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4년 개관 예정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공식 명칭을 ‘아산시배방도서관’으로 명명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배방도서관은 ‘배방도서관’으로 명칭을 조정한다.
이는 배방읍 공수리 지역 도서관 2개 관 기능 분리 운영계획에 따른 것이다.
2024년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가 운영되면 ‘아산시배방도서관’은 지식정보와 문화서비스 기능, ‘배방도서관’은 학습과 열람 기능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확장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아산시배방도서관’과 ‘배방도서관’의 분리 운영에 대비해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 ‘도서관 서비스를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모산역 폐철도 부지에 건립 중이며 공공도서관, 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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