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국방·농업·관광’ 3대 전략으로 미래 성장 가속

백성현 시장 “말이 아닌 성과로 논산의 가치 높이겠다”

강승일

2026-01-21 07:45:44

 

 

 

 

논산시, ‘국방·농업·관광’ 3대 전략으로 미래 성장 가속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 농업의 세계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삼아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20일 논산미래광장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성과,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소득과 행복지수를 끌어올리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논산시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혁신과 변화를 이어왔고, 이제 그 변화가 하나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논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올해를 국방군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올 하반기 국방국가산업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장 동력 결집에 나선다. 황화초 일원에 조성된 로봇 통합성능 시험장은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1·2단계 사업비를 포함한 총 54억 8천만 원의 국비도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방산혁신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공모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논산만의 경쟁력을 갖춘 국방산업 연계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우수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수출 판로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백 시장은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딸기축제를 통해 논산 농산물의 세계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제 농업을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농가 소득과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과 연결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인도네시아 내무부와 자카르타 주정부와 공동 개최될 예정으로, 논산의 농산물과 농업 기술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 및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수출 확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충남도와 (재)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과 콘텐츠 기획,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탑정호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와 어드벤처 공원, 물빛정원 등 주요 관광사업은 상반기 중 세부 설계와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27년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논산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규모 재해 예방 사업도 추진한다. 3개 사업, 10개 지구에 총 3,052억 원을 투입해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진정한 리더는 말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는다”며 “오직 논산과 논산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논산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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