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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노사합동 수해복구 ‘앞장’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노동조합과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버섯농가에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교직원, 충남교육청노동조합 조합원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봉사단은 버섯농장 속 침수된 농자재 씻어 말리기, 각종 침수물과 오물 수거 등을 진행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장 주인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참 막막했는데, 교직원분들께서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응원을 받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우리가 보탠 작은 힘이 주인분께서 수마가 휩쓸고 간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회를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노동조합은 노사합동으로 매년 2회 이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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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청남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맞손’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충청남도와 힘을 합친다.
충남교육청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김태흠 지사, 홍성현 부의장을 비롯해 도와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등에 협력한다.
교육청과 도는 5년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우선 공모 선정에 힘을 모으고 향후 설치·운영을 통해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주차장을 포함해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기반 디지털 구축실 등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부지에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이 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지원을 강화해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사교육비가 지목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기준 사교육비 총액은 전년 23조 4000억원 보다 10.8% 증가한 26조 원, 참여율 역시 78.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초등 사교육비는 11조 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급증했는데, 학력결손 회복, 돌봄 수요 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150개의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추진, 기존 설치 지역을 포함해 전국 모든 기초지자체에 최소 하나 이상의 복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특성과 학교 환경을 고려한 사업 범위별 학교복합 시설 유형을 마련해 지역소멸에도 대응한다.
김태흠 지사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생들의 교육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부의장은 “도의회가 도와 교육청이 힘을 모아 도내 시·군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본 협약으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았다” 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학교복합시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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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는?
충남 학생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예산에서 초등학생 31명, 중학생 38명, 고등학생 43명, 총 112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가 원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정책 수립과 운영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토론 주제는 ‘우리가 원하는 학교 만들기’로 정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해 보는 토론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초·중·고 학교급별로 모둠을 구성해, 작은 모둠에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 후, 모둠끼리 모인 큰 모둠에서 구체적 대안을 정리하는 피라미드식 토론을 운영했으며 모둠별 발표를 통해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제안한 내용은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학교 시설·환경 개선 체험학습 확대 공문 학생 알림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대안들이 제시됐다.
토론 이후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는 충남 교육정책 전반과 학교생활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묻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솔하게 대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 모든 정책의 시작점은 학생에 있으며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이 교육정책에 잘 반영될 때 충남교육의 도착점인 ‘행복한 학생과 학교’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항상 깨어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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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육 활성화 위해 책·걸상 300세트 기증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도청에서 라오스 정부와의 교육 활성화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사랑의 책·걸상 300세트’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으며 21일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라오스로 탁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공주여자고등학교와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각각 책·걸상 120세트와 180세트를 기증하며 교육지원의 뜻을 함께 했고 이번 기증을 통해 라오스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에서는 2005년부터 라오스 정부와 교육청 간 교육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교육 초청 정보화 연수 각종 정보화 물품 지원 컴퓨터실 설치 지원 현장 방문점검 및 추수지도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라오스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9∼11월 중 현지학교 컴퓨터실 설치 10∼12월 중 현지 방문 추수 지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라오스 정부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활성화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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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 누리소통망 지원단 활동 시작
충남교육청, 올해 누리소통망 지원단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7일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올해 충남교육 누리소통망 지원단 5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충남교육 누리소통망 지원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소통망에 탑재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도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공개모집하고 있다.
올해 누리소통망 지원단은 지역 소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도시에 편중되지 않고 시군별 균등하게 모집해 활동해 작은 소식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연수에서는 김성원 특별강사를 초빙해 ‘학교 건축 디자인의 역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주제로 소통망 활동 시 필요한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청 주도 홍보에서 도민과 학부모의 입장의 홍보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빠른 이해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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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2023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교육 정책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취업준비관 현장면접관 등으로 구성·운영됐으며 46개 업체, 6개 관련기관, 직업계고 학생 3,0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취업진로 설계에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다른 일자리 박람회와는 달리, 행사 전에 서류전형을 마감하고 행사 당일에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기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선택하고 기업체는 간소화된 채용절차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또한 1, 2학년 학생들은 3학년 선배들의 면접을 직접 참관하면서 취업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의회, 산업체, 교육지원청 등 기관 대표 22명이 함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며 우리 학생들의 취업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오늘 진행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으로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행복한 취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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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 ‘아름다운 동행전’ 개최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 ‘아름다운 동행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9월 8일까지 ‘아름다운 동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임천초 조지선 교장, 논산내동초 유영미 수석교사, 연무초 이경옥 보건교사 세 사람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유영미의 ‘세월’, ‘휴식’, 이경옥의 ‘단풍’, ‘여유’, 조지선의 ‘능소화’, ‘해바라기’ 등 28여 점을 전시한다.
작가 세 사람은 충남초등미술작품전, 놀뫼미술협회 회원전, 늘그림회 회원전 등에 다수 출품했으며 충청미술전람회 등에서 입상한 실력파 교사들이다.
늘 그림을 그리고 싶고 그림을 좋아하는 교사 3명은 매주 1~2회, 3시간씩 작품활동을 함께하며 동시에 교육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등 지금까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작품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 다채로운 화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세 사람의 발자취를 한 자리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3인 3색의 전시회라 의미가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세 교사의 예술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그들의 3인 3색의 개성 있는 그림들은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작가의 작품세계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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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등학교 급식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 9월 1일부터 3식 고등학교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을 개선해 시행한다.
9월1일부터 적용되는 1차 배치기준 개선 내용으로는 급별 배치기준 외에 3식 조리교에 조리실무사 1명 추가 배치 1년 이내 신설학교에 1명 추가 배치 등이 반영됐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5월부터 6차에 걸쳐 교육공무직 관련 양 노조 대표와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개선에 대한 협의회를 추진했다.
이번 배치기준 개선으로 도내 조리실무사 92명을 증원되며 특히 3식 고등학교에 44명을 추가 배치해 업무강도가 높아 중도퇴사, 잦은 인사이동이 있었던 3식 학교의 급식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적정한 학교급식 인력배치를 통해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좀 더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2식학교와 과대학교를 위한 배치기준 개선안도 2024년 3월부터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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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학교 내 집중호우 재해 위험 요소 안전 관리 철저” 지시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16일 오후 교육청 상황실에서‘도교육청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시설 피해 현황 파악과 긴급 조치 등의 과정에서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행동요령 정비, 유형별 상황에 맞는 대처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향후 대책을 강구했다.
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충청권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시설 피해를 입은 도내 주요 교육시설 대상 교육감 이하 간부공무원들의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시설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해주기 바라며 향후 심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예상되는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면밀히 살피고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피해 시설에 대한 복구 과정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고 원활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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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수업 개선에 진심인 교사들 모이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수업 개선에 진심인 교사들 모이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마주온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의 실제 연수’를 14일~16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도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 사례 공모전에 참가하는 교사들의 수업 설계와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4시간, 8시간 과정으로 나누어 3일에 걸쳐 총 6회 진행됐으며 수업 개선에 진심인 150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문해력 이해 마주온·에듀테크 도구 활용 실습 마주온과 에듀테크 도구 활용 수업 진행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강사는 마주온과 에듀테크 도구를 수업에 직접 적용해본 현장 전문가 교사가 맡아, 학생 참여 수업, 학생 주도성 함양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다양한 서비스를 수업에 직접 활용해본 사례를 살펴보고 자신의 수업에 적용하기 위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원장은 “연구정보원은 교원의 AI·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말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사님과 연수에 참가하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