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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렴 대면 교육 실시… 청렴 행정 강화 다짐
논산시, 청렴 대면 교육 실시… 청렴 행정 강화 다짐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청렴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한용만 천천고등학교 행정과장이 강사를 맡아 진행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규정을 다루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퀴즈와 해설을 통한 강의가 참여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논산시는 청렴 교육과 함께 자체 감사와 점검을 병행하며 부패 예방을 위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복무 관리, 민원 처리, 인허가 등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는 즉시 개선해 공직 사회 전반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점검을 통해 청렴이 공직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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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자활센터, 2025년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쾌거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우수기관은 단 25곳에 불과해 논산지역자활센터의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취·창업 성과 창출 △안정적인 자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성장 지원 및 활성화 △체계적인 센터 운영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재정 특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센터 운영과 종사자 처우 개선에 활용해 자활사업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자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참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활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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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 맞이 성수품 합동단속 개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성수품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논산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명절 성수품을 취급하는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 마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 및 불량식품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 불법행위를 조기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의성이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법을 적용하되, 경미한 위반 사항, 영세업소 등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교육을 통해 원산지 표시의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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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굿모닝보청기, 어르신 귀 건강 위한 ‘보청기 관리 세트' 기탁
논산 굿모닝보청기, 어르신 귀 건강 위한 ‘보청기 관리 세트'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5일 논산 굿모닝보청기에서 150만원 상당의 보청기 관리 세트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청기 관리 세트는 보청기의 청결을 지키고 기기 수명을 연장하는 데 필수적인 용품으로 평소 보청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 물품은 논산시어르신돌봄센터를 통해 보청기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대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보청기를 깨끗하게 오래 사용하시며 세상의 소리와 자유롭게 소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결 유지나 기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고가의 보청기를 구매하고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이 계신다”며 “굿모닝보청기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기업이 앞장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는 모범적인 상생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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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10회 복지박람회 성황리 개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6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0회 논산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논산의 복지, 시민의 내일을 품다”라는 주제로 42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가 참여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이어 어울림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의 끼자랑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람회 10주년을 맞아 △발달장애 위험군 기능향상 지원사업 △안심도시 폭력대응체계 강화사업 △미래교육 AI·코딩·소프트웨어 교육 시스템 구축 등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우수사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논산 복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사진과 영상 전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의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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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날의 흥, 연산을 물들이다
백중날의 흥, 연산을 물들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5일 연산백중놀이전수관 놀이마당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연산백중놀이’ 제36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산백중놀이는 매년 음력 7월 15일 백중날에 논산시 연산면 인근 27개 마을의 두레꾼들이 모여 합두레를 먹고 정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다져온 대동놀이다.
공연에 앞서 충청남도 명예보유자 정태윤·이용구, 보유자 김용욱, 전승교육사 염화섭·이태경에 대한 인정서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효자·효부상과 모범농민상 시상을 통해 공동체의 미덕을 기렸다.
이날 공연은 길놀이-기싸움-기세배-농신제-액풀이-불효자징벌-상머슴포상-머슴놀이-뒤풀이의 ‘아홉 마당’ 으로 꾸며졌다.
탄탄한 호흡과 신명 나는 악기 연주가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백중놀이는 충과 효의 정신, 그리고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조상의 지혜와 슬기로 마을의 풍년을 기원했던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후손들에게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백중놀이연구회는 꾸준한 연구와 전승활동, 활발한 공연을 통해 연산백중놀이의 계승·발전과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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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협, 딸기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논산시-농협, 딸기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협중앙회, 논산시농협운영협의회와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농협이 엑스포 준비와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농협은 전국적인 조직망과 채널을 활용해 대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금융서비스 지원,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엑스포 공동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엑스포 설명회에서는 딸기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과정과 기본 구상, 향후 준비 계획 등을 공유하며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
논산시와 농협은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과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엑스포 성공을 향한 든든한 약속”이라며 “농협과 함께 세계 속에 논산 딸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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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 세대가 함께하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논산시, 전 세대가 함께하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치매 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8년에 지정됐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
행사는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영화 상영 △유아 인형극 △관계기관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대처는 올바른 인식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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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성폭력 피해자 가정 주거환경 개선 실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성폭력 피해자 가정 주거환경 개선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은 4일 성폭력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피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됐다.
대상 가정은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위생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태였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택 내부 청소, 도배, 싱크대 교체 등 종합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졌다.
민경은 센터장은 “주거는 곧 삶의 기반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피해자 회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피해자와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받은 가정은 “그동안 삶의 의욕마저 잃어가고 있었는데, 상담소와 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폭력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사례관리, 법률·의료기관 연계, 자조모임 운영, 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센터의 모든 상담은 무료·비공개로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41-736-8297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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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거리에서 즐기는 음악과 낭만의 저녁”
“근대거리에서 즐기는 음악과 낭만의 저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강경근대거리 낭만광장에서 ‘2025 강경근대거리 낭만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금강권 역사문화관광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일부 시설 운영이 공백 상태에 있는 시기에, 강경근대거리의 매력을 알리고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버스킹 무대에는 지역 생활 예술인과 다양한 공연단체가 참여해 클래식, 대중음악, 풍류대장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근대거리를 배경으로 한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강경만의 정취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선 공연과 함께 카페, 식당 등 청년창업 공간 7개소에 대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연을 즐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청년창업 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해, 문화 향유와 소비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논산시는 이번 버스킹을 통해 방문객에게는 강경근대거리에 스며든 역사와 낭만을, 지역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활동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강경근대거리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토요일 저녁 강경근대거리에서 음악과 낭만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