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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실시
논산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9일 논산시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주민 참여 확대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주민자치회 조직운영 절차 및 사례 △주민의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다양한 자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자치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같은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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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논산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논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의 생산·제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우편 및 팩스를 통한 접수는 불가하다.
주요 모집 품목은 △즉석식품 △유제품 △가공 식재료 △과일·과채류 △건조식품 △베이커리 △건강기능식품 등이며 업체당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품질 우수성과 안정적 공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급업체는 7월 중 공급계약을 체결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전국 기부자들에게 논산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급업체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관내 우수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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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 가정 위문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찾아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따뜻한 현장 위문 활동을 펼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9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김수진(94세), 김원섭(95세)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 건강과 안부를 묻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백 시장은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존경받으며 따뜻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주요 시정 과제로 삼고 있다.
현재 관내 보훈대상자 1,946명에게 매월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6월에는 국가유공자 가정에 ‘논산사랑 지역화폐’도 지급해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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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면주민자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농촌형 통합·돌봄·교육의 선도모델로 주목
광석면주민자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농촌형 통합·돌봄·교육의 선도모델로 주목
[세종타임즈]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회가 농촌형 청소년 돌봄과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광석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첫 개소했으며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추진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협력 체계를 활용한 ‘광석 Educare Village’라는 돌봄 통합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관내 초·중학생 36명이 재학 중이며 학습지도, 급식 상담을 비롯해 자기주도캠프, 주말체험활동, 예술·체육 프로그램, 진로 탐색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해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도 친구들과 재밌는 활동을 할 수 있어 하루가 기다려진다”,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이 재밌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역시 “농촌 지역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종합 돌봄 프로그램이 생겨서 정말 든든하다”, “아이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밝아지고 자신감도 높아지는 것 같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현장에 방문한 세종시 연동면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농촌 지역에서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통합 돌봄·교육모델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사례가 드물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연동면에도 맞춤형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석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 성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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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호 부적면장, 35개소 어르신회관 찾아 석별의 정 나눠
차광호 부적면장, 35개소 어르신회관 찾아 석별의 정 나눠
[세종타임즈] 차광호 부적면장이 35년 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주민들을 찾아 직접 작별 인사를 나누며 마지막 소임을 수행했다.
1991년 서산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차광호 면장은 4년 후인 1995년 논산시로 전입해 자치행정과, 홍보담당관, 디지털정보과 등 주요부처를 거쳐 2024년 1월 부적면장으로 취임했다.
평소에도 수시로 관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순찰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데에 노력한 차광호 면장은 마지막까지 초심과 같은 마음으로 면민들을 찾아 인사를 나눴다.
지난 4월에는 누구보다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논산의 사계절을 프레임에 담은 ‘머무르고 싶은 논산’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차 면장은 사진전 수익금으로 기장미역, 다시마, 각티슈 등을 구입해 관내 35개소 어르신회관에 방문해 기탁함으로써 그동안 부적 면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했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부적 면정을 위해 힘써주고 노력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 인사를 나누니 반가우면서도 헤어짐이 아쉽다”는 말을 전했다.
차광호 면장은 “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퇴임 후에도 아름다운 논산의 모습들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며 인생 2막의 포부를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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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홀몸어르신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홀몸어르신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단 15명이 모여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회원들은 생필품과 간편식을 정성껏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관내 홀몸어르신 150명의 댁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경자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생활개선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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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선도농가 현장실습 실시’
논산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선도농가 현장실습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4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스마트팜 전문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관내 선도농가 4명과 1:1로 매칭해 약 500시간에 걸쳐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선도농가 및 연수생 4팀을 선발하고 사전설명회 및 멘토-멘티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작목별 현장 실습 연수생들은 희망하는 작목별 선도농가로부터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며 교육기간은 6~7개월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선도 농가와 협의해 일 4시간, 월 80시간 범위에서 자가 영농 실습을 병행할 수 있으며 실습 교육 기간 동안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는 매월 50만원의 멘토 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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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통시장 환경개선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논산시, 전통시장 환경개선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무더운 여름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위해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화지중앙시장 1~4구역을 대상으로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3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의 불편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는 매월 ‘장보는 날’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있어, 쿨링포그 설치사업과 더불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되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안개분무 장치와 공기순환용 분사팬 58기, LED조명을 함깨 구성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지역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원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더위로 인한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시장의 대기질 개선과 온도 하강, 나아가 관광 자원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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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행복한 기업환경’ 공동선언 채택
[세종타임즈]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성현 논산시장)가 ‘노동자가 행복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협의회는 1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4년도 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언문에는 ▶노동의 가치 존중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 조성 ▶정당한 임금 지급 ▶일·생활 균형 확보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협의회는 향후 ▶‘착한일터’ 우수사업장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고용차별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선언문은 단순한 상징이 아닌, 노동자 권익 보호와 기업 성장의 균형을 이루는 실질적인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논산을 모두가 행복한 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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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 그리고 논산시치과의사회는 17일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협약 당사자 간의 역할 구분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두고‘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 사업 신청을 통해 취약계층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사업비 3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시치과의사회는 치과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에 대해 임플란트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양정모 놀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성효 논산시치과의사회 회장 역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말을 전했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