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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월 자동차세 연납 172억원 징수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의 자동차세 1월 연납 징수액은 172억 700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납 차량 대수는 전년 동월 61,662대 대비 717대 증가한 62,379대이다.
이는 시 전체 등록 차량 205,693대의 30.3%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를 말하며 납부 시기에 따라 1월, 3월, 6월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납세 부담을 덜기 위해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3월 연납 기간 내 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을 이용하면 납세자에게는 절세, 시는 재정의 조기 확보라는 상호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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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동’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 실태조사 중점관리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행방안 수립 ▲건설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방문 ▲지역업체 현황 책자 제작 등 다방면으로 업무를 추진했으며 자재·장비·인력 사용 부분에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건설단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 대형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기존에 추진하던 업무를 확대 및 지속 추진하고 새로이 ▲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 ▲공동주택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시 인센티브 부여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 교육 ▲우수업체 적극 홍보 등을 추가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형 민간건설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규정위반 및 각종 건설부조리 업체 등에 대해서는 입찰 참여 및 계약 배제 등 관련 규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가 아산시 협업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올해 더 다양한 부서와 대형건설사 간 협업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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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4-H연합회 제55대, 56대 회장 이·취임식
아산시4-H연합회 제55대, 56대 회장 이·취임식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약 80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4-H연합회 제55대, 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아산시4-H연합회를 이끌어온 제55대 박세근 회장의 이임과 제56대 권호진 회장의 취임이 있었다.
제56대 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최재섭, 강하늘 ▲감사 김재건, 남귀현 ▲사무국장 최원준이 선출돼 함께 연합회를 이끌 예정이다.
새롭게 취임하는 권호진 신임 회장은 “아산시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금언 아래 오늘날까지 회원들이 명예와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저 또한 4-H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아산과 4-H 발전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아산시4-H연합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00kg을 아산시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 농업 전환 시대를 맞아 4-H 청년회원분들이 창의적 역량을 키워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4-H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은 60여명이며 이들은 지·덕·노·체 4-H이념 습득과 과제학습, 봉사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으로 육성되고 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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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겨울철 맞아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실시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겨울철 맞아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지난 1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에스와이 아산공장’에 방문해 관련 기관들과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우려 대상을 현장 방문해 전기·소방 안전시설에 대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소방 등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지도와 공장 내 화재취약요인 확인 등이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겨울철 공장 내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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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제지공업에 연간 3만2천톤 소각열 공급
아산시, 신창제지공업에 연간 3만2천톤 소각열 공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일 신창제지공업와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소각열 공급·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기존 보일러와 연동 및 시스템 적응을 위해 시운전 중으로 2월 1일부터 계약에 따라 소각열 정식 공급이 시작 됐다.
시는 신창제지공업에서 선투자한 스팀 배관 등의 설치비를 보전해 주기 위해 판매단가를 3년간 톤당 3만 5,000원 고정가격으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연간 11억원, 3년간 33억원의 수익이 기대된다.
이번 소각열 공급으로 시는 국일제지, ㈜경보제약에 이어 소각열 수급처를 추가했다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소각열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신창제지공업 관계자는 “시중 LNG보다 저렴한 소각열 에너지를 공급받게 되어 온실가스 저감과 업계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자원처리장 소각열 공급을 통해 소각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소각시설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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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 진행
아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출근길 캠페인을 펼쳤다.
‘아산시 10가지 실천 약속’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공무원 노조 임원, 여성복지과 직원이 함께 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 아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직원 설문으로 선정한 양성평등 문구가 담긴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경귀 시장은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조직문화는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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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동료들의 청렴 믿어주자” 직원 청렴 특강
박경귀 아산시장 “동료들의 청렴 믿어주자” 직원 청렴 특강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특강을 통해 “동료 직원들의 청렴함을 믿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간부급을 포함한 300여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 365일 나와의 약속’을 주제로 공직자 청렴다짐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선포식은 지난해 아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하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청렴·윤리 행정이 요구되는 만큼,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전달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청렴 다짐 결의식’을 시작으로 청탁금지·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박경귀 시장의 청렴특강, ‘청렴한 세상’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전 직원 ‘청렴다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특강에서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청렴도를 한 단계 더 올리기 위해서는 부패비위 취약 분야를 철저히 분석하고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청렴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의 세부 항목 응답을 분석하면서 “시청 직원들끼리의 평가가 외부 평가보다 현저히 저조했다.
이는 동료 직원이 사적 관계로 특혜를 주거나, 인사업무가 기준에 맞지 않게 처리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인사와 관련된 부정적인 인식이 민선8기 들어 많이 감소했지만, 아직 부족하기에 그동안의 인사에 문제는 없었는지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기도 했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만약 본인은 깨끗한데 동료 직원은 특혜성 업무를 하고 있다고 의구심이 든다면, 본인부터 원칙대로 업무를 처리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청렴도 1등급 달성도 가능하다”며 “격상한 도시브랜드에 걸맞는 투명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결연한 의지를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날 직원들이 작성한 ‘청렴다짐 종이비행기’를 투명상자에 담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청렴의지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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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 기자회견 개최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 기자회견 개최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에 ‘예타 면제’ 조항이 반영되지 못한 것과 관련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예타면제’는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삭제됐고 사전절차 단축과 용역 간소화 등의 내용은 포함됐다”며 “하루가 시급할 만큼 열악한 충남의 의료 현실에도 ‘예타면제’를 고수한 기재부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간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면담하고 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 취지와 특수성을 알리며 예타 면제 협조를 요청했다.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는 법사위 소속 위원들에게 일일이 손 편지를 보내고 여야 간사인 정점식, 소병철 의원, 장동혁 의원 등을 만나 지역의 간절함을 호소하는 등 동분서주했다.
다만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법안 심의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입을 모아 ‘경찰병원 건립 예타에 경제성 논리만을 반영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기재부를 압박했다.
‘예타 면제’ 조항은 관철되지 못했지만, 국회의 압박에 기재부는 경제성 외에도 경찰병원의 특수성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의 입장을 대변해주신 법사위 위원님들, 그동안 함께 애써주신 김태흠 지사님, 이명수 의원님, 강훈식 의원님, 무엇보다 생업을 제치고 힘을 모아주신 범시민 추진협의회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 “그간 시는 경찰복지법 개정 노력과 동시에 예타가 진행될 경우를 대비해 타당성 용역을 진행했다”며 “타당성 용역결과 ‘비용대비편익’ 1.49라는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고 중부권 재난 거점병원 기능, 경찰 특화 질환에 대한 진료와 외상 대응 등 정책적 타당성도 충분히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기적으로 아산시에 1,134병상이 필요하다고 분석된 만큼 최소한으로 계산해도 550병상 이상이 절실하다는 당위성도 확보했다”며 “반드시 550병상을 사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경찰병원 유치를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잊을 수 없다”며 “모두의 노력과 염원이 담긴 경찰병원인 만큼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상급병원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며 금년 내 예타를 마치고 착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총면적 8만1118㎡에 건강증진센터·응급의학센터 등 6개 센터와 24개 진료과목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으로 계획되어 있어 있으며 2028년 개원이 목표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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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약사회, 설 명절 취약계층 이웃사랑 나눔 실천
아산시약사회, 설 명절 취약계층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1일 아산시약사회로부터 설 명절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 3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매년 보건소를 통해 후원물품을 기증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보건소 방문건강팀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이웃 3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도 약사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신 아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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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및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시 보육정책의 방향성과 인사 노무 교육, 국공립원장 직무 소양 교육, 재무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신규개원한 어린이집 원장 A씨는 “바람직한 보육서비스의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재무회계 등 어려움을 느꼈던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사명감을 갖고 보육현장에서 애쓰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전문성을 키우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