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의 카드형 지역화폐인 ‘논산사랑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이 늘어난다.
논산시는 26일부터 논산사랑 카드 발급이 기존 농협, 우체국은 물론이고 관내 12곳의 새마을금고 4곳의 신협에서도 가능해짐을 전했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금융기관들과 합심해 논산사랑 카드 수요층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논산사랑 카드를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 지역화폐 활용도 자체를 끌어올리려는 목표”고 밝혔다.
아울러 8월 중 지역화폐 판매정책에 대해서도 알렸다.
내용을 살펴보면, 8월 한 달간 지역화폐 지류 상품권의 경우 5%, 모바일의 경우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충전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개인당 월 70만원까지이며 이는 지류·모바일·카드를 모두 포함한 한도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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