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5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늘봄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늘봄실무사들은 8월 1일 배치되어 늘봄학교의 행정 및 재정 업무를 전담하며, 교사와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연수는 5일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권역별로 3일간 진행되며, 늘봄학교 정책 이해, 폭력 예방교육, 청렴 교육, 학교 이해 과정, 민원 대응, 학생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형 늘봄학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실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늘봄학교 정책 이해 과정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은 늘봄학교의 목표와 운영 방침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행정 및 재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폭력 예방교육과 청렴 교육을 통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 관리와 민원 대응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2차례 추가 연수와 늘봄지원센터 중심의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현장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충남형 늘봄학교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늘봄실무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하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늘봄실무사들의 배치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원과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충남의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