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시 전체 28만 7,66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지가산정 및 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시청 누리집 또는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3-03-06
-
아산시, 청년 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지 임차료의 50%를 연간 200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한다.
‘청년 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큰 어려움 중 하나가 농지 확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농지은행 사업 및 개인 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4월 28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창업농의 큰 걸림돌인 농지 확보 부담을 완화해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이 농촌으로 유입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
아산시, 토양검정 서비스 연중 ‘무료’ 시행
아산시, 토양검정 서비스 연중 ‘무료’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작물 재배지 맞춤형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신청하면 토양의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해 경작지 영양불균형을 파악하고 작물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비료 사용 처방서를 통해 토양 양분의 불균형과 양분 과다로 인한 연작장해, 농산물 품질 저하를 사전 방지하고 퇴비와 비료 과다 사용을 막아 토양 환경을 보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 필지당 5개 지점에서 겉흙을 2cm 정도 걷어내고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까지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뒤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의뢰하면 된다.
양완모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농경지 토양 3,500점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토양의 지속적인 농업생산력 유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6
-
아산시 탕정역 일원 철도 하부 주민 친화 공간 조성사업 착수
아산시 탕정역 일원 철도 하부 주민 친화 공간 조성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탕정역 인근 철도 하부 주민 친화 공간 조성사업을 3월 초 착수한다고 알렸다.
탕정역 일원 장항선 철도 하부공간은 국가철도공단 소관의 국유지로 그동안 관리 부재로 미관저해와 해충 및 유해 동물 서식, 배수 상태 불량 등 주민 불편 신고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과 2021년부터 논의를 본격화해 국가철도공단이 관리대행에 동의하고 LH는 주민 친화 공간 조성, 아산시는 관리 이관 후 유지관리를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착공하게 됐다.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보행자를 위한 산책로와 주민 쉼터 공간 조성, 경관개선을 위한 나무식재와 가로등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5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철도 하부공간에 보행 및 휴게공간 등 주민 편익 시설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
박경귀 시장 “인주는 아산의 백 년 미래가 담긴 지역… 소통과 발전 이어갈 것”
박경귀 시장 “인주는 아산의 백 년 미래가 담긴 지역… 소통과 발전 이어갈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인주면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3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8일 신창면에서 출발해 아산시 17개 읍면동을 순회한 열린 간담회의 마지막 종착지로 모든 열린 간담회에 동석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아산시 국·소장을 비롯해 홍순철 아산시의원, 인주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인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전국에 많은 읍면동이 있지만, 서해복선전철부터 서부내륙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까지, 1개 면에 3개 광역 교통망이 들어와 있는 곳은 인주면이 유일하다”며 “그만큼 인주는 앞으로 뻗어갈 미래가 전도유망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솟벌섬 개발사업, 서해물류센터 구축, 아산의 새로운 백 년을 위한 아산항 개발 추진까지, 추진 중이거나 타당성 조사 작업 단계인 굵직한 사업이 많은 지역인 만큼 면민 여러분과의 소통 기회가 너무 소중하다”며 “인주의 발전 방향과 아산 시정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생각의 견해를 좁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해물류센터 추진 과정 관련 문의, 냉정저수지 둘레길 조성, 소규모 노후 아파트 안전 점검 업체 선정 관련 질의,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시 보건소 설치 관련 문의, 경로당 난방비 및 급식비 인원수별 차등 지원 요청, 냉정리 불법 유기견 보호소 관련 민원, 인주 3공구 조성에 따른 주민 대책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오늘 인주면을 끝으로 17개 읍면동 열린 간담회가 끝이 났다”며 “모든 질문과 민원에 선물 같은 답변을 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송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 해드릴 수 없는 사안이더라도 저와 이 자리 함께해주신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님과 의원님들, 아산시 국장들이 주민 여러분들이 어떤 것에 불편을 느끼고 어떤 것들을 필요로 하시는지 직접 듣고 알게 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바로 해결해드릴 수 없는 사안이라도, 그 이유를 최대한 소상하게 설명드리려는 노력이 시민 여러분께 닿았길 바란다.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 행정으로 노력할 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런 사정을 이해해주시고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지난해 인주면 열린 간담회에서 접수된 38건의 민원 및 건의 사항 중 인주 3공구 이주 대책 마련 및 감정가 시정 요청, 마을 경로당 지원금 인구수별 차등 지원 요청, 공세천 배수로 정비공사, 버스 승강장 신설 요청 등 10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5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3
-
아산시, 봄철 산불 ‘드론’으로 선제 대응… 산불 드론감시단 운영
아산시, 봄철 산불 ‘드론’으로 선제 대응… 산불 드론감시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드론감시단’ 운영에 나서고 있다.
아산시 산불 드론감시단은 산림과와 토지관리과가 협업해 지난 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산불의 선제적 예측 및 대응을 위해 지속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산림과 직원 4명과 토지관리과 직원 6명으로 감시단을 편성하고 시 보유 드론 10대로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광범위하게 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으로 하늘에서 넓은 범위를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게 돼 효율적 산불 예방 계도·단속이 가능해졌다”며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 시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3
-
아산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화물운송 사업자,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나선다.
7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는 4·5등급 차량 중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 및 건설기계 약 2,400여 대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을 진행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대 7,800만원 건설기계 최대 1억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 및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감소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 보호에 크게 이바지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아산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3
-
아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상향 조정된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아산시로 유치한 여행사며 관광지 방문과 식사, 숙박 조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 관광객 10인 이상 유치 시 내국인 당일 1만원, 숙박 1박 15,000원 외국인 당일 12,000원, 숙박 18,000원이며 최대 2박까지 지원된다.
또, 초중고생 수학여행단도 당일 5,000원, 숙박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시청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해 일정 7일 전 사전 여행계획서를 관광진흥과로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내·외국인 관광객이 아산을 많이 방문해 지역 관광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3-03
-
아산시, 4월부터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도 학교 수요조사 결과 선정된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비만도 측정 및 건강 습관 평가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참여학교는 선장초 거산초 온양중앙초 음봉초 염티초 하반기 참여학교는 충무초 염작초 온양천도초 탕정초 온양온천초 총 10개교며 12주 내외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아동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03
-
아산시, 답답했던 권곡초 후문 도로 시원하게 뚫었다
아산시, 답답했던 권곡초 후문 도로 시원하게 뚫었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3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권곡초 후문 부근에서 권곡동 굿모닝 어린이집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290m 폭 10~12m의 도로로 총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됐으며 2019년 12월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여에 걸쳐 사업이 마무리됐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주거밀집 지역인 중로2-1호 일대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권곡초 인근 거주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