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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합창과 뮤지컬을 결합한 다양한 음악적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1부 공연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명곡들을 논산시립합창단만의 편곡으로 재해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누가 죄인인가’ 등의 곡은 깊은 울림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2부에서 선보인 창작 뮤지컬 칸타타 형식의 무대는 논산시립합창단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 돋보였다.
극적인 전개와 감정이 녹아든 창작 음악은 합창의 틀을 넘어서는 연극적 몰입과 서사적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합창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형식에 도전한 뜻깊은 무대였다”며 “단원들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논산시립합창단이 합창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연기도 정말 잘 하더라. 재미와 유쾌함, 그리고 감동까지 모두 아우른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다”며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참신한 시도를 통해 논산시립합창단의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창작 레퍼토리 개발과 다양한 공연 기획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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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논산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서 관내 20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의 경우 담당조사원 또는 통계청 콜센터를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응답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며 조사된 자료는 향후 사업별 구조변화, 산업 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자료제공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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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30억 원 규모 합동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7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총 13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일신농장 농업회사법인㈜ 김태효 대표, ㈜대감농수산 김기동 대표 등 관계자와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일신농장 농업회사법인㈜은 양송이버섯 배지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한다. 이 기업은 2023년 광주에서 논산으로 이전한 뒤, 양송이 농가의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유통·공급망의 안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논산에서 농·축·수산물 유통업을 운영 중인 ㈜대감농수산은 노성농공단지 내에 30억 원을 들여 가공식품 제조 공장(양념육, 김밥용 김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인해 총 4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전국의 기업인들이 주목할 만한 충분한 잠재력과 여건을 갖춘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비롯해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도약하는 비전을 실현 중”이라며 “기업이 살아야 논산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는 사명감으로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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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귀농귀촌협의회, 공동학습포 조성,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 상월면 귀농귀촌협의회·광석면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인 상호 간의 협력과 실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원들과 함께 ‘논산시 딸기 육묘장 공동학습포’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의 대표 작목인 딸기를 중심으로 귀농인의 전문 기술 습득과 단체의 자립 활동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조성된 공동학습포는 귀농 초기 단계의 농업인들이 함께 육묘 기술을 실습하고 경험을 나누며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는 귀농 1~3년 차의 신규 농업인부터 선배 귀농인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해, 지역 내 귀농인 간의 유대감과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줬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힘입어 농촌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공동학습포 조성은 중요한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귀농인들의 단순한 정착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농업 기반과 네트워크가 잘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술을 배우는 장을 넘어서 서로 돕고 배우는 귀농귀촌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교육과 협업 활동을 통해 논산의 귀농귀촌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운영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과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 안착을 돕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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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 기념 ‘마중展’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예술의 뿌리를 조명하고 창작 열정을 공유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6월 18일 개관하는 물빛복합문화센터의 첫 공식 행사로 특별 전시회 ‘지역 작가 초대전 – 물빛의 시작: 마중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개관일인 6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사진과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에는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김종범 사진작가를 비롯해 논산 출신 청년 작가 9명이 참여한다.
주목할 만한 작품은 김종범 작가의 사진 시리즈 ‘나의 정원, 탑정’으로, 탑정호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소개된다.
작가는 뉴질랜드 총리와 청와대 초청 사진전을 개최한 경력이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사진 에이전시에 소속된 전문작가다.
특히, 양촌면에 위치한 김종범사진문학관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와 ‘숲속 1인 교회’는 이미 전국적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청년 작가 9인의 회화작품 20여 점이 함께 전시돼, 각자의 개성과 예술 철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계의 생동감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장 내에는 전담 도슨트가 배치되어, 작품 해설 및 감상법 안내 등 전시 체험의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며 “물빛복합문화센터가 논산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곡면에 위치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전시, 공연, 커뮤니티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향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관식은 6월 18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식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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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와 제천 한방, 지역 상생을 넘어 세계로의 길을 열다
#논산 딸기와 제천 한방, 지역 상생을 넘어 세계로의 길을 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제천시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논산시-제천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라는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정부 간 모범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융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특산품을 넘어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두 도시는 단순한 행사 지원 차원을 넘어 공동 홍보, 관람객 유치, 전시 콘텐츠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지역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지역 특산물의 세계화와 두 도시의 발전 전략을 설계하는 공동 선언이자 실천의 시작”이라며 “논산딸기와 제천한방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나아가 국가적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오는 2027년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준비 중이다.
첨단 농업기술과 고품질 딸기를 중심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국제적인 행사로서 논산 딸기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관련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방 천연물의 과거와 현재, 산업으로서의 미래를 조명한다.
한편 시는 ‘저연차 공직자 대상 워크숍’을 제천에서 추진하는 등 두 지자체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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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민관협력으로 성공적 마무리
복지 사각지대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민관협력으로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3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헌정식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논산시 관계자, 입주가정, 참여 기관 및 단체, 연무읍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사업의 수혜자인 노부부는 연무읍에 거주하며 신장투석, 치매, 대장암 수술 등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립된 삶을 이어왔다.
주택은 심각한 노후화로 구조적 안전성 주거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였고 외부 화장실은 무너져 있었으며 난방도 되지 않아 기본적인 주거권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연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비타트에 해당 가정을 추천하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됐고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한 달간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단열 시공을 포함한 주택 개보수, 실내 화장실과 주방 및 난방 시설 보완, 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 72.3㎡ 규모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입주자 부부는“다시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느낀다”며“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안락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 사례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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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논산시선수단 종합순위 6위 쾌거 7계단 껑충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논산시선수단 종합순위 6위 쾌거 7계단 껑충
[세종타임즈]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논산시선수단이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7계단 뛰어오른 성적표를 받았다.
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3,000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선수단은‘건강체육도시 논산’ 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한 29종목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 전부터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대회 기간 골프, 축구·유도, 복싱·테니스·역도에서 두각을 나타내 종합 순위를 향상시켰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 회장은 “논산시 체육인들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도민체전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7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민체전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준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논산 체육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며 앞으로도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41,575점을 달성한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논산시는 6,375점으로 성취상 1위를 기록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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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경젓갈축제, 10월 23일 개막 확정
2025 강경젓갈축제, 10월 23일 개막 확정
[세종타임즈] 가을 대표 미식 축제인 ‘강경젓갈축제’ 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대표 특산물인 강경 젓갈과 상월 고구마를 연계한 화합과 상생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 일정은 추석 연휴,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됐으며 지난 해 우천으로 인한 운영 차질을 반영해 기상 변수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관람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경젓갈축제 공동위원장인 나경필, 최호경 위원장은 “내년이면 강경젓갈축제가 30회를 맞이한다.
전통에 걸맞은 품격과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위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강경읍과 상월면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을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축제를 준비 중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젓갈 문화를 잇는 차세대 소비층 발굴‘이라는 방향성을 기반으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미래지향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변화된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젊은 세대와 외부 방문객의 관심을 이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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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안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관내 등록된 차량 45,823대에 대해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40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또한, 연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한 경우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 ARS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