해 영화창작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고 영화창작동아리 지도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영작 중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및 청소년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리본더비키 부문에 초청된 호서고등학교의 ‘처음으로 되감기’ 와 논산중앙초등학교의 ‘사랑이 뭐예요?’ 등의 작품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충남 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은 부여와 서천지역을 시작으로 7월 중에는 당진지역과 금산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2학기에는 상영관 운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찾아가는 충남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을 계기로 올해 제5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와 제2회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를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단편영화 창작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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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충남교육청, 청렴 공직사회 조성 ‘주력’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정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청의 올해 청렴정책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유희상 감사위원을 초빙해 ‘현대사회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슬기롭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렴인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에 잠시라도 쉼이 있을 수 없으니 충남교육 공직자 모두는 업무 전반에서 지속적인 자율적 내부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부패발생 요인의 사전 발굴 및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며 “친절과 공정의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해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한 충남교육풍토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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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 특색 반영한 거점돌봄센터 구축 ‘시동’
충남교육청, 지역 특색 반영한 거점돌봄센터 구축 ‘시동’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6일~7일까지 도내 각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돌봄학교·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거점통합돌봄센터를 견학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거점돌봄센터 운영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돌봄교실의 질적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경남거점통합돌봄센터’견학을 통해 거점돌봄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충남형 늘봄학교’추진을 위한 운영과제 등을 토의했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돌봄교실을 증설할 유휴공간이 부족한 도시 지역에는 거점돌봄기관을 운영하며 학교별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공간, 인력 충원 등의 어려움을 보완할 수 있다”며 “경남거점통합돌봄센터 견학을 통해 충남도 양질의 방과후교육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점통합돌봄센터를 내실있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