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양온천시장 상인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9일 온양온천시장상인회 회원들은 시 관계자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면서 온천산업박람회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오는 26~29일까지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리는 온천산업박람회는, 본행사 외에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간은 온양관광호텔 앞 회전교차로에서 시민약국 앞 도로까지다.
이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내 이벤트 광장에서도 푸드트럭 먹거리 존, 무대공연 등이 열린다.
온천산업박람회의 즐길 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박람회 방문객들의 발길을 시장으로 돌려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온양온천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온천산업박람회는 아산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적인 온천 관련 대규모 행사라 반갑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온양온천시장을 전국에 알리는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천산업박람회 참관은 무료이며 일반 관람객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전시·행사 정보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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