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김장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절인 배추와 양념 등 김장 재료와 레시피를 참여 가정 60가구에 제공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김장해보니 새롭고 재밌었다 앞으로 김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김장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고 가족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아동의 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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