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서울 63아쿠아플라넷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 생물과 인어공주 쇼를 관람하고 오후 일정으로 ‘씨스터 액트’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 관람 등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가족 간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방학맞이 가족여행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양육자의 긍정적 정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연간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은 아산시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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