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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 잇달아
논산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 잇달아
[세종타임즈] 한해의 끝자락인 12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논산시에 이어지고 있다.
9일 논산시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에서 300만원, 전기발전협의회는 200만원, ㈜이피씨, 논산렌탈, 백호렌탈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충남지방여선교회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12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는 서춘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작 사업을 해 얻은 이익금으로 매년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전한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추운 겨울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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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캠페인 추진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아파트 노동자의 근로 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파트 관리와 환경을 책임지는 노동자들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열악한 근로조건과 입주민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노동자와 입주민 간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기간 동안 논산 지역 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 39곳에 홍보 전단을 배포했으며 협의회 위원과 시청 공무원 10여명이 직접 대규모 아파트 단지 4곳을 방문해 리플릿과 함께 동절기 대비 핫팩을 전달하는 등 노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파트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노동자- 입주민 간 상생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포용적이고 조화로운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노사민정협의회와 협력해 아파트 노동자들의 근무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등 권익 보호를 위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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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곶감 빼먹자’ 12월을 물들일 양촌곶감축제가 온다
‘맛있는 곶감 빼먹자’ 12월을 물들일 양촌곶감축제가 온다
[세종타임즈]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양촌곶감축제를 앞두고 논산시가 달달한 주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장소를 이동해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양촌곶감축제’는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자’를 주제로 곶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요소를 첨가한 체험형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논산시는 양촌시가지 내로 축제장을 변경해 관광객들에게 마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간 이미지를 만들고 인근 상권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 축제장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의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어린아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축제를 구성하고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추억을 쌓는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축제가 시작되는 13일에는 양촌면 주민들이 선보이는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건양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와 밴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양촌곶감가요제 예선전이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양촌 풍물단이 개막 식전공연을 선보이며 4시 30분 본격 개막과 함께 박명수, 허찬미 등 인기가수의 무대가 양촌곶감축제의 화려한 막을 알린다.
14일에는 양촌면 대한노인회 노래자랑, 양촌면 마중물플러스 공연단,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의 공연과 더불어 △탤런트 윤용현의 인생토크쇼 △심형래의 달달한 가요쇼 △개그맨 임혁필과 함께하는 이벤트 타임 △즐거움이 주렁주렁 FunFun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즐거움이 주렁주렁 FunFuun한 공연’은 코미디부터 마임 및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양촌곶감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에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과 함께 ‘미션감파서블’, 논산시립합창단의 페막 식전공연과 폐막식 및 전일구, 정수라, EDM-DJ그레이스의 폐막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미션감파서블’은 행사 기간 동안 상시체험부스를 통해 종이딱지, 구슬치기 등의 추억의 놀이를 진행하며 15일에는 곶감을 활용한 ‘호랑이 곶감먹기’, ‘곶감을 잡아라’, ‘곶감 옮기기’등 미션을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식, 양식, 중식 및 레스토랑 형태로 구분된 양촌 감스토랑 부스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의 ‘미각’을, 주렁주렁 매달린 곶감 포토존에서는 ‘시각’을 그리고 화로를 활용해 메추리와 고구마를 구워먹는 모락모락존에서는 ‘후각’을 사로잡아 방문객의 눈과 코와 입을 모두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곶감을 맛보고 체험하고 양촌을 비롯한 우리 논산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겨울에 더욱 달달한 양촌, 논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러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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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세외수입 가상계좌 2개→5개 확대 시행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6일부터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농협·하나은행 등 2개 은행에서 국민·신한·우리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의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고 은행 창구,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가상계좌 확대로 납부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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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와 비전 공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열려
성과와 비전 공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열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4일 추진완료된 국·도비 시범사업 현장에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그 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범사업 운영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추진한 채소특작분야 사업 중에서 국비 사업인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과 도비로 추진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성과를 집중 점검했다.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사업’에서는 이상기후 등에 따른 수박노악의 수정률을 높이기 위한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과 연작장해 예방을 위한 친환경 토양처리 자재보급으로 참여 농가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과 인삼연구회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인삼의 생산·가공·유통 전과정 일괄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평가회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추진한 채소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분야별로 묶어 연말 내에 농가현장에서 사업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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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종감염병 모의훈련 실시
논산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종감염병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5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감염병관리과 전 직원 14명을 대상으로‘2024년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논산시는 다양한 신종감염병 위험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자 조류인플루엔자 대비·대응, 생물테러감염병 등 정기적인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실시했던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훈련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초동 조치팀의 실제 대응 절차와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구성되어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과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계속해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민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는 물론, 외국인 건강검진사업과 감염관리지도자 양성, 감염취약시설 역량강화교육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논산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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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작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작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이웃돕기 성금 모금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이 진행되며 12월 23일 오후 2시에는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집중 모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논산시에는 성금과 물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평화축산에스디F&C에서 순대 1천만원 상당을 기탁한 데 이어 윤종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이 제36회 아산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중 5백만원을 기탁했다.
4일에는 NH농협논산시지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에서 농협김치 2천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논산시 사랑의 온도탑이 뜻함으로 채워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논산시의 후원자님 덕분에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큰 선물이 전해질 수 있도록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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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사회 한부모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논산시 지역사회 한부모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4일 ‘KT&G 상상마당’에서 논산시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족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KT&G 상상마당 심영아 ESG경영실 상무, 논산시가족센터 임아리 센터장 등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든 상사펀드를 활용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영아 ESG경영실 상무는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의 일환으로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계신 KT&G 상상마당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잘 전달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1천만원은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유용한 생필품을 구입해 논산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한부모가족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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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2024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백성현 논산시장, 2024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세종타임즈] 잘사는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농업정책과 혁신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그 노력을 인정받아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취임 이후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 소득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농업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농업 발전 5대 정책’과 ‘농가소득 3원칙’등 전략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농업 발전 5대 정책’은 △농업생산비용 절감 △우수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산업화를 통한 수지맞는 농업환경 구축 △농업 전문가 육성 등으로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생활형 스마트팜 보급, 공공형계절근로자 운영, 농촌발전기금 조성, 농축산물 소비촉진 상생협약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농업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최근 논산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세계화 가능성, 그리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도 등을 모두 거두는 성과를 거두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 3원칙’을 통해 지역 내 생산량과 소비량을 극대화하고 국내 유통망을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세계 수출시장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설립해 국내유통전문가와 해외수출전문가를 영입해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관내 48개 기업 및 기관, 단체와 ‘농축산물 소비 촉진 상생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농축산물 수급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것은 물론 CJ, 삼성웰스토리, 코스트코, 성심당 등 식품·유통업계 굴지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으며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약 8천 5백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2월에 최초로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35만 글로벌 관광객이 모여 그야말로 대흥행을 했다.
오는 2025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 해외박람회를 앞두고 있으며 전국적인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인만큼 논산농식품의 우수성을 톡톡히 홍보하는 동시에 농가 소득으로 직결되는 수출협약에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논산시는 농협과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공공형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농촌발전기금 융자 지원 △농촌마을 찾아가는 왕진버스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운영 등을 추진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농업은 지역 산업의 뿌리이자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인력난 등으로 농촌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로 확보와 신기술 보급 등으로 잘 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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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뚝 떨어진 기온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
논산시, 뚝 떨어진 기온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겨울철 기온 변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 지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은 상승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6천500여명에 달하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방한 양말과 핫팩 등 보온물품 지원과 방문간호사를 통한 겨울철 건강수칙 전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또한, ICT 건강측정기기가 설치된 스마트 사랑방 버스를 이용해 227개소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측정과 겨울철 맞춤 건강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년 간 건강 측정을 통해 404명의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자를 신규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꾸준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답답함, 심한 두통과 한쪽 팔다리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심뇌혈관질환을 의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