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직영하는‘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논산시 보건소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건강 프로그램인 “애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를 1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논산시는 2021년 아동·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 논산시 아동의 비만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은 것을 확인하고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에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요리 놀이를 통해 아동들의 영양지식을 향상시키고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박정진 센터장은 “애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며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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