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아산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위해 전문강사를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모집자격은 아동·청소년 대상 강의 경험이 있고 아동권리 및 인권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다.
특히 사회복지·아동유관 전공자 및 해당 분야 경력자,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그동안 아산시는 2017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해 아동 스스로 권리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태도를 내재화한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2023년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권리교육 강사 모집을 통해 관내 아동권리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아동인권에 대하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권리 증진과 권리옹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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