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관내 의료기관 중 아산충무병원·현대병원이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산시보건소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하며 지역 병·의원 42개소, 약국 38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한다.
설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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