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에버랜드에서 취약계층 아동 가족 110명을 대상으로 ‘2차 우리 가족 추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적·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 여가 활동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놀이동산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비롯해 사파리 체험, 퍼레이드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을 보내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가족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 체험행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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