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대상학생 100여명에게 ‘동동동 행복꾸러미’전달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대상학생 100여명에게 ‘동동동 행복꾸러미’전달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1일 ‘동동동 행복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아산 관내 교육복지 대상학생 100여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동동 행복 나눔’은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학부모회협의회, 아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매월 행복선물꾸러미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동동동’은 아이 동, 함께 동, 움직이고 순환하다 동으로 아이를 위해 다 함께 움직이고 봉사하며 선순환하는 행복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학생들의‘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직접 만든 수제레몬청과 오란다, 인공지능 수업 교구를 담아 교육복지 대상학생의 가정으로 배달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학부모회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2022년 10월에 시작되어 매월 1회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2월 현재까지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교육복지 대상학생 수는 500여명에 달한다.
2023-02-22
-
박경귀 아산시장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관심과 지원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관심과 지원할 것”
[세종타임즈] 지난 20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꾸는 나무를 방문해 자활기반 및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이현준 원장 등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청취한 후 임가공작업실, 자동차 임시번호판 작업실, 제빵실 등을 돌아보며 현장의 장애인 근로자 한분 한분 격려했다.
간담회시 이현준 원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어렵고 힘든 작업에도 굴하지 않고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리 밀을 사용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빵과 쿠키 등을 생산해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 군부대 등에 납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당일 생산된 빵을 시식한 후 이곳에서 생산하는 빵 생산량 및 판로에 관한 관심을 보였으며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및 재활의 터전이 마련되어 일반인들과 동등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어 자리 잡도록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꾸는 나무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 및 직업 적응을 통해 사회참여 및 자립을 준비하는 직업재활시설로 아산시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10명의 근로 장애인과 21명의 훈련장애인 총 31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제과 제빵, 자동차 부품 조립, 자동차 임시번호판 생산 등을 통해 수익창출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02-22
-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1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며 “기업의 발전이 곧 아산의 발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여러분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운곤 ㈜국보옵틱스 대표는 충남지역혁신사업단 회장, 제6대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지역 경제 단체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온 지역의 대표 기업인이다.
㈜국보옵틱스는 1989년 설립 후 30년이 넘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IT 광학필름과 첨단소재 필름을 생산하는 보호 필름 업계의 선두 주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운곤 신임회장은 “지난 3년간 협의회와 지역 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영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회원사 간 협력 강화와 기업 동반 성장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 단체로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3-02-22
-
박경귀 아산시장, 산하기관 고강도 쇄신 예고
박경귀 아산시장, 산하기관 고강도 쇄신 예고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산하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쇄신을 예고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부서장 현안 보고회에서 “일부 산하기관에서 황당무계한 보고서가 올라오거나 자기만의 고집으로 형성된 업무 지식을 매뉴얼화해 규정에 없는 것을 만들거나 왜곡된 형태로 추진하는 사례가 있다”고 작심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산하기관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선 시정부터 이해해야 한다”며 “월간 확대간부회의 참석 대상을 산하기관까지 확대하고 각 실국 소관 산하기관의 업무추진 현황을 해당 실국 업무보고 속에 담아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산하기관 신규자를 중심으로 교육할 수 있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그동안 산하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시 체육회의 업무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매년 성과평가를 하고 업무역량이 향상될 때까지 행정안전체육국에서 주관해 사업비를 집행하고 체육회는 본연의 업무에 한정에서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감사를 너무 의식해선 안 된다 감사를 염두에 두고 일하는 공직자들은 업무 미숙자들이 하는 업무행태다”며 “올해는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첫해다 아산시가 전국 제일의 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업무추진에 있어 도전적으로 일하고 창의적인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면업무를 추진하면서 고품질 성과를 창출해내려면 공직자들의 업무 혁신과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베이비붐 세대 이후 본청에 신규 공직자가 많아졌다 실·국장 또는 실 과장을 중심으로 부서 특성에 맞는 직무습득 지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3-02-22
-
아산시, ‘송곡도서관 도서 시민 나눔’ 행사 진행
아산시, ‘송곡도서관 도서 시민 나눔’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폐관한 송곡도서관 제적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송곡도서관 도서 시민 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진행했다.
그동안 아산시립도서관은 공직선거법 저촉 등으로 제적 도서를 전부 폐기했으나,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상 배부 근거를 마련하고 첫 도서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나눔 대상 도서는 지난 1월 폐관한 송곡도서관 도서 중 신간 등을 제외한 모든 도서 약 8만 권이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송곡도서관을 방문해 원하는 도서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틀간의 행사에 총 1,213명이 참여해 4만 3,823권이 배부됐다.
성은숙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나눔 행사가 아산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
아산시 “2023년, 100년 미래 초석 닦을 것” 시정 운영계획 밝혀
아산시 “2023년, 100년 미래 초석 닦을 것” 시정 운영계획 밝혀
[세종타임즈] 아산시 기획경제국이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의 조기 건립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로 동력을 얻은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21일 시정 브리핑에서 “지난해 아산은 민선 8기 비전과 행정의 핵심 가치를 설계하는 한편 ‘문화예술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딩하고 도시경쟁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2023년 아산시정 역시 5대 중점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5대 중점 추진 과제는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조성 더욱 공고한 글로벌 산업·경제 도시 위상 정립 100년 앞을 내다보는 미래지향 교육·복지 도시 조성 동서남북 균형·발전 도시 조성 시민이 시정의 주인인 참여자치 도시 아산 조성이다.
시는 이를 위해 문화예술의 플랫폼인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알렸다.
또, 대한민국 대표 수변 생태공간으로 조성될 곡교천을 비롯해, 인주 솟벌섬은 생태 레저파크로 선장포 노을공원 일원은 삽교천 습지 생태공원으로 쌀조개섬은 생태 레저파크로 개발해 시민을 위한 명품 휴식처이자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채환 국장은 “아산역사박물관, 세심사 성보전시관, 외암마을 역사문화유산 전수관,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 건립 등 아산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자원 개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아산항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도 실시한다.
시의 우선 목표는 2025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이다.
또,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연계해 둔포·인주·음봉·탕정 지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관내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15개 산업단지 중 3곳을 배방·갈매 산단은 AI 반도체 관련 스마트 산단으로 음봉과 둔포 리더스밸리 산단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특화 단지로 탕정 일반산단은 청년 친화형 환경을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아산을 만들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특별히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학교가 부족해 학급 과밀에 어려움을 겪거나 원거리 통학을 해야 했던 지역에 최근 학교 신설이 확정된 만큼, 시는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2025년 개교 예정인 북아산고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는 음봉고를 비롯해 2개 중학교, 4개 초등학교 등 총 8개 학교가 개교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시작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셋째부터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 출산장려금, 산후관리비 최대 300만원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아산형 특화 사업의 시민 만족도도 살핀다.
비수도권 유일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탕정2지구를 비롯해 다수의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아산시는 신속한 행정 대응을 위해 도시개발 지정 권한 등과 관련된 18건의 시군구 특례를 행정안전부에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시는 향후 특례 지정이 되면 보다 효율적인 도시개발로 수도권 배후 핵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7일 시민 120명이 포함된 217명의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 아산시는 참여자치 도시 구현을 위한 후속 작업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올해 안에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한다.
또, 올해 신설된 시민소통담당관을 비롯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아산형통’을 분기별 ‘찾아가는 형통버스’로 운영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창구도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오 국장은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그간 우리나라에 유례가 없었던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로의 혁신’이 시작됐다”고 자평하고 “시민정책공모제와 시민 정책 평가제를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국장은 “2023년은 아산의 100년 미래의 초석을 닦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한 5대 중점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2023-02-21
-
아산시, 맞춤형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2차 통합조사 업무연찬회
아산시, 맞춤형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2차 통합조사 업무연찬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통합조사 복지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2차 통합조사 업무연찬회를 진행했다.
지난 3일 1차 연찬회에 이어 열린 이번 2차 연찬회에는 통합조사업무 담당 15명이 참석했으며 통합사례 및 상담기법 심층 토의, 올해 한 부모 지원사업 개정사항과 다양한 사례 접근 방안에 관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시민의 복지 욕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적시에 필요로 하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찬회를 통한 복지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21
-
아산시 행복키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FGI 진행
아산시 행복키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FGI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0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복지 현장 체험 및 품질 높은 교육 개발을 위한 FGI를 진행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복지행정 교육담당자 4명,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과 긴급복지, 여성복지과 통합조사 등 분야별 공무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 통합사례관리 사업 공공부조 등 지자체 업무 프로세스 공유 업무에 따른 필요 교육과정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또, 인재원 행정교육부 교육담당자들이 아산시의 선도적 우수 통합사례관리 실천 현장을 파악하고자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함께 방문해 업무에서 발생하는 이슈와 애로사항을 확인하면서 복지부가 진행할 현장 주도학습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 교육내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행복 키움 사업과 복지행정 분야에서 아산시가 전국적인 선도 지자체로 소개되는 만큼 더욱 내실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복지행정 교육 운영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
아산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무료’ 지원
아산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무료’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꾸준히 제기되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2015년 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산농가는 반드시 퇴비 부숙도를 측정한 후 농지에 살포해야 한다.
축사 면적이 1,500㎡ 이상이면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부숙 후기 또는 부숙 완료 판정을 받아야 퇴비로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으며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측정은 신고 대상 농가와 허가 대상 농가로 구분되며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를 측정하고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이용하려면 시료 봉투에 퇴비 500g을 담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관리실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미검사 등 관리 기준을 위반했을 경우 신고 대상 농가는 최대 70만원, 허가 대상 농가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는 악취 예방과 건강한 토양관리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축산농가가 의무화된 부숙도 검사를 놓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
아산시, 초사 수소충전소 충전요금 인상 결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초사 수소충전소의 충전요금을 기존 8,400원/kg에서 9,900원/kg로 18% 인상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초사 충전소 개설 이후 수소 1kg 구매단가가 3,000원가량 상승한 상황에서도 친환경 차 보급확산을 위해 그동안 판매가격을 유지해왔으나, 판매가격을 훌쩍 넘어버린 구매단가로 부득이하게 이번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추진 중이다”며 “수소자동차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충전소 위치와 요금, 수급 등을 사전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현재 전국 132개 수소충전소의 평균 판매가격은 9,387원/kg이며 최저가는 충주 7,700원/kg, 최고가는 안성휴게소 12,400원/kg이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