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펼친다.
논산시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복지·장애인복지·노인 요양 등 44개 시설에서 근무하는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의 식중독 예방 지식을 높이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관련 종사자들의 위생 수준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리고자 온라인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여지가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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