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유치원부터 중등까지 총 774명 선발 계획, 지난해보다 111명 증가

강승일

2024-08-07 12:30:41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7일 사전 예고했다.

 

이번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19명, 초등교사 250명, 중등교사 411명, 특수학교 교사 38명, 보건 28명, 영양 16명, 사서 6명, 전문상담 6명 등 총 774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111명이 늘어났다.

 

유치원 및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1일에 공고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1일에 실시될 계획이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10월 2일에 공고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실시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미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예고를 통해 수험생들은 시험 일정과 세부 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철저히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한 수험생은 “사전 예고 덕분에 준비 기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철저한 계획을 세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우수한 교육 인력을 확보하고, 충남지역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 선발된 신규 교사들은 향후 충남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특수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공립 교사 임용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험생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충남지역 교육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계는 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될 우수한 교사들이 충남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사전 예고를 통해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충남교육청은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사 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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