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여름방학 꿈여울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잠자는 내 옷장 속 청바지’를 통해 ‘새활용품’을 제작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8월 9일 ~ 10일 2일간 이루어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탄소중립교육을 통해 의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실천의 일환인 ‘새활용’의 중요성을 교육받고 안 입는 청바지로 시계와 손가방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바지로 만든 시계는 각자의 학급에 게시하고 손가방은 본인 및 주변 지인들에게 나눔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
장민아 교육담당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라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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