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시민소통중심’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추진
아산시, ‘시민소통중심’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 소통중심의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 서포터즈 시민대표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2주간 아산시 배방읍 거주자와 해당 소재지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월천도서관 설계 서포터즈’를 공개모집 했으며 8월 19일 열린 ‘2021년 제2회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서포터즈 시민대표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대표 설계 서포터즈는 청소년 2명, 성인 3명 총 다섯 명으로 향후 월천도서관 건립 설계 참여, 건립 진행 상황 공유, 착수 회의, 현장 방문 등 건립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에는 청소년 2명이 선정돼 향후 주된 이용자층이 될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월천도서관은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도서관이다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천도서관은 배방읍 북수리 월천개발지구 내에 연면적 2,99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08-24
-
아산시, 지방세 체납안내문 일제 발송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체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체납이 발생하면 각종 재산에 대한 압류 등 체납처분이 진행돼 재산 및 신용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체납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체납 관리에 신경 쓰도록 해야 한다.
이번 체납안내문 발송은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이은 두 번째 일제 발송으로 시는 지속적인 체납 관리를 통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및 어려움으로 납부 능력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 일시납이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납세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분납을 추진 중이다.
한기영 징수과장은 “전염병 확산으로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어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분납을 활용하는 등 체납 관리에 좀 더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4
-
아산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12억원 투입
아산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12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및 축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해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축산물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수입 조사료에 의존하던 사육 방식에서 벗어나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로 소 사육 농가의 생산비 절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사료작물 종자대, 사일리지 제조비, 조사료 장거리 운송비 및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지원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조사료 자급률 향상 및 축산 경영 안정 도모에 나섰다.
특히 최근 사일리지 계근을 위해 도입한 이동식 사일리지 계근기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즉시 사일리지 무게 측정이 가능해 기존 계근소 이용 대비 시간과 경비가 대폭 줄어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완모 시 축수산과장은 “아산시는 조사료 자급률 향상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축산농가 또한 조사료 생산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4
-
아산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0일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새로 출범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 중인 청년 기업가 및 활동가 중심으로 구성해 청년의 생각이 정책에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청년정책위원장인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12명의 신규 위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한 뒤 “아산시 청년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청년정책의 기본이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아산시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은 전형준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아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펼치며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우리 시 청년정책의 원천은 행정과 청년의 거버넌스, 청년과 청년, 청년과 시민의 네트워크의 힘”이라며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가 스스로 청년들을 위한 일들을 구상하며 협력하고 때로는 직접 실천해 하나의 정책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인으로서의 위원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3
-
아산시, 27일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방안’ 토론회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년부터 시행될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아산시가 주관하며 도·시의원, 전문가, 관련기관, 시민단체, 대학생을 초청해 개최한다.
‘아산시에 적합한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방안’이 이번 토론회의 주제로 아산시 대중교통과에서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목적과 그동안 진행 상황, 시에서 추진 중인 도입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회 좌장은 현 대한교통학회 대전·세종·충남 지회장인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가 맡고 토론 패널로 안장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의상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 안용주 선문대학교 교수 박민우 아산시민연대 대표 박종성 청년위원회 참여분과위원장이 참석하며 이외에도 관련기관 및 업체도 참여한다.
수도권 전철 개통 이후 전철 이용객의 염원이었던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리게 된 이번 토론회는 최근 환승할인제 도입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치열한 토론이 예상된다.
2021-08-23
-
아산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24일 지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4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전 국민 88% 이하가 대상인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보건복지부 계획에 따라 1인당 10만원씩 지원된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으로 8월 기준 아산시민 1만3,046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장애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보장가구 대표 1인 복지급여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가구는 대상자 계좌 확인 후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오는 2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계좌 오류나 8월 신규 책정되는 법정 저소득층 등은 9월 15일까지 추가로 지급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추가 국민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
클린메디텍,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마스크 1만장 기탁
클린메디텍,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마스크 1만장 기탁
[세종타임즈] 지난 20일 클린메디텍에서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전달한 물품은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하고 있는 클린메디텍에서 국내 제조한 마스크로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클린메디텍 김미옥 대표는“감염병 재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 지원으로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힘든 시기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클린메디텍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8-23
-
㈜장암칼스 구연찬 대표, 아산시아산시미래장학회에 총 1억원 장학금 기탁
㈜장암칼스 구연찬 대표, 아산시아산시미래장학회에 총 1억원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장암칼스는 지난 19일 아산시청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승덕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암칼스는 2012년부터 5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총 1억원을 기탁했으며 구연찬 대표는 “인재육성은 기업이 해야할 일”이라며 “아산시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찬 인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주면에 소재한 ㈜장암칼스는 특수윤활유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이며 구연찬 대표는 전 미래장학회 이사이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아산 5호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홍승덕 미래장학회 이사장은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산시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산시 발전과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3
-
아산시, 2021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3개 지구 선정
아산시, 2021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3개 지구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금년 처음으로 시행된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송악면 유곡3리 둔포면 신항1리 신창면 오목3리 3개 마을로서 사업비가 교부되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승인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은 지난 2018년부터 어려운 농촌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 현장포럼을 실시하고 희망마을 선행사업 등 단계별 사전활동을 강화해 2021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신규지구에 선정되기 위해 수차례 주민 회의를 열고 사업계획 등에 대해 아산시와 충청남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마을만들기사업’ 지방이양에 따라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 구축을 위해 道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 동안 70억 규모로 지원하게 된다.
금번 ‘충남형마을만들기사업’은 도내 38개 마을이 신청해 총 20개 마을이 선정된 만큼 경쟁률도 심했지만, 이 중 아산시는 3개 마을이 선정되어 앞으로 3년 동안 마을의 다양한 시설 및 자원을 연계한 마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아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농촌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증가율 감소와 경제의 저성장 등 뉴노멀추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전반적인 상황으로 판단해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23
-
아산시, 코로나19 대응 행정력 총 동원 확산방지에 구슬땀
아산시, 코로나19 대응 행정력 총 동원 확산방지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 숨은감염자 찾기,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 아산시 관내 태국과 베트남 국적 외국인 11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외국인 식당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등 외국인 확진자 증가 우려에 대해 외국인에 대한 집중 선제검사와 백신접종 및 방역지침 준수 홍보 등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중이다.
시는 최근 무증상, 겸염경로 불투명 등 지역내 숨은 감염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찾아내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과 다수의 기업체 부근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시행했다.
지난 12일 둔포테크노벨리 산업단지와 도고 쪽파농장 작업장 외국인 노동자를 시작으로 13일 음봉산업단지, 17일 인주산업단지, 19일 득산농공단지와 다문화센터에서 외국인 총 1,077명 검사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확진자 2명을 찾아냈다.
또한, 호반건설외 건설현장 외국인노동자 648명, 신창 엠시트회사 근로자 292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하는 등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오는 30일경 순천향대학교에서 외국인 학생과 인근 외국인 인력사무소, 외국인 근로자를 전수 검사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언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검사 시행전 기업경제과, 여성가족과, 안전총괄과와 신속한 협업을 통해 외국인이 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조치도 했다.
주요 도로변에 코로나19 방역지침준수 현수막 게첨, 외국인밀집지역에 외국어번역 현수막게첨과 전단지 배포, 기업체 외국인 선제검사 및 방역지침 준수 참여 협조등을 통해 확산방지에 노력중이다.
특히 최근 델타바이러스 및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감염을 막아내기에 더욱 어려운 힘든 시기에 빠른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예방접종임을 알리고 외국인을 비롯한 전 시민이 하루빨리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외국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온라인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울 경우 아산시 종합 콜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미등록 외국인도 보건소에서 관리번호를 부여 받은 후 다음달 17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선제검사와 백신접종 관련해 단속 및 추방 등의 불이익이 없으니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검사 및 백신접종을 해 달라고 독려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가 않다.
더 이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시민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과 외국인 모두 빠짐없이 검사를 받고 백신접종을 할수 있도록 함께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며 “ 힘들더라도 마스크착용, 사적모임 자제등 방역지침 준수에 다시 한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