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우수상 수상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 높게 평가

강승일

2024-04-01 10:43:00

 

 
내나라 여행박람회 우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충남도는 금강권 4개 시군의 개별부스와 7개 시군의 관광지를 한데 모아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충남 대표 관광지, 지역축제, 관광코스, 워케이션 등이 소개되었다.

 

우수상 수상은 특색 있는 지역축제와 관광코스 개발, 야간관광 및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노력들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제공하는 금강권 봄철 여행상품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널리 알려 방문객 5000만 명을 조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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