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0. 12. 아산시 관내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아산성심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아산성심학교는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초, 중, 고 전공과 4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7학급, 총 2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발달장애 특수학교로 인가받은 아산성심학교는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을 위한 중도중복 교육과정, 직업교육 중심의 진로·직업 교육과정, 취업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전공과 교육과정 등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성심학교 교육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환경과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직접 방문해서 현장의 소리를 들어주시고 특수교육 현장에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밝은 모습과 미래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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