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반려동물 정책홍보와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해 직영 중인 동물보호센터가 새로 연 공식 누리집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정보제공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6월부터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만의 누리집이 운영 중임을 알렸다.
동물보호센터 누리집은 방문자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4개의 메뉴와 10개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보기 쉽게 꾸며져 있다.
특히 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창구가 생겨 반려인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누리집 방문을 원할 시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논산시청 공식 누리집 우측에 위치한 ‘홈페이지 모아보기’를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동물보호센터와 친숙해지실 수 있도록 홍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올바른 입양문화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기르기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5월 정부의 5개년 ‘동물복지 종합계획’과 연계한 ‘논산시 동물 보호·복지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비전 삼아 다채로운 동물복지 정책을 발굴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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