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 의료비지원 앞장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 의료비지원 앞장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원스톱지원’과 ‘청소년 흉터·문신제거 지원사업’을 추진, 우리지역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나선다.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정신건강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최대 50만원 내에서 정신건강 병·의원 의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백제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두 기관이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자에게 신속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 및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상담, 진단, 치료 및 사후관리의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청소년이 지정병원인 백제병원에서 진료·치료를 받을 경우,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진료비를 부담하지 않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진료·치료비를 지급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이 도내 정신건강 병·의원을 자율적으로 선택한 경우에도 지급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흉터·문신 등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흔적없는 미래-클린업’ 사업도 추진한다.
‘흔적없는 미래 클린업’은 과거 자·타의적 사고에 의한 신체의 흔적과 심리적인 상처를 치유해 과거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새롭게, 자신감 있게 미래의 삶을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고향사랑기금’ 예산으로 신규 운영되는 사업이며 자해, 문신, 화상, 사고로 인한 상흔 등을 가진 저소득청소년에게 1인당 연 200만원 이내 치료비를 지원한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관내 다른 병·의원들과도 협력해 정신건강, 흉터제거 치료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7
-
논산시, 비타베리 생산확대를 통한 딸기 글로벌 시장 공략
논산시, 비타베리 생산확대를 통한 딸기 글로벌 시장 공략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글로벌 식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비타베리’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비타베리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품질 개선, 생산량 증대 및 유통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자리에는 논산시와 비타베리 농업인 및 광석농협산지유통센터 등이 참석해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논산시는 현재 비타베리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에 발맞춰 생산물량 확보를 위한 생산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타베리의 우량 육묘 공급을 확대하고 2025년 비타베리 육묘 자체생산을 통해 15만 주의 비타베리 딸기를 작목반 회원들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배양묘 보급을 확대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5만 주의 조직배양묘를 관내 30~40농가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배분할 예정이다.
비타베리와 함께 수출 전략 품종으로 기대되는 비타베리를 개량한 신품종 ‘조이베리’에 대한 실증 적용 실험방안 역시 논의됐다.
조이베리는 2024년 11월 27일 품종 출원이 완료된 품종으로 충청남도 딸기연구소에서 육성했다.
과실 경도가 높고 크며 공동이 발생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조이베리는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향후 비타베리 작목반에서 현장적응시험 재배를 통해 빠르게 접목해 나가는 것은 물론 품질 향상을 위해 출하농협과 작목반 공동으로 딸기고품질 교육을 연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해외수출을 위한 품질 관리, 기후변화 대응 딸기육묘 신기술 교육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비타베리, 그리고 논산딸기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신속하게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딸기가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
논산시,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논산시,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4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0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산업재해 발생 사례와 근무 도중 생길 수 있는 각종 질환 및 스트레스 예방법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점검을 통해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일자리 사업은 한시적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근로사업은 51개 사업장에 9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에 12명, 총 108명을 선발해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논산시는 지역 인재가 관내 기업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상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3-17
-
1년을 기다렸다, 봄날에 찾아온 새콤달콤‘2025 논산딸기축제’
1년을 기다렸다, 봄날에 찾아온 새콤달콤‘2025 논산딸기축제’
[세종타임즈]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예정인 ‘2025 논산딸기축제’일정이 공개된 직후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논산 딸기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한껏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해 논산딸기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국방문화를 활용한 특별한 체험으로 논산의 신성장동력인 국방산업을 선보이고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이미지를 굳건히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테마별로 총 7개 분야 41개 행사를 마련했으며 논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은 물론 창의적이고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여 논산딸기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논산청정딸기수확체험, 논산딸기디저트경연대회,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육군항공헬기 탑승 체험’, ‘논산딸기세상놀이한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시는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한 데 어우러져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로서 매년 더욱 새롭게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반 시민을 비롯한 전문 공연퍼포먼스팀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논산시청-논산아트센터-논산시민가족공원’코스를 가로지르는 거리를 가득 메운 화려한 의상과 음악, 볼거리 그리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 처음 시도했음에도 SNS를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성심당, 오뚜기 등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올해도 만나볼 수 있다.
성심당을 대표하는 딸기시루는 물론 특별히 논산딸기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딸기튀소’, ‘스트로베리 시즌 상품’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기원 랜덤플레이댄스’ 와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는 K-pop을 활용한 유튜브 컨텐츠로 글로벌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과감한 시도로 볼 수 있다.
명실상부 논산딸기축제를 대표하는 ‘논산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 떡 길게 뽑기&떡메치기 체험’등 딸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에서 즐길 수 있는 ‘육군항공헬기 전시 및 탑승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의 특별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볼거리 먹거리도 풍성하게 차려질 예정이다.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동요제’를 비롯해 ‘충남에어로힙합대회’, ‘논산딸기축제헌다례’, ‘추억의 DJ MUSIC BOX’, ‘대학가요제 리턴즈’등 어린이와 7080, 어르신 누구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4일간 펼쳐진다.
시는 지난 해 축제 결과 분석 등을 통해 도출한 혼잡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체험존을 분산형으로 배치했으며 추가 공영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우리 논산딸기를 제대로 맛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고 소개하며 “어린이,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겨 논산딸기, 그리고 논산에 대한 특별함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
안전하고 깨끗하게 즐기는 ‘논산딸기축제’준비 만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예정인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대비해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와 관촉사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 대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의 소비기한 준수, 조리시설의 청결 상태, 지하수 수질검사 등 다양한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한 점검을 병행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 관리를 강화해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방문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일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3-14
-
논산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추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울타리, 철망, 방조망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60%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농경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신청액이 예산액을 초과하는 경우 피해취약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 등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
논산시, 저소득 어르신 위한 따뜻한 식사 배달
논산시, 저소득 어르신 위한 따뜻한 식사 배달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밑밭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어르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식사배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총 600여명으로 월 2회 제공된다.
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식자재를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처음 식사배달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거동이 불편해 어르신회관에 나가기도 어렵고 물가가 올라 식사 한끼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집까지 식사가 배달되어 행복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따뜻함을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
논산시 광석면주민자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 개최
논산시 광석면주민자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광석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주민자치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을 개최했다.
성황리에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광석면주민자치회 마을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합창으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석면 지역단체 및 기관을 포함해 총 15곳과 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첫 개소했으며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논산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2025 세계 여성의 날 ’ 캠페인 진행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2025 세계 여성의 날 ’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여성 폭력피해자 자조 모임 ‘매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해 1977년 3월 8일 UN에서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통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여성 인권 및 폭력 근절 피해자의 회복 지원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준비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민경은 센터장은 “폭력피해 여성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폭력피해자 자조 모임의 한 여성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의 날에 대해 알게 되고 여성의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의 폭력 피해자 자조 모임 ‘매행’은 폭력 피해자들이 지지와 공감 위로의 시간을 갖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해 사회생활 속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With가게 협약’을 맺어 진행되고 있다.
향후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차별과 불균형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이 민감하게 작동하도록 해 2차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이 여성 인권 문제에 더욱 주목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해 가정폭력상담소에서 통합상담소로 전환한 이후,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폭력 NO 존중 YE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상담 지원과 피해자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가정·성폭력 상담, 의료 및 쉼터 지원, 법률기관 연계 등을 통해 피해자를 돕고 있으며 폭력 예방 교육과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5-03-13
-
논산시, 귀농귀촌인의 영농 정착 돕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논산시, 귀농귀촌인의 영농 정착 돕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5월20일까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의 조기 영농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를 실시한다.
귀농귀촌인 수요에 부응해 △선배 귀농귀촌인 정착 사례 △논산시 귀농귀촌지원 정책 안내 △논산농업 및 농업기술센터업무 소개 △딸기, 상추 등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농지 침수 유형 안내 △스마트팜의 이해 등 맞춤형 교육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관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의 농업 현장과 논산 11경인 종학당,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병행해 교육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술센터 내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작목 재배에 대한 기초영농술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기술 보급확대와 청년농 창업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은 매년 예비 귀농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창출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도모하고 새로운 농업기술 제공을 통해 논산농업의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