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오후6시부터 밤10시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생활지도상임위원, 아산경찰서 탕정파출소, 배방아버지순찰대와 연합해 총 40여명이 수능 후 학생 조기 귀가지도와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가 특히 요구되는 온양온천역, 탕정역, 배방역 주변의 PC방, 유흥가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안전한 아산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지속적인 연합 순찰이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산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동순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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