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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현장 간담회’추진
논산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현장 간담회’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학대신고대응센터·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체계 현장 간담회’시간을 가졌다.
아동권리보장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전국 최초 365일 24시간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속에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는 논산시의 수범사례를 타 지역에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아동뿐만 아니라 노인·여성·장애인·다문화가정이 입을 수 있는 학대 폭력 사건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에 나서고 있다.
또한 현장출동에서부터 응급, 보호, 상담치료,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대응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실시해가며 신속 정확한 안전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조사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청취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실무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신고대응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만들어가는 동시에 유관기관, 타 지자체에 사례와 지혜를 나눠 전국적인 시민 체감안전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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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헌츠빌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 찾아 ‘예우’
백성현 논산시장, 헌츠빌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 찾아 ‘예우’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미국 출장일정의 막바지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켜온 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한국전쟁 참전 퇴역군인과 그 가족들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용사들에게 큰절을 올린 백 시장은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있게 해준 장본인들”이라며 예우를 표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분투했던 용사들의 정신에 우리 논산과 대한민국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국방친화도시’로서 애국의 가치가 깊게 새겨진 논산의 역사는 물론 지역 전체가 품고 있는 충의 정신을 소개하는 등 진솔한 대화에 임했다.
참전용사들 역시 논산에 관한 이야기를 경청하며 무궁한 도시발전과 시민의 영광을 기원한다는 화답을 남겼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미국 출장일정을 마무리한 백 시장은 인천으로 돌아와 곧장 몽골로 향했다.
백 시장은 오는 21일까지 몽골에서 체류하며 아마르사이항 사인보양 부총리와의 대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경제협력 관련 MOU 체결, 합작투자계약, 재몽골한인회와의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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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美 앨라배마주 첨단기술 교육 현장 누비며 인재 육성 혁신안 모색
백성현 논산시장, 美 앨라배마주 첨단기술 교육 현장 누비며 인재 육성 혁신안 모색
[세종타임즈] 미국 앨라배마주 출장 일정 소화에 여념이 없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발걸음이 인재교육 현장을 향했다.
평소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관·학·기업이 머리를 맞대 미래산업의 주역을 길러내는 것이 핵심과제라고 밝혀 온 백 시장의 철학이 반영된 행보다.
백 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출장단은 먼저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전 사이버 기술과 엔지니어링 분야 인재 육성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앨라배마주 첨단기술 고등학교’를 찾았다.
앨라배마 첨단기술 고등학교는 미국에서도 손에 꼽는 첨단기술 공학 특화 고등학교로 모든 교육과정과 기숙 시설 이용이 무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군수산업 분야 기업들과 긴밀한 연계 속에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 선순환의 중심에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백 시장은 맷 매시 교장과 학교 관계자들의 환대 속에 수업·학습 공간부터 실험실·실습실, 기숙사 등 곳곳을 살피며 선진적 교육 인프라를 꼼꼼히 눈에 담았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앨라배마 A&M 대학교’를 방문해 농업생명자연과학대학에서 로이드 워커학장 이하 교수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학계에서 다뤄지고 있는 다양한 신농업기술과 더불어 ‘강경젓갈’과 깊은 관련이 있는 바이오 식품산업의 미래에 관한 고견이 오고 갔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논산시가 집중적으로 연구·실험 중인 계단형 딸기재배 기술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진들은 관련 기술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경영행정대학으로 발걸음을 옮긴 백 시장은 찰스 리처드슨학장을 만나, 지역의 건양대학교를 소개하며 양 대학 간 학생·교수진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A&M 대학교 측 역시 긍정적인 의견을 전하며 향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검토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한인회·현지 기업인과의 간담회, 헌츠빌시와의 친선교류 추진의향서 체결, 첨단기술 교육 현장 시찰 등의 꽉 찬 일정을 보낸 백 시장과 출장단은 16일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만난 뒤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나선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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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예방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에 최선
논산시, 코로나19 예방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에 최선
[세종타임즈] 논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동절기 백신 집중 접종기간에 발맞춰 감염취약시설 이용자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동분서주 중이다.
시 보건소는 특히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동절기 추가접종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독려에 나섰다.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 등은 중증발생 또는 사망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계층이 모여 생활하고 있는 동시에 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히 요구된다.
12월 9일과 13일 양일간 열린 간담회에는 시설장과 시설 내 방역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광범위한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1, 2차 기초접종 이후 90일이 경과한 18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접종 의료기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SNS 잔여 백신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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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美 앨라배마주 헌츠빌시 ‘친선교류’ 약속
논산시-美 앨라배마주 헌츠빌시 ‘친선교류’ 약속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4일 10시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친선교류 추진의향서를 체결했다.
헌츠빌 시청을 방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토미 배틀 헌츠빌 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으며 향후 우호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가 담긴 친선교류 추진의향서에 공동으로 서명을 마쳤다.
이로써 논산시와 헌츠빌시는 상호 간 평등과 이익을 전제로 실질적인 친선교류 관계를 맺게 됐으며 특히 논산시는 군수산업 메카로의 도약에 경주한다는 시정 비전을 이루는 데에 있어 든든한 아군을 얻게 됐다.
한편 토미 배틀 시장은 논산시 방문단을 맞아 한글로 쓰인 특별한 명함을 선물해 환영 의사를 표했으며 양측은 기념주화는 물론 전통이 담긴 공예품 등을 주고받으며 뜻깊은 약속의 자리를 기념했다.
아울러 이날 자리에는 ‘레드스톤 아스날’의 전임 총괄자인 존 해밀턴 행정관도 참석, 군수산업 관련 국제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구체적인 고견을 전했다.
레드스톤 아스날은 미국 우주사령부, 우주 및 미사일방어사령부, 국방부·FBI 관련 시설을 포함해 병기공장과 유관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복합단지로 헌츠빌 인구의 20%가 근무하는 지역 군수산업의 요체로 알려져 있다.
백 시장은 “깊은 환영의 뜻을 보여준 토미 배틀 시장님과 헌츠빌시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향후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이 지닌 국방 친화 도시로서의 입지와 가치를 설명하며 “헌츠빌시와 머리를 맞대 새로운 군수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토미 배틀 헌츠빌시장은 “논산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백 시장의 열정과 지역 사랑에 크게 감동했다”며 “헌츠빌과 논산은 국방 분야 외에도 일자리, 시민 안전, 미래를 위한 교육 투자 등 공통점이 많은 만큼 앞으로의 튼튼한 파트너십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3일 헌츠빌 도착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백성현 시장과 출장진은 이후 헌츠빌 로타리클럽, 헌츠빌·메디슨 카운티 상공회의소 등을 연이어 찾아 군수산업 혁신방안을 고도화하는 데에 필요한 지혜를 모은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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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객 사로잡은 곶감의 매력,‘제20회 양촌곶감축제’ 성료
전국 관광객 사로잡은 곶감의 매력,‘제20회 양촌곶감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제20회 양촌곶감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제20회 양촌곶감축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빗촌’을 주제로 코로나19 유행을 딛고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펼쳐져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이틀에서 하루 더 연장한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됐다.
포근했던 날씨는 속에 15만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에 함께했으며 양촌 곶감만이 지닌 달콤한 매력과 고향의 정이 두루 나눠져 양촌곶감축제가 다시 한번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축제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9일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현용헌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감 깎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적의 온도와 습도, 햇볕과 바람과 더불어 양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건조 기술이 합쳐진 명품 먹거리가 바로 양촌곶감”이라며 “양촌곶감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곶감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양촌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다양한 문화공연은 물론 감 깎기 체험, 감식초 시음회, 곶감덕장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제장 옆 논산천 둔치에 차려진 ‘메추리 구워먹기 체험’ 구역에는 많은 체험객들이 붉게 타오르는 장작불 옆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별미를 즐기는 진풍경이 만들어졌다.
아울러 양촌 곶감 판매 부스에는 연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곶감을 맛보고 구매해갔으며 그밖에 논산의 농특산물 판매장도 성황을 이루며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시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대면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손 모아 안전·환경관리에 힘썼다.
특히 많은 인파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통신사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인파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정적이고 무탈한 축제 진행에 총력을 다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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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잇는 특별한 시간… 논산시, ‘사람꽃 개화제’개최
마음을 잇는 특별한 시간… 논산시, ‘사람꽃 개화제’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8일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사람꽃 개화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람꽃 개화제는 논산시의 장애인복지관인 ‘사람꽃복지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과 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했던 프로그램의 합동 발표회로써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밴드 공연 연극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합창 등의 공연이 무대를 꾸몄다.
아울러 복지관 1층 전시실에서는 그림, 퀼트, 뜨개질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100여 개의 작품이 선보여졌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땀과 정성을 쏟아 준비한 작품을 다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민들의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목표로 사람꽃복지관, 청소년행복재단, 농업기술센터 등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 자살예방 사업 평가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정신건강증진 사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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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부여군, ‘학대피해 아동 분리보호 업무협약’체결
논산시-부여군, ‘학대피해 아동 분리보호 업무협약’체결
[세종타임즈] 논산시 지난 7일 부여군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학대피해 아동 분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군의 학대피해아동 보호 시설의 활용성을 높여 신속한 대응을 도모하고 학대피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치료·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논산시와 부여군이 우호적 교류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이다.
현재 논산시에는 지난 5월 개소한 학대피해아동 남아쉼터가 운영되고 있고 부여군에는 여아쉼터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 시군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설상의 부족 여건을 보완하기로 뜻을 모았다.
논산시 관계자는“부여군과 손잡고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 역시 논산시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환영하며 상호 간에 부족하거나 어려운 점을 매우며 아동보호에 힘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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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1회 논산시 전통 기로연 개최
2022년 제21회 논산시 전통 기로연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유림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도 제21회 논산시 전통 기로연이 12월 8일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개최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조의 주관으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예우하고 그들의 경험과 경륜에 공경을 표하고자 벌어진 잔치를 뜻한다.
현대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현하는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기로연은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참석한 가운데 전통에 따라 문묘배향, 공로패 수여, 헌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노성향교의 남상일 연산향교의 국봉중, 은진향교의 이치현 씨 등 3인이 현작 대상자로 선정돼 헌작례를 진행했으며 이찬주 유림협의회 전임회장은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문규 회장은 “전통문화 계승, 보전에 노력해주시는 유림 회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기로연이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교는 사람의 가치를 논하는 중요한 학문이자 숭고한 시대정신”이라며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논산의 명맥이 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교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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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열린 행정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출범
주민참여 열린 행정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출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8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참여를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시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자문을 하는 범시민기구로 농업, 문화, 체육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6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새로이 설치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명산업인 농업지원 체류형 문화관광 활성화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구현 생활인구 정주환경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현장의 정책을 발굴, 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시민소통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현안을 바라보고 해결책을 제시해서 논산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시민소통위원회를 출범했다”며 “결과나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위원회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위원회의 출범 취지에 맞게 생활 곳곳에서 전달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 행복 도시조성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시민소통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에는 도승구 논산시파크골프협회장이 선출됐다.
도 위원장은 시와 위원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