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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교육청·호서대·선문대·순천향대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MOU 체결
아산시, 도·교육청·호서대·선문대·순천향대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MOU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충남도, 충남교육청,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와 손을 잡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강일구 호서대 총장, 최창하 선문대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김용하 순천향대 연구산학 부총장과 만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협약기관은 보유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관련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협력하며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 지원하게 된다.
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는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이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 아산은 인구의 10%가 외국인인 데다, 관내 대학도 많고 외국인 유학생이 많다.
특구 지정 여건에 최고 적합한 지역”이며 “최근 사회부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제대로 준비해 단번에 결판을 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에서 먼저 성공 사례를 만들고 다른 시군들도 경쟁적으로 도전한다면 충남 자체가 교육발전특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모두 힘을 모아 지난해 선정된 교육국제화특구와 함께 충남형 교육 모델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며 “지자체와 대학, 지역사회가 가용가능한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지역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큰 뜻으로 모인만큼 충남도 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사업은 지역 주도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는 ‘지역밀착형’ 교육모델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교육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만큼, 아산시는 끼와 잠재력을 길러주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산시는 인구의 10%가 외국인인 다문화 도시인 만큼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을 위한 정착 교육 프로그램 마련, 다문화 인구가 많은 지역 특화 늘봄사업 운영, 관내 대학과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 등 도·교육청·관내 대학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전 단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기초 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1유형과 광역 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2, 3유형으로 구분해 지정·운영된다.
그중 아산시는 충남도,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3유형에 도전한다.
아산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은 ‘지역 밀착형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이다.
주요 전략은 아산 교육 비전을 접목한 미래 인재 육성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상생 문화 기반 마련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해외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이다.
투입 예산은 3년 동안 143억원이며 별도 토지 매입비 150억원은 아산시가 부담한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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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전경(사진=아산교육지원청)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월 1일 대강당에서 관내 단설유, 초, 중,고등학교 행정실장과 담당자 113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실장 회의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추진 사업 및 전달 내용을 학교 현장에 이해시키고 상호 협력과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학교급식운영 ▲ 청렴도 향상 계획 ▲ 학교회계 예산 운영 및 집행 ▲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협조 ▲ 학교 재난·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또한,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의 청렴교육도 실시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주도하는 희망 아산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행정실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일선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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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동아리 활동하며 함께 배우고 나눠요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동아리 활동하며 함께 배우고 나눠요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며 함께 배우고 봉사하는‘어깨동무’동아리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에 결성된‘어깨동무’동아리는 인형극과 동화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하며 학교와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내 견학프로그램 ‘별밤 도서관 투어’에서 동화구연과 책 놀이 교육 봉사를 도맡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적극적이고 꾸준한 활동으로 전년도에는‘제10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학습동아리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어깨동무 동아리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과 동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봉사활동을 준비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일상의 지친 마음을 따뜻한 동화책과 봉사로 위로받는다”고 말했다.
어깨동무 동아리는 인형극과 동화에 관심 있는 신규 회원을 늘 기다리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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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한 전직원 실천 다짐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한 전직원 실천 다짐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소속 공무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공직자로서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약속하는 청렴 실천 다짐문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2월 1일 월례회의를 통해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전직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다짐문에는 공직자로서 청렴이 중요한 덕목임을 인식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아산교육지원청 전직원은 ▲공직사회의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금품·향응 일체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공직자로서의 투명성 확보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을 준수하겠다고 결의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청렴이 공직자의 기본 자세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올 한해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아산교육의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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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아산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월 31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
‘좋은 정책상’은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고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정책 발굴과 사례를 공유하고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 및 대한민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196개의 지방자치단체와 74개 교육지원청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산시는 지난 한 해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으로 이원화된 읍면동 평생학습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안정적 평생교육 수행을 위한 읍면동별 평생학습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17개 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부터 충남 최초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1월부터 17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제1기 246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 4기 진행된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에 이어 2022년 8월부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남세종권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간의 공로로 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산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생활권 평생학습 문화확산과 다양한 시민 평생학습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남세종권역 대표인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도시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교육부 2024년 평생교육 업무 추진계획 및 북유럽 평생교육과 시민교육 정책 발표 등 정책세미나가 함께 진행됐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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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예타면제 불발에 ‘유감’.“550병상 반드시 사수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예타면제 불발에 ‘유감’.“550병상 반드시 사수할 것”
[세종타임즈]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지역의 큰 관심사였던 ‘예타 면제’ 조항은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삭제됐지만, 사전절차 단축 이행과 용역 간소화 등의 내용은 포함됐다.
법사위 결과를 확인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공공종합병원 설립은 국민 생명권과도 직결된 문제”며 “하루가 시급한 충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 개선보다 경제성 논리를 내세워 반대 의견을 고수한 기재부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쉬움이 크다.
결국 우리의 힘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며도 “그간 시는 예타 면제를 위한 노력과 함께 ‘분원 지역 효과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등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동시에 진행해 왔다.
이제는 ‘550병상’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장을 찾아 조속한 경찰병원 건립과 예타 면제를 향한 지역의 기대와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부터 수 차례 국회를 방문해 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 취지와 특수성을 알리고 ‘지역 완결적 공공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예타 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원들을 설득한 바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아산지역 여야 국회의원인 이명수·강훈식 의원,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추진협의회 등과도 힘을 모았지만 기재부 반대의 벽은 넘지 못했다.
기재부가 타 사업과의 형평성, 국가재정 원칙의 중요성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강력하게 고수했기 때문이다.
법안 심의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입을 모아 ‘경찰병원 건립 예타에 경제성 논리만을 반영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아산시 입장을 대변했다.
우선 장동혁 의원은 “지방 소멸의 큰 요인 중 하나가 의료 격차”며 “지역 문제를 경제 논리로 지역 격차는 절대 해소될 수 없다.
지역 소멸을 막으려면 기재부가 관점부터 달리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 박범계 의원은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과 같은 특수한 직역에 봉사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국가의 세심한 배려와 보살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적이 이어지자 기재부는 경찰병원 분원 예타를 ‘신속 예타 대상’으로 지정하고 경제성 외에도 경찰병원의 특수성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기재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시 아산뿐 아니라 충남 전체의 의견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은 “국회가 재정 당국의 원칙을 존중해 드린 만큼, 기재부도 신속하고 원활한 예타 처리를 약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은 “재정 당국도 경찰병원의 특수성,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며 “정식 예타 조사에 들어가게 되면 충분히 감안하겠다”고 답했다.
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을 ‘신속예타’ 대상으로 지정하는 데에 합의하고 법안에 ‘사전절차 단축 이행’, ‘용역 간소화’ 등의 내용은 그대로 포함된 만큼 조속한 처리가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앞서 아산시가 진행한 자체 연구 용역 결과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의료수요는 1,000병상 이상이었으며 ‘비용대비편익’ 조사 결과 역시 1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예타를 거치며 설립 규모가 축소되거나 사업 기간이 지연된 지역 공공병원 사례가 많지만, 아산시는 반드시 ‘550병상’을 사수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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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사랑연합내과 학대 피해아동에 기부금 후원
아산시, 장사랑연합내과 학대 피해아동에 기부금 후원
[세종타임즈] 장사랑연합내과는 지난 31일 송년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과 모은 1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가정 내 학대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임시거주 중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지영 장사랑연합내과 대표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주도할 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비록 현재 상황은 고통스럽고 힘들 수 있지만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로 밝은 미래가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나 새 학기 중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꼭 필요한 후원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사랑연합내과는 ‘희망 2023나눔 캠페인’기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 나눔 등 지역화합과 보건의료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24년 청룡의 해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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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명절 맞아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추진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시내 주변에 설치된 노후화된 간판 ▲인도 등에 설치된 현수막과 전단 ▲에어라이트 등이다.
정비기간은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단속 후 채증 자료를 활용해 불법 현수막 게시자에 대한 과태료도 부과 예정이다.
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명절 전 제거해 아산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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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민식·이숙희 가족’의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
아산시, ‘이민식·이숙희 가족’의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1일 이민식·이숙희 가족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떡국떡 2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산시 가족센터, 아산기초푸드뱅크,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연화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다문화·외국인 주민 등 2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 현장에 참석한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이민식·이숙희·이원호·이태호 가족의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해주신 떡국떡은 가족이 그리운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외국인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이숙희·이원호·이태호 가족은 2010년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와 떡국떡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아산’ 만들기에 지속해서 동참하고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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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예방접종 당부
아산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예방접종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해서 발생 중이므로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적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위험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본인과 가족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절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이 필요하다.
12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로 방문하면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아직 백신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