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3년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시작
아산시, 2023년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2일 시작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해 신설 유치원과 학교 4곳을 포함한 144개교 5만 1,817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과 친환경 지역농산물 식품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식자재 공급에 앞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위생·안전교육을 마쳤으며 2023년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위한 심의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실무 회의 결정 사항을 바탕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대상 식자재 공급계약을 추진했다.
학교별 급식 일수와 인원, 단가를 고려해 지원금액을 확정하고 센터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하며 친환경·로컬푸드 우선 공급 원칙을 적용 지역농산물 공급을 70% 수준까지 확대해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전 품목에 대해 연간 500여 건의 안전성 검사를 공인기관에 의뢰하고 공급업체에 대한 수시 위생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학교급식 추진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아산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사용 비율은 56%, 지역농산물 사용 비율은 65%이며 지난해 충남도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사용률 평가에서 도내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023-03-02
-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다회용식기세척사업단, 확장 이전 개소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다회용식기세척사업단, 확장 이전 개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다회용식기세척사업단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산지역자활센터 다회용식기세척사업단은 2019년 9월 아산시 최초 자활사업단 세척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2호점 오픈, 천안의료원과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및 도시락업체와 업무협약 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외암로 1385에 총면적 484.39㎡ 규모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다회용식기세척사업단은 장례식장, 도시락업체 등에서 다회용 식기를 공급·회수·세척·재공급하는 방법으로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오염을 막고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억 3,000만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올리고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자활센터 간이성과평가 결과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으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모범 사업단으로 우뚝 서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걱정과 우려 속에서 시작한 새로운 도전을 뜻깊은 성과로 만든 이현수 센터장님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자활 참여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1회용품 처리비용과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
중앙정부에 1회용품 사용 규제 법안 개정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
충남아산FC, ‘2023 K리그2’ 화려한 홈 개막… ‘함성과 열기 후끈’
충남아산FC, ‘2023 K리그2’ 화려한 홈 개막… ‘함성과 열기 후끈’
[세종타임즈] 충남아산FC는 지난 1일 ‘2023 하나원큐 K리그2’개막 홈경기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개막전을 가졌다.
이날 홈 개막전에는 박경귀 구단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5천여명의 많은 관중이 입장해 충남아산FC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호성으로 축구 사랑에 대한 경기장의 열기가 대단히 뜨거웠다.
박경귀 구단주는 격려사에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창단 4년을 맞아 홈경기 개막전에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막전을 계기로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축구 열기로 달궈질 것이며 충남아산FC가 올해 더욱 비약하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자랑 아산의 자랑이 되도록 충남아산FC에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길 바라며 충남아산FC가 겨울 동안 열심히 흘린 땀이 오늘부터 그 결실을 거둬 올 한해 좋은 성적으로 아산시와 충남도의 위상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와 격려를 했다.
경기에 앞서 박경귀 구단주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명예 구단주로 임명했으며 이어 김태흠 도지사, 김영철 광복회 아산지회장과 함께 홈 개막을 기념하고 시작을 알리는 시축을 했다.
이날 충남아산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65인치 TV, 최신 휴대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했으며 이 외에도 푸드렐라 제품, 킴브로스 피자, 구단 후원 업체 식사권 등을 제공했다.
충남아산FC는 지난 1월부터 고강도의 체력 전지훈련 및 조직력 정비와 연습경기 등으로 실전 감각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전력 보강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이날 홈 개막경기 첫 상대인 김천상무와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1대2로 졌다.
끝까지 경기를 관람한 박경귀 구단주와 김태흠 도지사는 경기 종료 후 충남아산FC 선수들을 격려했다.
창단 4년 차에 접어든 충남아산FC는 첫해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지난 시즌 6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보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단단한 팀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K리그2 평균 관중 2위에 오르는 등 매력적인 축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23-03-02
-
아산교육지원청, 2023 아산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 사업계획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3 아산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 사업계획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월 28일에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아산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 사업계획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사 및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수고해주시다 다시 현장을 전출하신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새로 전입오시는 선생님들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소개를 끝으로 특수교육 담당 정상수 장학사의 강의 2023학년도 아산 특수교육 운영 계획 및 주요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아산의 특수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2023년에 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될 사업들을 안내하고 기존에 비해 변경된 지침들을 안내해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선 특수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교육행정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김규태 과장은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 사업계획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담당교원의 현장 역량이 강화되어 특수교육 업무 담당 교사 및 보호자, 학생 모두가 행복한 아산 특수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며 “더불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지시 했다”고 말했다.
2023-03-02
-
아산시, 2023년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3년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7일 ‘2023년 아산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심 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보육계획을 매년 심의하고 있다.
이날 변화된 보육 여건을 반영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안을 심의했으며 영유아 수 감소와 어린이집 폐지 증가에 따라 어린이집 인가 제한 기준을 지난해와 같게 유지하기로 확정했다.
또, 신규인가 제한지역 내 소재지 변경은 동일 읍면동 내에서만 가능하나, 탕정 신도시 내 영유아 수 쏠림현상으로 인한 보육수요 대비 공급부족 현상 발생으로 탕정 3공구 지역 내 가정어린이집 이전 시 지역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배방택지개발지구 내 신축 오피스텔 6,851세대 입주 예정에 따른 보육수요에 대비해, 신규인가 제한과 별도로 1,000세대 이상 단지 내 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해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
아산시, 시민 만족과 감동을 실현하는 2023년 콜센터 운영 나선다
아산시, 시민 만족과 감동을 실현하는 2023년 콜센터 운영 나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콜센터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교육과 적극적인 상담사 건강 보호 및 감성 조치 관리에 나선다.
시는 민원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표준화된 상담자료를 정기 업데이트하고 상담사 동기 부여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과 테마 간담회, 개별 면담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반기별 1회 소그룹별 회의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파악하고 워크숍을 통해 화합 및 조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아산시에 대해 만족도를 높이고 일선 공무원의 업무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펼칠 예정이다.
박재권 시민소통담당관은 “콜센터가 시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전문창구가 될 수 있도록, 응대율을 높이고 최초통화 해결률을 목표 이상 달성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콜센터는 관리 인력 3명, 상담사 12명, 총 15명으로 구성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2023-02-28
-
충남아산FC, 3월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홈 개막전
충남아산FC, 3월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홈 개막전
[세종타임즈] 충남아산FC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우승 후보 김천상무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홈 개막전을 갖는다.
김천은 리그 유력 우승 후보로 모두가 경계하는 팀이지만 충남아산도 만만한 팀은 아니다.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을 위해 외국인과 리그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해 구단 전력을 보강했으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거북선 등껍질 패턴에 무게·신축성 등 기능성을 더한 유니폼을 제작·착용한 선수단은 단단한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충남아산은 홈 개막전 입장 관중을 위해 65인치 TV, 휴대전화, 태블릿, 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장외에서는 활쏘기 체험과 선수 팬 사인회, 에어볼 이벤트, 마술쇼,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홈 개막전 입장권은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단 누리집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3-02-28
-
아산시, 유충구제를 위한 취약지 집중 방역소독 전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2월까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
매개 감염병 모기의 왕성한 활동 시기를 대비한 방역소독 활동은 5개 방역소독 기동반과 방역관리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겨울철과 해빙기엔 유충 상태인 모기 방제를 위해 정화조 및 복개천 등 서식지 위주의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름철엔 하수구, 공원, 민원 발생지역 등 취약지역 위주의 성충 방역소독과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소하천, 저수지 등 방역 사각지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취약지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 방법을 연구해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도 해충 서식지를 줄이기 위해 내 집 주변 웅덩이, 폐타이어 고무통 등의 빗물고임을 스스로 제거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8
-
아산시, 2023년도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핵심과제 인터뷰를 진행한다.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부서별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1년간 이행 여부와 달성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개인의 성과연봉 및 부서 성과상여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핵심과제 인터뷰는 간부 공무원이 제시한 과제에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전략과제가 반영됐는지, 과제 목표가 시민 수요 충족 및 아산시 발전에 이바지하는지에 대한 지휘부와의 질의응답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뷰 결과를 반영한 핵심과제는 3월 중 계약 체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사업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시정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
박경귀 아산시장 “도고면 관광과 온천 중심 재생 사업 추진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도고면 관광과 온천 중심 재생 사업 추진할 것”
[세종타임즈] 도고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27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아산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고면은 옹기 체험관, 도고온천, 코미디홀, 레일바이크 등 주변의 관광지가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장항선 직선화를 계기로 신언리 등 도고온천 역사 주변과 도고온천 관광지가 쇠퇴하고 있다”며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안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해 지역 구간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할 계획이며 온양온천, 아산온천과 연계해 도고온천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유 온천이 되도록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고산, 도고 저수지, 도고온천을 연계한 관광 레저 밸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도고산 등산로 정비와 도고 저수지 수질개선을 통해 수상스키도 즐기면서 도고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숙박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언리 소재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오암리 소하천 정비사업과 태양광 시설 설치에 대한 불편 사항, 폐비닐 집하 시설 설치, 석당리 석산 개발에 따른 피해 대책요구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에 박 시장은 “석산 개발에 따른 소음, 진동, 먼지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현장 조사를 통해 심각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허가할 때 참고하겠지만, 주민들도 피해 시간과 내용 등을 상시 모니터해 그 결과를 시에 알려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최근 교육청 경비지원 일부 사업 중단 관련 문제점을 거론한 명노봉 의원의 이의제기에 대해 “시가 그동안 교육지원청에 대해 성과평가 보고도 받은 적이 없는 교육예산을 관행적으로 지원한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조정했다”며 “교육은 국가 사업인 만큼 국비가 지원돼야 한다.
오히려 도 교육청에 쌓여 있는 예산을 시에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겠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던 예산은 우리 아산시민 전체를 위해 형평성 있게 쓰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강의 의지를 표명했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