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은 5월 24일 소규모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치원 3개원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은 북부체험교육원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서산, 청양, 보령 등 지역 유아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유치원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안전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
안전문화예술공연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근거한 안전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인형극, 뮤지컬 등의 흥미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29개원, 유아 322명을 대상으로 총 12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보령과 공주, 금산지역에 이은 네 번째 공연으로 논산계룡 지역에서 ‘알라딘과 요술램프’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은 주인공 알라딘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와 재난사고를 극복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내용의 뮤지컬이다.
유아들은 레이저쇼와 마술이 접목된 다채로운 공연을 보면서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방법과 응급상황 시 119 신고 요령 등 안전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논산계룡의 한 유치원 교사는 “논산계룡에서 북부체험교육원까지 두 시간 가까이 소요되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직접 유치원에 방문해 안전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유아들에게 안전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 현장에서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지도방안을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명진 원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도내 유치원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유아들의 안전의식 증진과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유치원 현장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5-24
-
이순신고등학교, 개교식 성황리에 거행
이순신고등학교, 개교식 성황리에 거행
[세종타임즈] 이순신고등학교은 22일 오후 2시에 강당에서 개교식을 거행했다.
이날 개교식은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강훈식 국회의원,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일교 아산 부시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거행되었는데 이순신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방송동아리‘울림’이 제작한 학교 소개 영상 시청, 교기 전달, 내·외빈 축사, 교가 제창, 오색띠 자르기, 현판식, 교훈석 제막식, 학교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신고등학교는 ‘이순신 얼 계승으로 미래를 여는 희망찬 학교’라는 교육 비전 아래‘정직, 책임, 사랑’을 교훈으로 올해 3월 1일 개교했는데 1학년 506명의 학생이 입학해 특수학급 포함 16학급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순신고등학교는 1층 스마트그라운드를 비롯한 크리에이티브, 소셜, 힐링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간구성과 특별실 배치로 2025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미래형 교육환경에서 탄소 중립 중점학교, 교학상장 사제동행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순신 리더십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태균 교장은 인사말에서“이순신고등학교를 미래를 개척하며 진리를 탐구하는 변화와 혁신을 갖춘 기회의 장으로 가장 안전하고 오고 싶고 행복하고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준혁, 임소이 학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 배움의 터전이 되는 이순신고등학교를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과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직, 책임, 사랑이라는 학교 교훈처럼 이순신 장군의 얼을 이어받아 세상을 이끌어가며 약자를 돌보는 사랑이 충만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
2023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독서토론 중점학교 운영 사제동행 문학기행
2023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독서토론 중점학교 운영 사제동행 문학기행
[세종타임즈] 온양한올중학교은 19일 2023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독서토론 중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소년, 소녀를 만나다’의 주제를 가지고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황순원 문학관으로 1학년 학생들과 사제동행 문학기행을 떠났다.
온양한올중학교는 2021년부터 3년간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독서토론 중점의 자율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학생들에게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어 시간을 이용해 황순원 작가의 소설 ‘소나기’를 읽고 독서 감상문을 작성했으며 자신이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소년이 소녀에게, 소녀가 소년에게 편지쓰기’ 활동도 진행하며 작품을 깊이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제동행 문학기행은 치즈 체험, 피자 만들기 등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며 .교사와 학생 간 서로 소통하고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문학체험의 이벤트로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한 장면을 연출하는 컨셉으로 사진을 찍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레를 타고 작품 속 배경이 된 개울가에 가서 직접 물장구도 쳐보고 물수제비도 떠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학기행을 진행한 이경아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양한올중 학생들이 중학 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즐겁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에 노출되어 책 읽기를 소홀히 하는 요즘, 온양한올중학교의 독서토론 중심의 체험학습과 연계한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활동에 큰 만족을 주고 있다.
2023-05-24
-
아산교육지원청, 마을교육포럼 1차 토론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마을교육포럼 1차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민관학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읍면동 교육자치,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산은 올해로 행복교육지구 7년 차다.
1기의 성과를 기반으로 2기의 성장과 도약을 준비할 시점이 된 것이다.
이에 아산은 마을교육포럼을 통해 행복교육지구 2기의 방향을 모색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행사로 개최한 1차 토론회에서는 ‘시흥시 읍면동 교육자치회 운영 사례’를 다뤘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시흥시 의회사무국 강지연 전문위원이 발제를 맡았고 엽치읍 주민자치회 홍문기 회장과 모산중학교 김지상 선생님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산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자치를 공론화하는 자리였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마을교육포럼은 행복교육지구 2기의 성장과 도약을 준비하는 끌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아산교육의 도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필요하고 아산의 상황과 실정에 맞게 적용 가능한 방안을 찾아 계속 논의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3-05-24
-
아산시, 충남도 주관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
아산시, 충남도 주관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하절기 식중독 발생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22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식중독 발생 접수 보고 현장조사와 조치, 검체 체취 및 의뢰, 식중독 사후 대책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철저한 위생점검 등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지속적인 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
아산시,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업체 위생 점검
아산시,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업체 위생 점검
[세종타임즈] 23일 아산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전하고 균형 있는 급식제공을 위한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업체 현장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아동보육과와 위생과 합동 점검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교육 실시 여부 유통기한 및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아동 급식 배달 차량 및 실태 점검 아동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 제공 여부 급식 제조 과정 청결 유지 여부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아산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아동 급식을 제공받는 대상자들에게 인터넷 사이트 방문을 통한 도시락 만족도 설문 조사도 함께 진행해 대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해 이용 아동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아동 급식 사업은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위해 지원되고 있으며 아산시에서는 현재 1350여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아동의 가족, 이웃, 관계인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2023-05-24
-
아산시, 2023년도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 발간·배부
아산시, 2023년도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 발간·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시민들의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3년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행, 시민활동가 및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유관기관 등에 1차적으로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 내용을 모두 수록한 길라잡이로 복지대상자 선정 현황 서민 생활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지원사업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지원 사업내용 등 모든 복지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2차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아산시는 시민 10395명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에게도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시민 활동가가 직접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지지침서로도 활용하고 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2013년부터 발간된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공공기관 뿐 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잘 활용되어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및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17개 읍면동 55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웃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지원·연계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으로 ‘자치 복지 아산’을 위한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5-24
-
아산시, 물가안정 동참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정기 신규 모집
아산시, 물가안정 동참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정기 신규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해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서 가격·위생·이용만족도 등을 고려해 상·하반기 정기 모집과 수시모집으로 나눠 선정된다.
시는 원자재값 상승, 곡물가격 인상 등으로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 기존의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소신껏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상·하수도 감면, 방역지원, 소모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아산시청 지역경제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2023-05-24
-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협약 체결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을 위한 관내 1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코리아에코21, 희망봉사단, 홈앤정리수납,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선문대학교 ESG사회공헌센터,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및 자원봉사활동, 사후 모니터링 사례관리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에게 감사 드린다 그동안 저장강박으로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구분되지 않은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던 위기 가정에게 건강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
‘충청남도-중앙아시아’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상생업무 협약
‘충청남도-중앙아시아’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상생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3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충청남도,천안시, 중앙아시아 5개국, 선문대, 충남도립대, 연암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등 20개 기관이 모인 자리에서 ‘충청남도-중앙아시아’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상생업무 협약을 맺었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번 협약은 점차적인 학령기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혁신을 위한 글로벌 우수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고등교육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작년 기준 5773명으로 이 가운데 선문대가 1551명으로 도내 최대로 많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자체-중앙아시아, 지역대학-지역산업계-해외대학 간 글로벌 상생협력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인력 발굴과 체계적인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2022년에는 시는 관내 6개 대학과 기업체 간 상생협력을 위해 ‘아산시 산·학·관 협력협의회’를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간에 활발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산업계에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지역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