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태안군, ‘주민상생·지역발전 도모’ 골프장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태안군, ‘주민상생·지역발전 도모’ 골프장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내 골프장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솔라고 CC 유남종 대표, 로얄링스 CC 김성욱 대표, 골든베이골프 김일중 대표, 스톤비치 CC 최원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군은 관내 골프장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아울러 태안군민에 대한 그린피 및 카트비 할인, 골프장 내 농·특산물 판매대 설치 등 지역 주민 상생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관내 골프장이 지역주민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각 골프장 측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6
-
‘국가예방접종 유공 기관 선정’ 태안군보건의료원 장관상 수상
‘국가예방접종 유공 기관 선정’ 태안군보건의료원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감염병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온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국가예방접종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군민에 널리 알리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충남도 유일의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치명적인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1만 8324건, 페렴구균 1305건의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완전접종률을 92% 이상까지 끌어올려 어린이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17건에 대한 접종에 나서 1년간 총 7860건의 접종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예방접종 사각지대 군민에 대한 지원에도 나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해 총 105건을 접종하는 성과를 거뒀고 농업인 및 군인 등 고위험자 313명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이밖에도,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지속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유아 및 노인 대상 지속적인 접종 및 예방수칙 홍보에 나서는 등 군민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 완전접종률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을 연차적으로 끌어올리는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태안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
태안군, 노인복지서비스 종사자 대상 노인인권 교육 실시
태안군, 노인복지서비스 종사자 대상 노인인권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노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자의 능력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노인인권 및 학대 예방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노인학대가 발생할 경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인권 증진을 위해 군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
태안군, “新중년 인생 2막 연다” 재취업 교육 돌입
태안군, “新중년 인생 2막 연다” 재취업 교육 돌입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新 중년’의 활기찬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2023년 은퇴 신중년 재취업 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4일 태안읍에 위치한 장기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4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교육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신중년 재취업 교육은 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나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돼 총 32명이 자격증 취득 성과를 거두는 등 호응이 좋아 올해 다시 진행된다.
군은 올해 군비 2104만원을 들여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이론·실기·실습 각 80시간씩 총 240시간에 걸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개별 수강료 68만원의 70%를 군이 지원함에 따라 교육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요양보호개론 요양보호 관련 기초지식 기본요양보호 각론 특수요양보호 각론 등 심도 있는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장소는 장기요양보호사교육원이다.
군은 이들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효과성 제고에 중점을 뒀으며 신중년의 재취업 역량 강화 및 의지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더욱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
‘제23회 태안군민대상’ 수상자 지대진·박세근·이영직 씨 선정
‘제23회 태안군민대상’ 수상자 지대진·박세근·이영직 씨 선정
[세종타임즈] 제23회 태안군민대상 수상자로 지대진 박세근 이영직 씨 등 3명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태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지대진 씨, 지역개발농어민 부문에 박세근 씨,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이영직 씨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태안군민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숨은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2년마다 선정된다.
사회봉사효행 부문 수상자 지대진 씨는 전 태안모범운전자회 회장으로서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30여 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매년 7~8월 지역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에 나서는 등 주변 이웃을 위한 헌신에 앞장서왔다.
지역개발농어민 부문 박세근 씨는 2011년부터 근흥면 주민자치위원회원으로 활동하다 2014년부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 주관에 앞장섰으며 특히 2017년 갈음이 해변가요제와 2018년 신진도 가요제, 2022년 제7회 한여름밤의 해변음악회 등 굵직한 행사를 도맡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영직 씨는 1981년 초등교사로 부임한 이래 42년간 지역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농어촌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자료 개발에 힘써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섰으며 천리포수목원 생태탐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이를 교육에 접목하는 등 모범적인 교육자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대상은 태안군을 대표하는 의미있는 상으로 올해 중 규모 있는 행사에서 수상자 세 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께 경의를 표하며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민대상은 1991년 첫 시상 이후 올해까지 총 39명을 수상자로 배출했다.
2023-04-25
-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4지구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4지구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
[세종타임즈] 태안군민의 30년 숙원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은 지난 21일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지 4지구 내 관광숙박업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7월 토지매매계약 체결 이후 태안군에 처음 들어온 인·허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8개사로 구성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31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1층·지상8층 규모의 골프빌리지 힐사이드빌리지 웰니스센터 등 총 340실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이 건설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1지구에서는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목표로 용역이 진행 중이며 2지구에서는 지난 2021년 착공한 나라키움정책연수원이 내년 3월 준공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은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 3·4지구 추진 사업의 신호탄으로 향후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해양산업국에서 용역 중인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사업’과는 별개의 사업”이라며 “지난 1991년 관광지 지정 이후 32년 만에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태안군이 체류형 관광지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은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2㎢ 면적의 부지를 4개 지구으로 나눠 고품격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선7기 들어 기존 통합개발 방식 대신 분할개발이 가능토록 방식을 변경해 2021년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이 3·4지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도77호선 개통과 더불어 향후 가로림만 교량 건설 및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접근성이 향상되면 안면도 관광지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4-25
-
태안군, 관내 지르코늄 채취 허가 관련 입장 밝혀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최근 모 개발업체의 광물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건과 관련해 2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 나선 박경찬 부군수는 “H 업체가 태안군에 신청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가 군의 지속적인 반려 등 적극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행정심판 패소로 최종 승인됐다”며 “군민의 의지와 배치되는 결과에 무거운 마음을 갖고 군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H 업체는 2006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업권을 취득한 후 지르코늄 광물 채취를 목적으로 태안군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지속적으로 신청했으며 태안군은 관련 법규 및 지역주민 반대, 해양환경 파괴 우려를 이유로 계속해서 반려해왔다.
이후 2017년 태안군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는 조건으로 충청남도가 채굴계획을 조건부 인가했고 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월 태안군에 재차 공유수면 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태안군은 부산물인 모래의 비중이 높다는 점과 환경파괴 우려 및 어업인·주민 반대를 이유로 그해 8·10월 두 차례 반려했다.
이에 대해 박 부군수는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여부는 태안군이 자체 판단하는 사항으로 충남도의 채굴계획 조건부 인가가 허가의 절대조건이 아니라고 보고 반려했으며 또한 지르코늄 채취 목표량 달성을 위해서는 업체가 골재채취 허가량을 초과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군민 뜻에 배치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반려 처분에 불복하고 2021년 11월 행정심판을 제기했으며 충청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공유수면법에 주민동의 사항이 규정돼 있지 않고 골재채취 사업자 간 형평성이 저해된다는 사유로 지난해 2월 업체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지난해 3월 허가 처분이 이뤄졌고 지난 21일에는 최종 절차인 실시계획 신고가 수리됐다.
박경찬 부군수는 “허가 신청 관련 일련의 과정에서 태안군은 어민 보호와 환경 파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와 배치되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와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심판 재결로 부득이 허가했으나 군민 여러분께서 염려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채굴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거나 허가조건을 위반할 경우 허가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허가 수익 100억여 원 중 50억원을 수산자원 조성 사업에 사용하는 등 어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24
-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자살예방·생명존중 위한 나눔 봉사 나서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자살예방·생명존중 위한 나눔 봉사 나서
[세종타임즈]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주스·떡·과일 등 총 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에 전달할 쑥개떡을 직접 만드는 등 정성을 다한 봉사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영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장은 “아직 지역사회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많아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자 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독거노인 80명에 총 6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3-04-24
-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 태안군 치매극복 태안걷기 행사 성료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뜻깊은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22일 태안종합운동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애 희망을 나누다 -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태안걷기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 보건의료원이 주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치매예방 체조를 실시하고 종합운동장 트랙을 돌며 몸을 푼 뒤 태안종합운동장-평천교차로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은 반환점에서 생수를 제공하고 태안군치매안심센터 직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태안지역 모범택시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도 교통정리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또한,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태안종합운동장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치매 파트너 가입 및 치매상담콜센터·태안군치매안심센터 홍보 걷기 운동 권장 흡연 예방 및 금연 클리닉 홍보 자살예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기로 하고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나 가족 그리고 어르신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 여러분들이 치매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24
-
道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 본격 유치전 전개
道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 본격 유치전 전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실행위원 등 20여명이 지난 20일 세종시에 위치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해 6만 2천여 군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번 견학은 산림자원연구소의 규모와 가치를 실행위원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 연구소 유치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실행위원들은 산림자원연구소 곳곳을 둘러보고 태안군의 군정 비전 및 정책 경향과의 대응 가능성 등을 살폈다.
추진위는 이날 산림자원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태안군도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용복·성기명 회장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안면도로 오면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와 복합 치유산업의 발전, 그리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완성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를 바탕으로 유치 확정의 결실을 이룰 때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공동위원장 3명과 고문 11명, 실행위원 19명, 본위원 61명 등 총 9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3일 출범식을 갖고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