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최적지로 제안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연구원이 실시한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 결과, 천안·아산이 국가 균형 발전과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의 최적지로 제시됐다.
이 연구는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필요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충남연구원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의 타당성을 다섯 가지 주요 요소로 분석했다: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입지적 요건상 접근의 우월성, 업무 효율의 최적 인프라, 경제적·교육적 경쟁력, 그리고 역사적 포용 문화 보유. 특히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 이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이러한 이전이 국가균형발전정책에서의 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천안·아산은 국토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KTX와 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다른 도시와의 연결이 용이하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은 수도권과의 근접성을 활용하여 경기, 인천, 서울의 외국인 행정 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천안·아산에 위치한 12개 대학은 외국인 인재 양성 및 정착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유리하며, 스마트 신산업권 조성과 삼성디스플레이, 현대 글로비스 등 대기업의 존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 지사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아산 유치 논리를 강화하고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2024-04-15
-
충남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충남아산FC,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구단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지역 프로축구의 활성화와 구단 운영의 효율성 증진을 목표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정희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충남아산FC가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선진 스포츠 관람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충남도는 충남아산FC에 연간 3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청 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700명의 응원단이 지난 3월 홈개막경기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현재 충남아산FC는 2024 K리그2에서 13개 팀 중 5위를 기록하며 내년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충남아산FC가 지역 프로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 내 스포츠 문화의 확대와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
충남도,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령시, 예금보험공사, ㈜SGC솔루션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해변 정화 작업을 진행하며 해양 쓰레기 수거 및 기록에 힘썼다.
참가자들은 해변을 걸으며 발견된 해양 쓰레기를 수집하고 그 종류와 수량을 기록했으며, 이 데이터는 해양환경 보호 및 관련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쓰레기 수거량이 많거나 특이한 쓰레기를 수거한 참가자에게 상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관심과 재미를 더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 해변 입양 프로그램을 국내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가 입양해 관리하는 활동을 말한다.
㈜SGC솔루션과 예금보험공사는 각각 2022년 8월과 지난해 4월에 원산도해수욕장을 입양하여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여러 차례 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충남도는 현재 도내 26개 해변을 32개 기관 및 단체가 입양해 관리 중이며, 입양 기간 동안 연간 3회 이상의 정화활동과 해양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반려해변 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민간 주도형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 해양 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2
-
금강수목원, 형형색색 봄꽃 개화로 방문객 증가
“금강수목원에서 봄꽃 구경해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봄을 맞이하여 금강수목원에 봄꽃이 만발하고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금강수목원은 다양한 봄꽃과 함께 황토 메타길, 산림박물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충남의 대표 수목원이다.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목련, 산수유, 벚꽃 등 봄의 전령사들이 일찍 개화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며 수목원을 찾고 있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는 금강수목원을 야간에도 개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금강수목원 개원 이래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야간 개방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만 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장은 "금강수목원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다양한 봄꽃과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강수목원의 수목유전자원을 철저히 관리하여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금강수목원을 충남을 대표하는 수목원으로 더욱 빛나게 할 전망이다.
2024-04-12
-
충남도, 교통문화지수 향상 워크숍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리조트에서 15개 시군 교통문화지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정착을 목표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의 교통문화지수는 지난해 전국에서 4위를 기록하며 2022년의 15위에서 크게 상승했다.
워크숍에서는 충청남도 교통안전사업 정책 방향, 교통문화지수 전반, 시군별 교통사고 특성 분석, 지자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요령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또한 시군별 교통문화지수 결과를 분석하여 상위권에 속한 시군의 유지 방안과 보완점, 하위권 시군의 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정보시스템 활용법, 불법 자동차 유형 및 단속 요령 등 실무적인 교육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안전 의식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난해 상위권 진입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통문화지수가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도 전역에서 교통안전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
충남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관’ 개관
뛰어난 충남 6차산업 제품 한자리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2일 도청 지하 1층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태흠 지사,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유종숙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홍보관 관람, 전통주 시음회, 6차산업제품 시식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홍보관은 충남 도내의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과 전통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품으로는 충남술 톱텐에 선정된 전통주 10종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역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들은 사과, 생강, 마늘, 인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도는 이번 홍보관을 통해 도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 판매사이트로 연결되는 정보무늬를 통해 제품 구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홍보관은 우수 6차산업 제품을 반기별로 전시하고, 충남술 톱텐 제품은 차기 연도 선정 시까지 계속해서 전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아울렛 부여점 광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제1회 농촌융복합산업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내 경영체의 판매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12
-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4차 정기총회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와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포함한 협의회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환경 보전 및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되었다.
김태흠 지사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재와 미래 세대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충남은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속가능발전이 현재와 미래의 시간적 개념에서 균형 있는 발전을 의미한다며, 충청남도가 이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1년 설립되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실천 계획 수립, 추진 및 교육, 홍보 등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며 지구 자연환경의 황폐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2024-04-12
-
충남도, 태안군 청년마을에서 ‘오락발전 투나잇’ 청년 교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태안군 청년마을, ‘오락발전 투나잇’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태안군 예술가 청년마을에서 진행되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도내 청년 기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교류 관계를 확장하고 상생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서로 협력 모델을 논의하여 신규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청년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안건에 대한 해결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숙박 및 식사가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오락발전소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통한 구글폼 링크에서 가능하다.
현재 충남도는 태안, 아산, 홍성,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청년마을을 운영 중이며, 이곳에서는 타 지역 청년들이 충남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살이,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오락발전 투나잇 프로그램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태안군 청년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충남 내 청년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도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와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
충남도, ‘2024 내포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
“도청 이전 기념 내포마라톤대회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19일까지 '2024 내포마라톤대회'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한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가 4만원, 5km 코스는 2만원이다.
특히, 홍성과 예산 주민 중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 및 참가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체험 프로그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부스, 농특산물 판매 부스 및 도립미술관 준비단의 개관 기념 사전 행사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검색창에 ‘2024 내포마라톤’을 검색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내포신도시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2
-
충남도, 산림자원 보호 위한 봄철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 활동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12일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충청남도 임우회, 당진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봄철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 임우회 회원들의 제안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산을 찾는 등산객 및 수목원 관람객들에게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주의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관계기관과 함께 산림보호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후손을 위한 산림자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 임우회는 치산녹화와 산지 자원화에 앞장서는 퇴직 공무원 모임으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우리 강산을 푸르고 울창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