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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 가족의 손길을 거쳐 케이크로 변신
딸기 향가득 케이크 클래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특산물 딸기를 활용한 가족 체험 행사를 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논산시는 15일 부적면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베리쿠킹랩에서 ‘딸기향 가득 케이크 클래스’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와 신세계푸드의 상생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세계푸드가 전문 강사와 재료를 지원하고, 초록우산이 협력해 추진됐다.체험은 당일 새벽 출하된 신선한 논산 딸기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들은 딸기 손질부터 크림 바르기, 장식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우리 가족만의 딸기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어 초록우산이 문구 세트와 논산사랑지역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논산 딸기를 만져보고 케이크를 만들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딸기향 가득 케이크 클래스의 정규 과정은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케이크 외에도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논산 딸기와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간접 홍보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세계푸드와 초록우산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논산 딸기의 가치를 가족의 소중한 추억으로 선물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을 논산 딸기 체험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케이크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공원과 공원조성팀로 문의할 수 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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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승인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특별행사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국제행사 공식 승인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Very Berry Good’ 행사를 민간 플랫폼 웰로(Wello)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논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딸기를 테마로, 기부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기부제 활성화, 그리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웰로 플랫폼을 통해 설향딸기(800g)를 답례품으로 선택한 기부자에게는 선착순 1,000세트에 한해 1.6kg으로 증정되는 1+1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11월 14일(금)부터 시작되며, 해당 딸기는 12월 초부터 신선하게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총 777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777 경품 이벤트’도 병행된다. 참여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킹스베리(300명) ▶비타베리(300명) ▶딸기찹쌀떡(100명) ▶딸기잼(77명) 등 논산의 특색 있는 딸기 가공 제품이 증정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는 딸기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라며 “많은 국민들이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의 딸기 답례품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국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웰로(welfarehell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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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포기 김치에 담긴 온정…논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새마을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45세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이웃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정을 나누던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 15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시민운동장과 새마을회관에서 배추 절이기와 세척, 양념 만들기 작업이 진행됐고 13일에는 시민운동장 하상주차장에서 본격적인 김장과 배분 작업이 이어졌다.
완성된 7,000여 포기의 김치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도한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가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겨울 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살피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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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 새 길을 밝히는 논산의 ‘별빛’ 낳기만 하세요, 논산이 책임집니다
출산의 새 길을 밝히는 논산의 ‘별빛’ 낳기만 하세요, 논산이 책임집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마무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13일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별빛’의 개원식을 열고 19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별빛은 ‘충남 남부권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이라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신부터 출산, 산후 회복까지 이어지는 공공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산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논산시는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해 지상3층, 연면적 2,285㎡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시설을 조성했다.
모자동실 15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가족 카페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에 최적화된 공기살균·청정 시스템, 스마트 온습도 제어 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생아 교차감염 예방을 위한 음압 설비 등을 설치해 전문 의료기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생아실에는 자리마다 카메라가 설치돼 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민간 산후조리원의 절반 수준인 2주 기준 182만원이며 저소득층과 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은 최대 50%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분만 예정 월의 2달 전, 매달 첫째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충남 남부권 산후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논산’ 실현이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별빛은 새로운 생명을 축복하는 공간이자, 논산이 아이를 품고 미래를 키우는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출생아가 늘어 현재 15실 규모로 충분하지 않게 된다면 더 많은 산모와 신생아가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추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원정 출산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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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니어클럽 어르신 대상 문화체험 콘서트 개최
논산시, 시니어클럽 어르신 대상 문화체험 콘서트 개최(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2일, 논산시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대에는 인기 가수 하나영, 민지, 남궁진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친숙한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 분위기는 가수들의 열창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한층 뜨거워졌으며,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흥겨운 무대를 보며 웃고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며 “일자리뿐 아니라 문화활동까지 챙겨주는 시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와 문화생활을 병행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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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가을, 자연과 전통이 물드는 시간
논산의 가을 (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고즈넉한 숲속의 전경이 호수에 비쳐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룬다.온빛자연휴양림이 늦가을의 고요함으로 방문객이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온빛자연휴양림의 숲길이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며 가을 정취를 더한다.맑은 햇살 아래 시민들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있다.오래된 나무 아래 장독대가 줄지어 늘어서고 고택의 지붕 위로 단풍이 붉게 물들었다.명재고택이 전통의 멋과 가을의 색을 함께 품고 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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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비추는 논산 아이들의 마음 성장 수업
드림스타트 정서교육 (사진제공=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정서교육 ‘영화 속 마음 돋보기’를 12월 12일까지 논산시 행복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 영화 감상과 체험활동, 부모 연계 상담을 결합하는 전국 최초의 아동 정서교육으로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상황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알사탕’등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한 뒤, 멘토가 주요 장면의 메시지를 짚어주며 질문과 대화를 유도한다.
이후 감정표현 미술, 주제 연극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학습을 즐거운 경험으로 전환한다.
이어 개별 아동의 정서·행동 변화를 기록한 ‘아동 정서 성장 보고서’를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멘토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1:1 해설 수업을 통해 가정 내 정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논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감상이 아닌, 감정 인식에서 표현과 공감, 소통으로 이어지는 정서 발달의 전 과정을 담은 통합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자존감과 자기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정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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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릴랙싱 재즈 콘서트’ 성료
논산문화관광재단, ‘릴랙싱 재즈 콘서트’ 성료(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7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논산아트센터가 기획한 ‘지역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의 첫 무대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논산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됐다.
‘릴랙싱 재즈 콘서트’는 1부부터 4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전통 국악의 울림이 무대를 열었으며, 2부에서는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들을 연주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3부와 4부에서는 재즈와 국악을 창의적으로 융합한 무대가 펼쳐졌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전석이 가득 찬 공연장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추가 공연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에는 아트&아트인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 콘서트’가, 12월 5일 같은 시간에는 민속악단 새녘의 창작공연 ‘광대로 살어리랏다’가 무대에 오른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역량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한 기억을 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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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화합의 장 성료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논산시는 11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연구회, 4-H연합회 및 4-H 본부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500여명이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생활개선회 소리나래연구회의 난타 공연과 논산시립합창단 남성 4중창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이어 사랑의 쌀 기증식,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성공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회원들은 470여 일을 앞둔 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며 논산 농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를 함께 다짐했다.2부 행사는, 2018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와 향토가수 공연, 각 학습단체의 활동성과 공유로 이어졌다.한편 이날 행사에선 제32회 논산농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올해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 연산면 홍만기 △딸기 부문 양촌면 김용신 △채소·특작 부문 연산면 박재성 △과수 부문 연산면 이회천 △축산 부문 내동 김의중 △융복합농업 부문 상월면 유희자 △농업여성 부문 가야곡면 강금순 △청년농업인 부문 은진면 손국현 △특별상 부문 가야곡면 이택현 씨가 선정됐다.또한,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와 농업 발전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화합한마당 추진위원회 김종권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가 논산 농업 발전의 중심이 되어 고품질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꾸준히 생산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은 생산의 가치뿐 아니라 관광과 역사, 치유의 가치를 함께 품은 우리 삶의 근간”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묵묵히 지켜낸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논산의 농업은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와 데이터, 마케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명의 가치를 높이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혁신 농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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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래, 현장에서 길을 찾다
논산시, 지역인재 육성 위한 현장견학… ㈜풍산FNS 방문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청소년의 취업 의욕을 높이고 우수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우수사업장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무마이스터고와 국방항공고 학생 및 인솔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국방산업 대표 기업인 ㈜풍산FNS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생산 품목, 제조공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관내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실제 근무 환경을 이해하고 취업을 앞둔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지역인재의 고용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으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사업장 견학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3일과 30일에도 충남인터넷고·논산여상·강경상고 60여명이 관내 기업체 ㈜hy를 견학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은 참여 인원을 크게 늘려,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