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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추진
논산시,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지역 내 13개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9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는 날’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생업을 이어가는 시장과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농산물 소비 활성화는 논산 전체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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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첨단 기술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 10월 1일부터 참여자 신청
논산시, 첨단 기술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 10월 1일부터 참여자 신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2026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65세 이상 논산시 어르신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 스마트건강관리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에게는 활동량, 혈압, 혈당, 체중 등 4종의 건강 측정 장비를 선별 지급한다.
이를 기반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논산시는 현재 AI-IoT를 기반으로 1,023명의 어르신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시는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참여자의 9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할 만큼 효과가 입증된 사업”이라며 “2026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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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을 배우는 특별한 문해교육… 어르신과 함께 정체성 키운다
‘논산’을 배우는 특별한 문해교육… 어르신과 함께 정체성 키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논산행복대학 ‘재량활동 문해교육 특별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학습은 ‘논산’을 주제로 한 재량활동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문해교육과 함께 지역에 대해 배우며 논산의 정체성과 비전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공통 강좌인 ‘논산 속속 들여다보기’, ‘속속 마을막대놀이’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선택 강좌로 진행되는 ‘논산을 빛내는 육군병장 LED 무드등 만들기’, ‘엑스포 성공 기원 장지갑·안경집 만들기’ 등 체험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생활 속 학습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학습은 단순한 문해교육이 아닌,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배우고 공유하는 생동감 있는 학습 현장”이라며 “특히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육군병장’을 특별학습에 접목해, 지역에 대한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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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29회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 개최
논산시, ‘제29회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30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제29회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3기 재인증 선포와 함께,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민효행상 등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 행복대학 어르신들의 시화·공예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가 직접 마련한 점심 식사, 여러 기관, 기업이 후원한 경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의 날이 갖는 취지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올해 어르신의 날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와 함께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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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정·성통합상담센터, “폭력 NO 존중 YES”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역 업체 ‘장호진 논산 찰고구마빵’과 함께 폭력 피해 가정을 위한 나눔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폭력 NO 존중 YES’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호진 논산 찰고구마빵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찰고구마빵을 지역 내 폭력 피해 가정 25곳에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찰고구마빵을 후원한 장호진 대표는 “찰고구마빵이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사랑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지역 소상공인들께서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함께 해주신 것은 큰 힘이 된다”며 “이런 참여가 모여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폭력 NO 존중 YES’ 릴레이 캠페인에는 지역 내 20여 곳의 상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캠페인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폭력 피해 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민관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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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사람들’과 기업이 논산에서 만났다
‘소중한사람들’과 기업이 논산에서 만났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사람꽃복지관은 25일 논산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소중한사람들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중한사람들과 가족,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소중한사람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15개 기관이 참여해 21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고용 안내와 사업장 홍보를 진행했다.
또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통해 소중한사람들은 적성과 능력을 탐색하고 지역 기업들은 직접 구직자와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소중한사람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포용적 일자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존재 자체로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소중한사람들이 각자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휘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논산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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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대한민국 딸기 수도’ 위상 높인다… 스마트원예단지 공모 선정
논산시, ‘대한민국 딸기 수도’ 위상 높인다… 스마트원예단지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시에 대한민국 딸기 수도의 위상을 높일 대규모 스마트원예단지가 들어선다.
논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 스마트원예단지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33억 5,000만원 중 국비 23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적면 마구평리 일원에 6.7ha 규모의 스마트 원예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총 14.1ha 면적의 고품질 딸기 생산 체계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원예단지가 본격 운영되면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갖추고 고품질 딸기를 포함한 원예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스마트농업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 유입, 나아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질 전망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스마트팜을 집적화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논산을 전국 최고의 딸기 스마트농업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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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올바른 약물 복용’ 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 지킨다
논산시, ‘올바른 약물 복용’ 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 지킨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4일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약물 중복투약, 의료급여 과다 이용 등 무분별한 의료 서비스 이용을 방지하고 수급자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논산시약사회 박진용 회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올바른 약물 복용법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의약품 관리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용하는 약이 많아 함께 먹어도 되는지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됐다”며 교육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수급자들의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복용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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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중한사람들 자립 응원… ‘발그래일터’ 근로자 격려
논산시, 소중한사람들 자립 응원… ‘발그래일터’ 근로자 격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3일 관내 직업재활 시설인 ‘논산발그래일터’ 하주현 이사장과 종사자, 소중한사람들 근로자 7명을 초청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에서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발그래일터는 일반 사업장 취업이 어려운 중증의 소중한사람들에게 직업능력 향상 교육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비누, 방향제 등을 생산하며 일자리를 통한 소중한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소중한사람들의 자립 기반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소중한사람들이 함께한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중한사람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야 할 지향점”이라며 “논산시는 앞으로도 직업재활시설 지원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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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체국과 함께하는 ‘상세주소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논산시, 우체국과 함께하는 ‘상세주소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4일 채운면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활용 역량 강화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주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의의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배송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세주소 확인 방법, 우편물 분류 및 배달 효율성 개선 사례, 상세주소 미기재·오기재로 인한 문제와 해결 방안, 고객 응대 시 상세주소 안내 요령 등이 소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인력의 상세주소 활용 역량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우편 서비스 품질과 행정 서비스의 정확도 향상,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제도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우체국 직원들의 상세주소 활용 역량이 높아질수록 국민이 체감하는 편익이 커진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해 정확한 주소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