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14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함께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임기호 충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회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우리 아이이다’라는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슬로건 아래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와 교사, 학생 간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감사패 전달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충남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함께 충남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함께 충남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협력하여 충남 교육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교육청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충남의 교육 수준을 한층 높이고,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