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6918억 규모 1회 추가경정예산안 도의회 제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충남도가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위해 총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및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수출 중소기업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에 예산이 배정되었다.
추가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부모급여, 생계급여 증액 등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한 예산도 포함되어 있다.
자연·문화유산 활용 사업, 백제유적 세계유산 보존관리,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등 문화기반 조성을 위한 예산 증액도 눈에 띈다.
추경안은 제35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정주 기획조정실장은 신속한 예산 집행을 약속하며, 이번 추경을 통해 경제회복과 도민의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5
-
충남도, 금산군 남산공원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9호 숲' 조성
금산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9호 숲 조성
[세종타임즈] 4일, 충남도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금산군, 금산군자원봉사센터,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금산군 남산공원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9호 숲'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금산군민들의 회복을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1년부터 실천해온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부금 24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되었다.
50여 명의 도와 군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황매화 360주, 왕원추리 3581주, 황금조팝 640주 등 총 5586주의 나무를 남산공원에 심었다.
이는 도와 도자원봉사센터가 2021년부터 시작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큰 관심과 참여로 이어졌다.
앞으로, 충남도는 개인, 가족, 단체 등의 나무 기부 캠페인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사회투명 경영 정책을 연계하여 숲 조성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은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숲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생태교육의 장으로도 기대된다고 도 관계자는 말했다.
도민들에게는 숲이 휴식과 추억의 장소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것이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가족, 단체, 기업 등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4-04-04
-
충남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최종 점검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도내 사전투표소 210개소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북읍 사전투표소에서 준비 상황을 살피고,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사전투표소의 전반적인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전기, 통신, 소방 설비를 포함해 선거인 투표용지 발급과 돌발 상황 대처 방법 등을 확인하며 사전투표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본투표일에 투표할 수 없는 주민은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사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충남도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04
-
충남도, 봄기운 가득한 지역별 봄꽃여행지 소개
충남에서 가족과 함께 봄꽃여행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힐링할 수 있는 지역별 봄꽃여행지를 소개했다.
천안시의 천호지는 웰빙 마라톤 코스와 분수가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변모했으며, 봄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며 야경 또한 아름다운 곳이다.
공주시 동학사 벚꽃 터널길은 아름다운 벚꽃이 관광객을 맞이하며, 보령댐 주산벚꽃길은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펼치는 벚꽃터널로 유명하다.
서산시 유기방가옥과 개심사, 당진시 석문방조제, 금산군 홍도마을, 청양군 대치면 시전리 칠갑산 둘레길,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 등 충남 곳곳에 숨겨진 봄꽃 여행지가 가득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에는 전국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봄꽃 여행지가 많다"며,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에 사랑하는 가족과 아름다운 꽃을 보며 충남의 관광명소와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고 힐링하며 봄날의 낭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4
-
충남도, 농업생산기반정비 워크숍 실시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업생산기반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도 및 농어촌공사, 시군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정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 위기 시대의 글로벌 식량안보,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 방향,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및 재난 대응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을 공유하고 재난관리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강과 발표를 통해, 세계 중심 흐름에 직면한 기후변화, 인구문제, 도시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복구 진행 현황 및 재난 대응 계획 등이 논의됐다.
충남도는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회 등에 정책건의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나 가뭄이 심해짐에 따라 체계적인 농업생산기반정비를 통해 재해재난에 대비하고, 작물의 안정적 생산 및 영농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4-04
-
충남도,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회의 개최
지역 균형발전 민관 ‘한마음 한뜻’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도 균형발전국의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이들 사업을 통해 충남은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사업 추진, 초광역 협력 강화, 정주 기반 확립, 인구 유입 및 활성화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추가적으로, 수도권 공공기관과 국방 공공기관의 유치, 홍예공원 명품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조기 개원 등을 통해 충남혁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각 사업의 구체화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다.
토론 세션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 발굴,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아산 경찰병원 건립, 도민 참여 숲 조성, 베이밸리 충남-경기 공동 비전 선포 등 현안에 대한 분과위원의 자문과 제언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충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며, 올해 도정 핵심 의제로 정해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발전국과 분과위원회가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저출산 대책, 지역 균형발전을 5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도내 모든 지역이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04-04
-
충남도, 학생 대상 ‘탄소중립 보건환경체험교실’ 운영
‘탄소중립 실천’ 보건환경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안을 교육하는 ‘탄소중립 보건환경체험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2022년 10월부터 시작되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교실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증가 관찰, 미생물과 화이트바이오 실습, 인체 온실가스 배출량 체험, 환경오염 수질미생물 실험 등 다양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원거리 학교나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한 이동식 보건환경체험교실도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옥 원장은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건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업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연구원은 2017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서 1,3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에게 보건환경 관련 체험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이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4-04
-
충남도, 내수면 생태계 보전 위해 빙어 수정란 1040만 립 이식
‘빙어’ 수정란 1040만 립 이식···자원회복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예산군 등 4개 시군의 내수면 호소 및 저수지에 토산어종인 빙어 수정란 1040만 립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의 보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식 작업에 앞서, 민물고기센터는 강원도 파로호에서 포획한 어미 빙어로부터 알을 채취하고 인공수정을 통해 대량의 수정란을 생산했다.
빙어는 겨울철 휴어기 동안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기 있는 민물고기로, 이번 대규모 방류를 통해 지역 내수면 어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민물고기센터는 빙어 수정란 이식뿐만 아니라, 붕어, 다슬기 등 다른 내수면 수산종자 70만 마리의 지속적인 방류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생태계 복원과 어업 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큰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노광헌 민물고기센터장은 이번 빙어 수정란 이식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함께 내수면 생태계 보전에도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의 내수면 수산종자를 방류하여 생태복원 및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04
-
충남도, 청명·한식 주간 산불 방지 특별 활동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청명·한식 주간을 맞아 6일부터 7일까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에 대비하여 산불 방지 특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성묘객 및 상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와 시군, 읍면동 공무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등 총 1만 3000여 명을 동원해 산불 취약지와 등산로 주변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산불 예방에 나선다.
산불 방지를 위한 주요 활동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묘지 작업 부산물 소각 행위, 입산자의 화기물 사용 등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이 포함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해 초동 대응 태세를 갖춘다.
과실로 인해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도민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청명·한식일 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4건으로, 피해 규모는 약 3㏊에 이르며, 충남도는 이를 통해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4-04-04
-
충남,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25개 지구 신규 선정
‘충남형 마을 만들기’ 신규 25지구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공모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에서 25개 지구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에 필요한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충남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한 12개 시군 39개 지구를 대상으로 마을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대상지의 적정성, 사후 유지관리 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25개 지구를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마을 고유의 특성과 주민들의 참여 의지를 중요한 평가 요소로 삼았다.
선정된 25개 지구에는 총 7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과 중규모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되며, 각각 주민 역량 강화 및 마을 특화 자원 활용 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농촌의 활성화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별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한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