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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 및 서부권 공공도서관 조성 온라인 설문 실시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 및 서부권 공공도서관 조성 온라인 설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신규로 조성되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특성화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신규 개관 예정인 배방월천도서관 및 서부권 공공도서관의 특화주제 선정에 대해 실시하며 선정된 결과를 도서관 공간구성 및 운영 방향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배방 월천도서관은 배방읍 북수리에 연면적 2,944㎡의 규모로 공사 중이며 올해 8월 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부권 공공도서관은 신창면 남성리 문화공원에 연면적 3,500㎡ 이내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이며 2027년 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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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4일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2023년 아동학대 예방 및 사업추진 결과 와 2024년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근 발생한 고위험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의견 청취의 시간을 마련했다.
유관기관들은 매월 정기회의 개최와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신속대응,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실시 등으로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안건은 ▲아산시에서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 결과 ▲아산경찰서는 주요 사례에 대해 관계기관 협조사항 요청 ▲아산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캠페인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현황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례관리 현황과 2024년 주요 사업설명 등이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사례가 복합 다양해지고 있어 한 기관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움이 있다”며 “ 아동보호 체계의 공공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협의체 활성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아동행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4년 갑진년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행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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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배미동 아산환경과학공원에 추진되고 있는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4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평가대상 지역의 설정, 개발계획의 적정성, 대기·악취·소음·진동의 부합성 등 생활환경의 안정성을 내용으로 하며 2월 16일까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지원시스템과 자원순환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서는 2월 23일까지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날 한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주민설명회에는 주민 40여명이 참석했고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 사업에 대한 사업의 배경과 입지선정 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에 대한 설명을 거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공람공고 기간에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향후 사업추진 시 참고하고 입지 선정 이후에도 추진단을 결성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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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아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4일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 활동 예방과 청소년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번화가 주변에서 관계기관과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가 밀집 지역인 신용화동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아산시와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한국112무선봉사단이 협력해 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중 7명은 청소년단원으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이라는 점에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미를 한층 더했다.
점검단은 청소년들이 주로 출입하는 PC방,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하는 등 유해물품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유해업소 관련 종사자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 및 청소년 고용금지 관련 법에 대해 안내하고 위기청소년 발견 시 상담복지센터로 가출청소년은 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대처방안도 안내했다.
청소년 유해 활동 합동점검은 청소년 출입금지 및 고용금지 위반업소 단속까지 확대해 2월2일까지 지속 추진되며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 미 이행시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국 112무선봉사단 이의순 단장은 “겨울방학 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더욱 감시체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도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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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만의 특색있는 키즈앤맘센터 건립…. 24일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아산시만의 특색있는 키즈앤맘센터 건립…. 24일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4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만의 특색있는 키즈앤맘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 자문 회의는 건물 설계하는 단계부터 구조와 프로그램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제대로 된 키즈앤맘센터를 건립해 전국적인 모델을 만들고자 함이다.
자문위원은 아동복지, 유아교육, 건축학, 건축설계, 센터 운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회의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이용재 교수, 호서대학교 한유미 교수, 남서울대학교 도미향 교수, 이연희 건축사,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근주 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자문 회의에서는 신축 예정인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건립 방향 및 건물 공간구성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키즈앤맘센터 건립과 관련해 유사한 사업을 운영하는 센터를 견학하고 내외부 공간의 조화, 포인트 있는 공간 기획, 이용 대상의 정체성, 운영될 여건을 고려해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주 이용자인 엄마들의 편의뿐만 아니라 아빠들의 편의도 고려해야 하며 공간 분리를 통해 이용 영유아와 아동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고견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설계에 반영해 권역별로 특화된 아산시 키즈앤맘센터를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키즈앤맘센터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아 지원 및 다양한 놀이·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2026년까지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4개소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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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해 맞아 취약계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아산시, 새해 맞아 취약계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밝은 신안과의원은 지난 23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1인당 50만원씩 2명을 선정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신형호 원장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은 늘 우리 주변에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이 후원금이 작은 보탬이자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앞에 위치한 밝은 신안과의원은 백내장 · 노안수술 · 안검하수 · 성형안과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상·하반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분기별로 후원하는 등 변함없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는 선행을 베풀어 주신 밝은 신안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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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후 공동주택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후 공동주택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최근 군포 아파트 화재 등 전국적으로 노후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화재예방 합동점검에 돌입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24일 아산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성환올림픽아파트를 방문해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선제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및 완강기 구비 여부 ▲방화문 개방 및 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공용공간에 화재 안전 및 대피 관련 국민행동요령 등 비치 여부 ▲화재 발생 시 공동주택 관리자의 비상방송 체계 등 피난안전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안전 점검을 충실히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화재국민행동요령 및 아파트 입주자 화재피난행동요령 등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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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영인면,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면,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영인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4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9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영인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의 주산지로 도농복합도시 아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제 영인면은 쌀조개섬 생태 레저파크 조성사업, 상성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고용산·영인산 폐채석장 명소화 사업 진행 등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두루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영인면 발전을 위한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인면 주민들은 ▲상성저수지 둘레길 조성 요청 ▲영인중학교 입구 주차장 설치 요청 ▲상성저수지 둘레길 정비 ▲상성리~신현리 구간 횡단보도 설치 요구 ▲백속포리 산업단지 화학물질 배출 공장 입주 주민 반대입장 전달 ▲성내1리 용배수로 정비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박 시장은 “영인면은 조선시대 아산현이 자리했고 일제강점기 영인산 봉화에서 대규모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지역으로 역사에 대한 주민들의 자긍심이 큰 지역”이며 “영인산, 고용산 등 지역 자산에 맞는 특색 있는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영인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0건의 건의사항 중 ▲경로당 안마의자 렌탈 비치 요청 ▲성내저수지 잡목 제거 및 준설 ▲아산리~백속포리 구간 가로수 병충해 방제 ▲성내2리 무단방치 슬레이트 수거 등 15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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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선장 산업단지 올해 본격 추진, 균형발전 시작될 것”
박경귀 시장 “선장 산업단지 올해 본격 추진, 균형발전 시작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4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 오안영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 문의 ▲삼봉산 등산로 정비 요청 ▲군덕3리 도고온천로 중앙 차단봉 제거 건의 ▲삽교천 하류 퇴적물 정비 요청 ▲돈포1리, 신덕1리, 홍곳리 용·배수관 정비 요청 ▲간이상수도 사용 마을 노후 물탱크 교체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특별히 선장면은 1919년 4월 4일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아산 독립운동의 성지로 선장면 주민들은 지역에 위치한 기미독립무인멸왜운동 기념탑, 4·4 만세운동 기념공원 등의 세심한 정비와 관리를 요청하는 의견도 많았다.
박경귀 시장은 “선장면 주민들이 독립운동 역사에 얼마나 큰 자긍심을 품고 계시는지 느껴진다”며 “독립운동 역사를 기념하고 후대에 계속 알리는 일은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보훈문화 정착에도 중요한 일이니만큼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또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등 여러 광역 인프라가 완공을 앞두고 있고 선장 일반산업단지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며 “기존 농업 기반 환경을 지속 유지 발전하면서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약속드린 ‘균형 발전을 위한 큰 그림’들도 하나씩 본격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여러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끝없이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고 소통의 창구를 늘 열어놓겠다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선장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6건의 건의사항 중 ▲선장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방범용 CCTV 설치 ▲군덕1리 도로 정비 ▲선장포 노을공원 운영비 지원 ▲병충해 방제 요청 및 항공방제 확대 등 18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8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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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7위. ‘역대 최고 순위’
아산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7위. ‘역대 최고 순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년 1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23년 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23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대전·부산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상위권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기존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2024년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다시 경신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 4조 1천억원 투자를 필두로 한 총 29개 기업 5조 5천억원 규모 투자 러시,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1조 원 규모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사업의 예타 확정, 전국 최대 규모로 건립 예정인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연이은 굵직한 호재의 결과를 상승세의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다.
또, 민선 8기 들어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꾸고 문화예술 분야에 집중 투자한 것도 유의미한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아트밸리 아산’으로 대표되는 ‘문화예술 도시’ 이미지가 기존 아산시의 ‘산업 도시’, ‘온천 도시’ 이미지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살고 싶은 도시’, ‘매력적인 도시’, ‘도전적인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이미지를 부여하고 도시경쟁력 역시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실제 시는 지난해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우수상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문화혁신 부문 대상 등 도시브랜드와 문화예술 정책 분야를 평가하는 외부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도시 지정, 대한민국 최초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등 지난해 아산시가 온천 분야에서 거둔 성과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박경귀 시장은 “광역 단위 도시, 기초 단위 도시를 구분하지 않고 진행한 조사에서 아산시가 역대 최고 순위인 7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하며 “민선 8기 들어 문화·예술·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차곡차곡 쌓아 올린 도시브랜드가 여러 객관적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도시 인프라, 고품격 문화예술 정책, 기업이 먼저 찾는 친기업 정책 등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끌어올리고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