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청남도, 고도화된 '충남 공간정보 포털' 본격 운영 시작
새로운 공간정보 포털 만나 보세요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충청남도 공간정보 포털'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포털은 지난해 고도화 작업을 마치고, 지난달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2009년에 구축된 기존의 포털 사이트가 접속 속도 저하, 부동산 정보 제공의 한계 등 여러 문제점을 겪으면서 시작되었다.
새로운 인터넷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다.
새로운 포털의 주요 특징으로는 메인 화면과 정보 제공 방식의 재구성, 다양한 행정 데이터의 연계,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자유로운 사용, 위치 기반의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사용자들은 이제 전월세 가격 비교, 연속지적도·필지·면적 등의 부동산 정보, 국토의 변화 모습, 실시간 버스 정보, 미세먼지 통계 등의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모바일 서비스는 사용이 종료되었으며, 실시간 버스 정보는 현재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와 연계된 8개 시군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 공간정보 포털은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하거나,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다.
도는 도민들이 새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 운영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민이 새로운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를 운영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충남 공간정보 포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4-01
-
충남도, 재난관리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화재·호우 등 재난 대응력 키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의 실·국장 및 과장,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대형 산불, 집중호우, 올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등의 재난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재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재난 대응 체계와 관리자의 임무 및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신우리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박사가 ‘기후위기 재난 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재난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 부지사는 재난 안전 분야에서 신속한 대처와 수습·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재난관리자와 재난지휘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난 발생 시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수습 및 복구 활동을 통해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2024-03-29
-
충남도, 여성 경력 단절 예방 위한 '충남 윙크 페스티벌' 개최
경력 단절 여성 위한 취·창업 한마당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남도서관에서 '2024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포함한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채용설명회, 기업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막식에서는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공무원 등 총 8건의 표창이 수여됐다.
충남 윙크 페스티벌은 여성 고용 지원을 위한 체험관, 채용관,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력 단절 예방 관련 정보와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여성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금융·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여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해결 방안 모색의 장"이라며, "충남도는 일과 생활의 균형 및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여성이 경제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건강한 직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9
-
충남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일본뇌염 예방과 선제적 감시를 위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산 지역의 한 축사에 유문등을 설치하여 매주 모기를 채집하고, 주요 원인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출현 및 밀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매주 질병관리청과 시·군에 제공된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출현 시, 경보는 작은빨간집모기 개체 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거나, 환자 발생 시에 발령된다.
일본뇌염은 모기를 매개로 인체에 감염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여 높은 사망률을 보일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모기 물림 방지가 중요하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발생 분포의 확대로 매개체 관련 질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개체 감시를 통해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달하여 일본뇌염 등 매개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9
-
충남도, 자동차 융합부품 산업 수출 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충남테크노파크, 수출전문기관과 함께 내수 중심의 자동차 융합부품 산업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에 관심 있는 충남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최대 3000만원으로, 수출 역량 강화, 무역 실무, 해외 활동 및 영업 등 3개 분야 13개 세부사업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다.
주요 지원 사업에는 사전 컨설팅 및 해외 시장 조사, 해외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수출 마케팅 자료 제작,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등이 있다.
지원 항목별 한도액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평가를 통해 확정된 지원 범위를 초과하는 금액은 수혜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0월 말까지이며, 신청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 경험이 없는 신규 진입 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과 해외 바이어 및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수출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 개소한 세계화 지원센터를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맞춤형 전문가 자문과 화상 상담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산업의 위기 대응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충남 도내 업체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9
-
충남도, 천수만·가로림만 청정어장 재생 위한 기초조사 착수
천수만·가로림만 청정어장 탈바꿈 시킨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의 청정어장으로의 변모를 목표로 한 기초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며, 해역의 해양환경 특성과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청정어장 재생을 위한 합리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수만과 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과 연안 개발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 증가,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 악화 및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천수만 해역은 담수 방류 시 수질 지수가 5등급으로 급격히 저하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도는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해역별 현황, 해양 환경 특성, 양식어장의 환경문제, 폐기물 처리 체계, 어장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한 청정어장 재생사업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차례로 대응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에서는 이미 지난해 태안군 근소만 해역이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생산성 저하된 만해역의 오염 퇴적물 제거 및 어장 환경 개선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도는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 조성, 어장 환경 건강성 회복 및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9
-
청년 대상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질 높인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28일 도청 의회동 대회의실에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의 상담사가 될 공인중개사 40여 명과 시군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충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상담사와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도내 거주 청년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주택 전월세 상담 및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은 지자체 누리집이나 유선을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상담사와 함께 매물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충남도는 이번 사전 교육을 통해 상담사들이 주택 안심계약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청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는 지자체별 청년 대상 정책 등에 대한 안내도 포함되어,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도내 16개 시군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상담사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상담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주택 전월세 계약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8
-
충남,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하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99개 기관이 200여 개의 부스를 운영, 국민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금강권 4개 시군의 개별 부스와 7개 시군 관광지를 한데 모아 홍보하는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내용에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테마별 104개 관광코스, 워케이션 충남, 야간경관 관광지, 지역축제 및 다양한 관광상품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펫 관광지도 소개하여 반려인구의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다.
박람회 참가자들에게는 권역별, 테마별 추천 관광코스가 담긴 안내책자를 제공하여 맞춤형 여행 계획을 도울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며, 태안 고무마말랭이, 서천 김스낵 등 충남의 특산품 시식과 면천두견주, 백련맑은술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충남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약속했다.
2024-03-28
-
충남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제5기 위원 위촉 및 정기 총회 개최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닻 올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5기 위원 99명을 위촉하고 정기 총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민들이 예산의 편성, 집행, 결산 과정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다.
제5기 위원회의 위원들은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의 임기를 가진다.
위원 선발 과정에서는 성별 특정 비율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체 인원 중 20% 이상을 만 39세 이하로 선발했다,
이는 지역, 나이, 성별이 균형있게 구성된 위원회를 목표로 한 조치다.
위촉식에서는 제5기 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도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도 진행되었다.
또한, 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저출산 분야의 공모 추가 및 청소년위원회 신설을 통해 청소년의 정책 제안 및 참여를 촉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도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과 정기 총회는 도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예산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8
-
충남 스마트팜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충남형 스마트팜 활성화’ 공감대 넓힌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을 통한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충남형 스마트팜 구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관련 산업체 관계자, 현장 농업인,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은 박종석 충남대 교수와 최효길 공주대 교수의 좌장 진행 하에 총 5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제 발표는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고도화 방안과 분야별 협력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생육 예측 서비스 사례를 통해 스마트농업의 혁신적인 사례들을 소개했으며, 나명환 전남대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작물재배 최적화 모델 개발 및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신장철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팀장은 충청남도 스마트팜의 현황 및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의 기본 방향과 교육, 생산, 유통, 전후방 산업 등의 분야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임종국 농촌진흥청 연구관은 스마트팜 연구 동향 및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디지털 농업이 농촌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종원 도 농림축산국 연구사는 충남 스마트팜 빅데이터 분석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도내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수행 현황 및 농업 빅데이터 수집과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재배 작물의 다양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농산물 수출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스마트팜의 목표와 추진 중인 정책을 공유하며 충남의 스마트농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스마트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농업농촌의 대전환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