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일 배방농협 본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 및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웰다잉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대한웰다잉협회 지향순 아산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인에 대한 이해 ▲노화에 따른 변화 ▲노년의 성공적인 삶과 자기관리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강좌가 끝난 이후에는 별도로 ‘찾아가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음식 속 설탕량·소금양 알기 캠페인 ▲여성흡연 바로 알기 ▲치매 인식개선·조기검진 안내 등 시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웰다잉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죽음을 두려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고 숭고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인생 설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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