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농업기술원, 해썹 정기과정 교육 실시
농가공 식품 안전성 강화…경쟁력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지난달 29일과 1일 이틀간, 기술원에서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경영체 42명을 대상으로 해썹 정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해썹 정기과정은 해썹 인증 후의 사후관리 능력 향상과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법정 의무교육으로, 해썹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해썹 담당자는 매년 1회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제조를 위한 체계적인 위생관리시스템 확립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해썹 교육기관인 에프디엑스 안전관리인증교육원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기 조사·평가 심사 결과 분석, 사후관리 요령 등에 관한 운영 사례 및 개선 사례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상범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이에 대해 “해썹 인증 여부는 이미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소규모 농가공 경영체의 해썹 인증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1
-
충남도,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내 지역사회의 생활안전과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제2기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제1기 이종원 위원장이 연임되었으며, 위원으로는 이재영 교수, 이광희 변호사, 이안복 전 총경, 유유희 변호사, 최원경 변호사, 김영배 전 총경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위원회 사무국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상임위원으로는 특정 인물을 선정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하여 각계각층의 위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여성 비율을 고려하여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교통,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보다 효과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성 위원 비율은 14% 높은 42%로 제1기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4.2세로 조금 더 젊어졌다.
제2기 위원회의 위원 임기는 2027년 3월 30일까지로 총 3년간으로 설정되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2기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위원회가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부탁했다.
2024-04-01
-
충남도, 한·중 지방정부 협력 30주년 기념 교류회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일, 충남과 중국 지방정부 간의 교류가 30주년을 맞아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식 및 공유’를 주제로 제7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류회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렸으며, 충남과 중국의 자매결연 및 우호관계 지역, 관심지역 등 총 13개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한·중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고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양국 지방정부가 한·중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베이징시, 쓰촨성, 산시성, 상하이시, 저장성 등 5개 지역을 순방하여 상하이시장과 쓰촨성장을 만나 새로운 분야 협력에 대해 공감하고 협력 약속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상하이시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신에너지, 밀키트 등 농식품산업 및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신에너지,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한 “지방정부간 고위급 인사교류와 분야별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공동의 과제에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한중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한자리 모인 만큼 미래지향적 협력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 로드맵을 만들어 한중 지방정부간 협력의 롤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지방정부와 민간교류는 한·중 교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충남은 한국의 주요 산업이 입주해 있고 백제문화가 찬란한 인삼종주지로써 그동안 변함없이 중국교류의 최선봉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충남과 중국 교류지역이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중 투자무역 및 관광협력, 신에너지 등 미래산업 협력, 밀키트 등 식품산업 협력, 그리고 글로벌 정책 교류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또한, 양국 지방정부가 한·중 관계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도전과제 해결에 함께 기여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교류회는 3일까지 이어지며, 부대행사로는 한·중 지방정부 1대 1 서밋, 산업시찰, 중국 사신 발자취 탐방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었다.
도는 이를 통해 서로 윈윈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양국 지방정부 간 협력의 방향을 설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01
-
충남도, 이달의 우수직원에 기후환경정책 담당 정해솔 주무관 선정
‘3월 우수직원’에 정해솔 주무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일,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의 정해솔 주무관을 '3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정 주무관이 좌초 위기에 직면한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기후환경교육원 건립은 2020년 국도비 사업으로 확정되었으나, 건축설계 지연 등 장기 미집행으로 인해 국비 반납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정 주무관은 적극적인 행정 노력을 발휘하여 건축 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집행에 나서 성공적인 착공식을 개최하고 국비 추가 지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도는 이번 기후환경교육원의 착공을 통해 환경교육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우수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고 한다.
2024-04-01
-
충남,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우수상 수상
내나라 여행박람회 우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충남도는 금강권 4개 시군의 개별부스와 7개 시군의 관광지를 한데 모아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충남 대표 관광지, 지역축제, 관광코스, 워케이션 등이 소개되었다.
우수상 수상은 특색 있는 지역축제와 관광코스 개발, 야간관광 및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노력들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제공하는 금강권 봄철 여행상품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널리 알려 방문객 5000만 명을 조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1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국립공주대와 감염병 매개체 연구 조사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공주대학교와 손잡고 모기, 진드기 등을 포함한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사전 연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6월 양 기관이 체결한 보건환경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번째로 진행되는 공동연구 사업이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 조건이 개선되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의 증가와 뎅기열의 토착화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연구원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다양한 매개체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번 조사는 그러한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환경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이 이번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경과 보건 문제에 대한 연결고리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조사는 모기와 참진드기를 포함한 감염병 매개체 감시를 확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매개체 전파 감염병의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공주대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안전한 충청남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감염병 매개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
-
충남도, 봄철 자살 예방 캠페인 집중 전개
봄철 자살 예방 캠페인 집중 전개
[세종타임즈]충청남도가 봄철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캠페인을 도 전역에서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봄철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자살자 수는 전체 자살자 701명 중 3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이 시기가 자살 고위험 시기임을 확인하고 집중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시군 보건소,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종교단체 및 민간 단체들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자살 예방 주간으로 정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자살 예방 집중 홍보 및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명사랑 춤을 따라 추는 생명사랑 챌린지 이벤트, 낱말퍼즐 이벤트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충남 정신건강 캐릭터 '코음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낱말퍼즐 이벤트를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충남도는 또한 자살 예방을 위한 긴급번호 운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는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도민에게 널리 알려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헌희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살 고위험군 대상의 지원을 강화하고, 최종적으로는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남도민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
-
충남도,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 신규 추진
예비 엄마·아빠 건강 관리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이달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 전 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 대상은 임신을 원하는 부부 중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는 자로,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을,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부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목적이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여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전국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비 납부 금액은 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구비 서류를 갖추어 관할보건소 또는 이보건소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만혼 경향의 심화와 출산연령의 고령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로 인해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임신 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는 많은 부부들이 보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
-
충남도,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위생관리 및 불법행위 집중 단속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 및 유통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취급 업소에서의 위생과 위법 행위를 점검하고, 축산물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충남도는 디엔에이 동일성 검사와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하여 축산물의 이력번호 및 원산지 거짓 표시와 같은 부정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디엔에이 동일성 검사는 연간 도축되는 모든 소의 디엔에이 시료를 보관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협조를 받아, 도내 소고기 취급 업소 150개소와 초·중·고등학교 급식 직영 납품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의 활용도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노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은 축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불법행위 예방 및 위법 사항 근절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며, 축산물 취급 업소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축산물 가공 및 유통 과정에서의 불법행위가 사전에 차단되어, 충남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
-
충남 논산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예정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탑정호 인근 휴양단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1일,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조성 예정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로 인한 부동산 투기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성공적인 지역개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해졌다.
지정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의 142필지, 총 15만 5862㎡에 달하며, 지정 기간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총 3년간이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을 공고했으며, 해당 조치는 오는 4월 5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내에서 일정 크기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논산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허가 목적에 맞게 토지를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지구 내로 한정하여 최소 지역으로 경계를 설정했다.
도는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필요에 따라 지가 안정 또는 불안정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허가구역을 축소하거나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지역개발사업의 호재에 따른 불법 거래 및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개발 지역의 지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실수요자 보호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