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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본격 개장’ 태안군 올해 해수욕장 운영일 확정
‘7월 2일 본격 개장’ 태안군 올해 해수욕장 운영일 확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올해 해수욕장 개장일을 확정했다.
만리포 해수욕장 등 관내 28개 해수욕장 모두 7월 2일부터 피서객을 맞이한다.
군은 지난 4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 및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해수욕장 번영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해수욕장 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일 및 안전대책 등 종합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처음 맞이하는 피서철을 맞아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안전·환경·위생·교통 등 각 분야별 분담업무를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만리포·꽃지·몽산포·연포 등 태안군 28개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으로 조기개장 및 야간개장은 없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군은 관광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여름출장소·관광안내소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유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부당요금 및 호객행위 근절 등에도 적극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아 여름 피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태안을 방문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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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안심버스가 달려갑니다” 태안군, 찾아가는 심리지원 추진
“마음안심버스가 달려갑니다” 태안군, 찾아가는 심리지원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 보건의료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다음달부터 의료진 및 전문가가 버스를 이용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진행되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주민 대상 심리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노인 및 장애인 등 의료시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는 적극적 의료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안심버스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태안군 내 주요 유관기관과 아파트, 재난현장 등을 방문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전문가의 상담 지원연계 서비스 제공 등에 나서고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군민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는 등 군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일상 속 마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친 마음을 돌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군민께서는 정신건강 전문가의 심리상담 등을 통해 마음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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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건강한 삶, 행복한 노후’ 위한 맞춤형 복지 추진
태안군, ‘건강한 삶, 행복한 노후’ 위한 맞춤형 복지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노년층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각종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 돌봄센터’와 ‘어르신 놀이터’ 신축에도 나서는 등 맞춤형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군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등의 지원에 나서고 고령층 중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노인돌봄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보다 13억원 늘어난 139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3919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는 올해 도내 최다 참여인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노인복지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앞장서 군은 총 60억원을 들여 태안읍 평천리에 연면적 1689㎡ 규모의 ‘어르신 돌봄센터’를 건립한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목·건축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치매전담실 주간보호센터 물리치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고령층을 위한 ‘어르신 놀이터’도 들어선다.
군은 올해 말까지 총 9개소의 어르신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고령층에 적합한 운동시설 및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우레탄 재질의 바닥 시공에 나서는 등 노인들이 불편 없이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는 올해 3월 기준 2만 378명으로 총 인구의 33.17%에 달해 이들을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경로당 임원 활동수당 지급과 기초연금 지원 등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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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김영진 사무관 명예퇴임
태안군, 김영진 사무관 명예퇴임
[세종타임즈] 태안군 김영진 사무관이 28년간의 정든 공직생활을 마무리짓고 인생 제2막을 시작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로비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과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진 사무관 명예퇴임식을 갖고 석별의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영진 사무관은 지난 1995년 원북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촌개발팀장과 수산시설팀장, 도시개발팀장, 체육시설팀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공직자로서 투철한 신념과 긍지를 갖고 묵묵히 군민을 위해 힘써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특히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각종 대형 사업을 도맡아 추진해 행정자치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발전의 기틀 마련에 앞장서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김영진 사무관은 “그동안 제가 공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모두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빌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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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 유치 가시화
태안군,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 유치 가시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교육연수원 건립 등 상생과 발전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과 서울대학교 이원우 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서울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의 태안 유치가 핵심으로 군은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연수시설 건립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서울대학교와 지속적인 논의에 나서왔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의 연수시설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등 제반사항을 발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대 교육연수원이 태안에 들어서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수원을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의 직업 전문성 및 평생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고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각종 체험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도 가능해져 지역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연수원 건립의 구체화를 위한 지속적인 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안군과 서울대는 이날 협약식에서 연수시설 건립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교육 및 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등에 합의하며 공동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양측의 상호 신뢰와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태안군과 서울대의 공동발전을 도모코자 이번 협약에 나서게 됐다”며 “연수원 건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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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명품 ‘게르마늄 바지락’ 첫 채취 시작
태안의 명품 ‘게르마늄 바지락’ 첫 채취 시작
[세종타임즈] 청정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명품 수산물’ 게르마늄 바지락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군은 지난해 4월 근소만 해역에서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 1년 만에 첫 게르마늄 바지락 채취가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의 명품화 및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근흥면 2개소와 소원면 2개소를 사업지로 정하고 지난해 4월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자갈 총 120톤을 살포한 바 있다.
게르마늄은 인체에 유입된 산소의 효율적인 활동을 돕는 산소 촉매 역할을 하며 T-임파구를 증식시켜 항암효과를 높여주고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덕 어촌계와 정산포 어촌계에서는 하루 평균 160명 가량의 어촌계원들이 총 10~15톤의 게르마늄 바지락을 매일 채취하고 있으며 법산 어촌계와 마금 어촌계에서도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채취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웰빙 식품’ 바지락에 ‘명품’을 더한 게르마늄 바지락을 주요 수출품목으로 육성키로 하고 지역 어촌계와 협력해 철저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게르마늄 바지락을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어촌 관광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 전략 산업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갯벌의 활용도를 높이고 어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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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통합 브랜드 네이밍 공모
태안군,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통합 브랜드 네이밍 공모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 네이밍 공모에 나선다.
군은 태안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를 개발키로 하고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통합 브랜드 네이밍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해안 관광 대혁신 시대를 맞아 태안의 도시경쟁력과 군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꽃과 바다’, ‘꽃다지’, ‘태안 가득’ 등 지역 브랜드의 다양화로 혼란이 야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통합 브랜드를 내세워 적극적인 지역 마케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군 홈페이지에 안내된 응모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네이밍 제출은 1인당 1개 작품만 가능하며 네이밍에 대한 설명은 응모 페이지의 해당 란에 작성하거나 공모신청서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 마감 후 기 등록 및 중복 제출 등 검토를 거친 작품에 대해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1차 심사를 진행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상징성 활용성 창의성 가독성 등 기준을 바탕으로 작품을 선별할 예정이다.
이어 선별된 작품에 대해 5월 중 대국민 선호도 조사에 돌입하며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실시해 6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1명에게는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이, 우수상 3명에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내·외 타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을 표절하거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네이밍 작품은 응모할 수 없으며 수상작에 대한 권리는 주최측에 양도된다.
수상작 선정 후 모방·차용·표절·이의신청·표절시비 등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 개발은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태안군의 자부심과 긍지를 북돋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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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쾌거
태안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쾌거
[세종타임즈] 군민 평생교육에 힘써온 태안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한 교육부의 재지정 여부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의 결실을 맺었다며 향후 3년간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2020년부터 3개 그룹으로 나눠 3년 주기로 순환 평가하며 평가지표는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이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태안군은 지역 기반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충남태안시민대학’을 운영해 평생교육 역량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자체 ‘평생학습관’ 개관 및 ‘학습공유로’ 사업을 추진해 학습공간을 확보했으며 물적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 등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원거리 지역 주민을 위한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에도 나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다양한 조사와 분석결과를 활용하는 등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통해 군민들의 알 권리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평생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의 응답률을 높이는 한편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오는 2025년 평가에서도 재지정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은 군민 평생학습을 위해 힘써온 태안군과 군민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및 모니터링에 힘써 국내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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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UV랜드, ‘드론 전문 교육기관’ 됐다
태안군UV랜드, ‘드론 전문 교육기관’ 됐다
[세종타임즈] ‘국내 최대 드론 테마파크’ 태안군UV랜드가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태안군은 태안군UV랜드가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대표 드론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 교육기관 지정으로 공공기관 및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 연계한 드론 교육 실시가 가능해져 향후 태안군UV랜드의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UV랜드는 남면 기업도시로 1133 일원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등 무인기 전용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와 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1523㎡ 면적의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이 자리했으며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서킷, 멀티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등이 조성돼 있다.
총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해 올해 3월부터 정식 개관하고 멀티콥터 조종 및 지도조종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무인항공기학과를 설립한 한서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도조종사 및 실기평가관 급의 전문강사가 강의에 나서는 등 전문성도 갖춰 인기가 높다.
군은 이번 드론 전문 교육기관 선정을 계기로 교육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태안지역 주민들에게 교육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농민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는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제센터 운용 체험 비행시뮬레이터 VR 체험 UAM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 배틀 드론 드론 축구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태안군UV랜드가 군민 및 관광객들에 더욱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태안군UV랜드가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태안군이 미래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태안군UV랜드의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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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급식 직접 살펴요” 태안군,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
“자녀 급식 직접 살펴요” 태안군,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
[세종타임즈] 태안군의 건강한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지역 학부모들이 직접 나선다.
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군노 부군수 및 군 관계자와 지역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식’을 갖고 총 31명의 단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직접 학교급식 정책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급식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신규 위촉된 31명의 지킴이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과 모니터링 및 평가, 식생활 교육, 만족도 조사 참여 등을 실시하며 식재료 조달과정 관찰과 생산현장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임원진 선발과 같은 운영 관련 사항을 단원들이 직접 협의하는 등 학부모가 학교급식 운영의 실질적인 주체로 기능하게 돼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에서는 2019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공공성 확보를 도모하고 있고 이번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운영도 그러한 취지의 일환”이라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