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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꿈드림, 충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서 성과
논산시꿈드림, 충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서 성과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중한 풍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은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박현진 멘토는 멘토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소중한 풍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은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논산의 명소를 찾아 문화와 역사를 접하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명소 사진을 활용, 2023년도 달력으로 제작했으며 12월에는 관련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멘토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박현진 멘토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상대로 약 2년간 학업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현진 멘토는 “멘토 활동을 통해 제 자아실현도 이룰 수 있었고 지역의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지식과 지혜를 전달할 수 있어 언제나 보람찼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 하에 운영 중이며 배움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취업·상담 분야에 고루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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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미래인재 양성에 힘 쏟는 논산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방점을 찍고 혁신을 꾀한다.
시는 기존의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사업을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사업으로 변경·추진한다.
세계 각국에 도사리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 수천 명의 학생이 대규모로 이동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 대대적인 방식 변화를 도모한 것이다.
먼저 학교별로 학생들의 안전과 동선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뒤 해외 체험의 시기와 장소를 분산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역사와 문화 방면에 치중돼 있던 기존 연수와 달리 선진 농업·반도체·미래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나라 및 도시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목표다.
아울러 급격한 해외여행 비용 상승을 고려해 학생별 지원 단가를 높였으며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한정한다.
기존 대상이었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 하에 국내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방식의 현장체험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학생들의 안전, 경제 상황, 국외 보건 여건 등을 고려해 새로운 해외 체험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다지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학회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라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사업에 차질이 빚어져, 이에 대안으로 지난 2020년 이래 논산시로부터 사업비를 출연받아 ‘글로벌 인재 특별장학금’을 조성한 바 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학생들이 배낭 연수 등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올해의 경우 2,156명의 관내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중 1인당 3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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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최초 인파관리 서비스 도입, ‘안전이 최우선’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축제·행사 시 방문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SK텔레콤과 합심, 전국 최초로 인파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지난 25일 ‘2022년 양촌곶감축제 종합안전대책 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지역 축제 개최에 요구되는 사항과 미흡 요소들을 두루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간부를 비롯해 곶감축제추진위원회, 양촌면, SKT 관계자가 자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히 양촌곶감축제 기간 동안 SKT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질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방안이 핵심적으로 논의됐다.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는 주요 지점 방문객 데이터와 과거 축제 방문객 데이터를 비교, 인구 밀집 상황 발생 시 재난종합상황실·축제 관계자·안전관리자·시 관계자 등에게 실시간 인구 동향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세밀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인구 혼잡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개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필요시 빈틈없는 다중 인파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SKT 관계자는 “원활한 서비스를 운영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정보 기반의 새로운 안전관리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논산시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해 축제 방문객 안전 도모에 만전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인파관리 전담 요원을 배치·운영해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불편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는 논산시청과 양촌면사무소, 양촌곶감축제장 등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의 축제 기간 중 동시 운영된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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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만나 청소년 정책 관련 논의
백성현 논산시장,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만나 청소년 정책 관련 논의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3일 개최된‘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논산이 바라보는 청소년 정책의 비전을 밝히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는 김현숙 장관, 백성현 논산시장이 참석해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청소년 지원 방안과 핵심 이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숙 장관은 “전국 시·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지혜가 반영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가며 학교 안팎의 지원체계가 촘촘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창의적 인재육성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논산의 미래를 밝혀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과 지역 여건을 짚으며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한 현안을 전달함과 동시에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청소년 육성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강구해 달라는 요청을 덧붙였다.
한편 김 장관은 ‘여성가족부-충청남도 간 청소년정책 협력강화 업무협약’체결을 위해 논산을 방문했으며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협약식과 간담회 일정 사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과 청소년문화센터·상담복지센터·자유공간 등 논산시 청소년 관련 인프라를 둘러보며 지역 청소년 역량 증진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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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추워지는 날씨, 심근경색·뇌졸중 유의하세요”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보건소가 다가오는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지며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며 “증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즉각 대응한다면 불미스러운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상생활 중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식은땀·구토·현기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팔다리 한쪽의 마비, 언어 구사 애로 시각 장애, 어지럼증, 극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 의심 증상이다.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련 증상을 사전에 파악해두었다가 본인 또는 가족, 지인을 비롯한 주변인 중 환자 발생 시 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며 건강한 생활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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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의 부흥을 꿈꾼다, 강경고을 도시재생사업 본격 시작
강경의 부흥을 꿈꾼다, 강경고을 도시재생사업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생적 도시재생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강경고을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보물을 찾아서 강경공예가 힐링정원 포구향기 강경골아트공방 강경시네마 등 6개 팀을 선정해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그중 ‘보물을 찾아서’팀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조선시대부터 근대화 시기까지 3대 시장으로 이름을 떨쳤던 강경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힘쓰고 있다.
팀원들은 머리를 맞대 직접 관광 루트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관련된 스토리를 발굴해 주민의 해설까지 덧붙이는 여행상품을 개발해냈다.
또한 이를 통해 논산의 각종 커뮤니티, 웹상 모임, 국내여행사에 홍보해 방문객을 모집·유치했다.
그 결과 지난 주말에는 여행상품에 함께하기를 희망한 참여자 30여명이 강경의 명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방문객들은 강경 곳곳을 돌아보며 흥미롭게 여행 코스를 즐겼으며 옥녀봉에서는 강경읍 주민 김용운 옹의 지역 이야기 소개가 이뤄져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이날 여행에 함께한 40대 서울시민은 “강경에 이렇게나 많은 문화재와 볼거리가 있는지 몰랐다”며 “아이들과 함께 생생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소풍을 떠났던 추억을 불러일으킨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행을 주도한 ‘보물을 찾아서’ 팀원은 “강경은 면적은 좁지만 10개가 넘는 국가등록문화재가 분포해 있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고장”이라며 “강경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흡인력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홍보해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지역에 대한 끈끈한 애착을 내비쳤다.
한편 ‘보물을 찾아서’팀을 포함한 6개 팀이 기획·진행하는 강경고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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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방방곡곡을 다음달리는 건강버스 ‘달리는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화제
논산 방방곡곡을 다음달리는 건강버스 ‘달리는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화제
[세종타임즈] 인구 고령화 추세 속에 보건·의료비 지출 증가로 인한 국가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논산시가 선보인 새로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건강관리 모델 혁신이 화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2년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사업을 신청해 3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혈압·혈당·당화혈색소·스트레스 수치·체성분 분석·4종 콜레스테롤 검사 기술이 탑재된 일명 ‘건강버스’를 마련, 지난주 첫 시동을 걸었다.
사업은 최신 건강측정 장비가 설치된 버스가 마을 곳곳을 다니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버스 안에서 이뤄진 검사 결과는 PC화면을 통해 즉각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검사결과를 전달받을 수 있다.
검사자는 이를 통해 손쉽게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의료 기관 이용에 따르는 시공간적 제약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연말까지 40개의 마을을 방문해 건강관리에 나설 예정이며 한의사를 동행시켜 진료에 이어 한방약 처방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후 치료와 처치보다는 예방·관리에 집중, 시민사회 건강증진에 선제적으로 움직인다는 목표다.
건강버스를 통해 측정과 상담을 마친 노성면의 한 주민은 “농작업으로 바쁜 와중에, 마을로 직접 와서 여러 검사도 해주고 상담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 곳곳에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을텐데, 건강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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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논산시민아카데미’ 개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올해 마지막 ‘논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술 서적 분야 베스트셀러‘방구석 미술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조원재 작가가 마이크를 잡고 ‘창조적 관객으로서 미술을 즐기는 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조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방구석 1열, TBS 북소리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셀럽’이다.
23일 열릴 아카데미에서는 미술을 대하는 사고방식과 이에 관한 문제점, 주체적인 자세로 미술을 즐기는 법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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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이 깃든 체류형 관광명소 ‘논산한옥마을’ 개관
예학이 깃든 체류형 관광명소 ‘논산한옥마을’ 개관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1일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논산한옥마을 안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기념사·축사·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이 가진 아름다움과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롭게 자리한 새로운 힐링 공간이 탄생했다”며 “기호 유학의 본산이자 선비의 고장 논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이곳 논산한옥마을에서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시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이 지닌 예학 정신을 전승하는 한옥마을은 ‘체류형 관광명소’를 표방,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의 멋과 향취를 음미하며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써 구축됐다.
한옥 체험촌과 숙박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세미나·학술행사가 가능한 공간 역시 마련돼 다채로운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각기 다른 구조와 형태로 꾸며진 12곳의 객실들은 예스럽게 정돈된 인테리어를 품고 전국의 손님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방문·투숙객들에게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을 비롯해 탑정호, 관촉사, 선샤인랜드,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지역의 명소와 논산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해 전체적인 관광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연산면에 위치한 논산한옥마을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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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해 ‘김장’봉사 펼쳐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해 ‘김장’봉사 펼쳐
[세종타임즈] 논산산시사람꽃복지관이 지난 18일 개관 3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앞마당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해 KT&G상상펀드, 놀뫼로타리클럽에서 후원금을 보내왔으며 김치누리영농조합에서는 후원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놀뫼로타리클럽, 부적면 새마을부녀회,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 논산지대원들이 자원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 140여명이 참여해 총 2,2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김치는 관내 재가 장애인 150가구와 행사에 함께한 장애인 참여자에게 모두 전달됐다.
김남흥 관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사람꽃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천천히 가더라도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상징이자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자는 “항상 누군가에게 받기만 해오다가 직접 김치를 만들어 이웃에게 전한다는 점에서 굉장한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가 건립하고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 중인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2019년 11월 18일 문을 열었고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았다.
‘가치 있는 우리가 꽃 피우는 세상’이라는 목표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문화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관내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