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 교육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가 결정됨에 따라 자칫 감염병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 속에 3밀 환경 근무자인 대중교통 종사자를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유선 안내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회사를 모집한 뒤 회사 상황에 맞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환기 수칙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안내 등으로 구성된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많은 사람과 접촉하며 이동이 많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과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16
-
아산시 행복키움, 굿데이 이사서비스와 장애인 가구 이사지원 나서
아산시 행복키움, 굿데이 이사서비스와 장애인 가구 이사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5일 이사전문 업체 ‘굿데이 이사서비스’와 함께 신창면 거주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 체결한 행복키움지원사업 협약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경제·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세대에 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 업체인 ‘스카이에어컨’에서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4년째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굿데이 이사서비스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데이 이사서비스는 월 1회 취약계층 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 업체인 스카이에어컨과 티비월드는 필요시 에어컨과 TV 이전 설치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23-03-16
-
아산시, 쌀 적정 생산 대책 사업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을 재배하면 ha당 50만원에서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으로 희망하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중 논에 벼 이외 타작물을 재배하면 시 자체 지원금으로 ha당 최대 270만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쌀값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 도모와 기타 식량작물의 자급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
아산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아산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가진 33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201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2022년에 전국 최초로 3차 재지정된 선도적인 여성친화도시다”며 “시정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유경 단장은 “다시 한번 단장으로 추대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단원들과 함께 발전적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시민 불편 사항 건의와 여성 권익 증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역량 강화 및 성인지 관점 정책 운용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3-03-16
-
아산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90%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대기질 개선 및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시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이며 선정 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신청 접수 후 현지 방문을 통해 방지시설의 노후화 정도, 대기오염 감소 효과, 유지관리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예산 범위 내에서 보조사업장을 선정한다.
보조금은 방지시설 종류 및 시설 용량별로 산정된다.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면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을 의무적으로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월 31일까지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
아산시, 2023년 가족희망드림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 2023년 가족희망드림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취약·위기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부모,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가족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별 특성에 맞춰 학습 정서 지원 일상생활 도움 지원 긴급위기 지원 청소년 부모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족은 아산시 가족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2023-03-15
-
아산시,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신청 접수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신청을 받는다.
아동 급식 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에서는 현재 1350여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급식 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법정 한부모 가구의 아동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보호자의 사고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능력이 미약한 가구의 아동 보호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는 학기 중 평일 저녁과 토·일·공휴일 방학 중 중식으로 한 끼 8000원 상당의 도시락과 간편식이 제공되며 관내 3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도 센터를 통한 단체 급식이 지원된다.
신청 희망자는 온라인 ‘복지로’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과 이웃, 관계인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2023-03-15
-
아산시, 위치중심 위기 의심가구 조사 도입… 선제적 복지 강화
아산시, 위치중심 위기 의심가구 조사 도입… 선제적 복지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월, 2월 2개월간 위기 의심가구 4165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이 중 2752가구에 대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완료했다.
특히 시는 최근 서대문구 모녀 사망사건과 같이 미전입으로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한 이웃의 비극을 예방하고자 위기 의심가구 전수조사에 처음으로 위치중심 조사방식을 도입했다.
위치중심 위기 의심가구 조사는 지난해 12월 구축된 ‘차세대 행복e음 지도기반 대상자 발굴정보’를 통해 단전·단수·단가스, 전기료·관리비 체납이 발생한 주소를 하나씩 확인 추출한 뒤 이를 해당 읍면동에서 전수조사하는 강화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식이다.
전수조사는 1차 1755세대, 2차 2410세대 총 416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1755세대는 기존 대상자 중심 위기 징후가구 추출을 통해, 2차 2410세대는 위치중심 조사방식을 통해 발굴됐다.
조사 결과 기초생활 수급 책정 및 긴급복지 지원 등 공공급여 241가구 민간자원 연계 1461가구 심층 상담 1050가구 등 총 2752가구에 대한 다각적 보호가 이뤄질 수 있었으며 나머지 1400여 세대는 빈집, 기숙사, 미거주 등 지원 비대상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행복키움추진단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든든한 시민 활동가의 적극적인 발굴 및 현장 방문 지원도 돋보였다.
박경귀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적극적인 위기 의심가구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찾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없는 복지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선제적 복지행정 구축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15
-
박경귀 아산시장, 김기현 대표 취임 후 첫 기초단체장 면담
박경귀 아산시장, 김기현 대표 취임 후 첫 기초단체장 면담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3월 14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 및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방문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의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한 기초단체장 면담이라 그 의미가 더 컸다.
박 시장은 김기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의 단서 조항 내 면적 규모를 현행 1천㎢에서 5백㎢로 하향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아산시가 스스로 ‘재난거점 병원’이라는 콘셉트로 이슈를 발굴하고 대통령이 공약으로 확정한 정책”이라고 설명하고 “충남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은 하루가 시급하다.
대통령께서도 재난 예방과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고 계신 만큼, ‘예타 면제’라는 정책적 드라이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아산시는 현재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국립경찰병원 개원에 맞춰 미니신도시도 조성해야 한다.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도시 사무 특례 확보를 위한 지방분권법 개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지방분권법 제58조 단서 조항에는 인구 30만 이상이면서 면적이 1천㎢ 이상인 경우 인구 50만 대도시로 간주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이에 해당하는 도시는 단 한 곳도 없다”고 설명하고 “법안의 실효성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단서 조항의 인구 규모는 현행 30만을 유지하되, 면적 규모를 1천㎢에서 5백㎢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법안이 개정되면 아산시 외에도 진주시, 원주시, 구미시도 대도시 특례를 부여받게 되며 이렇게 되면 약 120개의 대도시 사무 특례 권한을 도에서 이관받아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개발 수요를 적시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박 시장의 적극적인 현안 건의가 이어지자 김기현 대표는 “숙제를 많이 안겨주신다”며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김기현 대표에 이어 윤주경 정무위원회 위원, 이태규 교육위원회 위원, 박성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아산시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협조를 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국회 등 중앙에 아산시정의 목표와 추진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정치와 쉼 없이 소통하며 새롭고 더 신나는 아산을 위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2023-03-15
-
조일교 아산 부시장, 현안사업장 방문 일정 소화
조일교 아산 부시장, 현안사업장 방문 일정 소화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 부시장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 현안 사업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문화공원 조성지 방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 사업지 공원·SOC 등 공공시설 건립지 주요 공약사업 대상지 등 시정 전 영역에 걸친 현안 사업장 41개소를 방문하며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일반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지역, 생활형 SOC, 수변공원, 하천 정비 사업장 등을 방문해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등 신속한 행정절차로 민선 8기 사업추진 동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탕정 강소특구캠퍼스를 방문해서는 “국가의 흥망성쇠는 R&D 투자와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에 달려있다”며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산항 개발대상지 방문 시에는 스마트항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아산항 개발의 타당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당부했고 장애인복지관 방문 자리에서는 “장애인이 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직원분들께서 노력해 달라”며 당부와 함께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이외에도 헬스케어스파산업 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및 스마트농업 교육장, 동물복지센터, 동부건강생활센터, 영인산자연휴양림, 풍기역 신설지역 등을 방문하며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13일 마지막 방문지인 배방 청년아지트 나와유 2호점에서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조 부시장은 “41개소의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아산의 발전 속도가 눈부시게 빠르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방안을 모색해 아산이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 글로벌 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