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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6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 행사는 수상자와 가족을 포함한 시민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 상부기관 포상, 논산시장 표창, 축하 및 감사 인사, 수상자 환송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김동백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장과 이영흠 황산벌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백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 국민운동 유공을, 이영흠 대표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하주현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광석농협 임권영 조합장을 비롯한 11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행복대학 3명 지역발전 유공 51명 모범 이통장 13명 모범반장 13명 젓갈축제 유공 6명 등 총 99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곳에 계신 여러분 덕분에 시민이 행복할 수 있고 논산이 빛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희생하시는 사회구성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크나큰 시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 역시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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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 연다 3년 만에 재개
논산시,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 연다 3년 만에 재개
[세종타임즈]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꿈과 희망을 나누는 해맞이 행사가 2023년 1월 1일 오전 7시 20분부터 탑정호 음악분수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논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논산시연합번영회가 주관하는 계묘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치러지며 떠오르는 해와 함께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종합문화행사로 꾸며진다.
‘논산교육풍물 두드림’풍물단이 펼치는 식전공연이 새벽 기운과 흥을 한껏 북돋을 예정이며 정우상 논산시연합번영회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본행사의 문이 열린다.
이어 새해 기원문 낭독·신년 인사·신년 시 낭송 등의 순서가 진행, 논산시가 계묘년 한해 바라볼 비전과 지향점을 웅장하게 알린다.
대북 타악 퍼포먼스, 새해 소망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탑정호를 찾은 남녀노소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또한 행사 이후에는 추위를 달랠 따뜻한 떡국 나눔의 자리도 마련된다.
시는 군중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 발생을 막고자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
이에 해맞이 행사 맞춤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논산경찰서·논산소방서·자율방범대·시민경찰연합대 등 유관 기관, 단체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상황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탑정호 위로 찬란하게 타오르는 2023년의 첫 해를 함께 바라보며 시민의 안녕과 논산의 미래를 위해 뜻을 합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 하루하루 새로운 열정과 희망으로 가득한 계묘년 한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읍 옥녀봉, 연무읍 견훤왕릉, 성동면 월명공원, 광석면 원풍산, 노성면 노성산, 연산면 황산성, 벌곡면 함박봉,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 가야곡면 갈마산·태봉산 등 관내 10곳의 일출 명소에서도 일제히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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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바라보는 논산시, 충남대와 손잡고 혁신의 문 ‘활짝’
미래 농업 바라보는 논산시, 충남대와 손잡고 혁신의 문 ‘활짝’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지난 26일 논산시청에서 ‘농생명 산업분야 연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농업 혁신에 힘을 합친다.
이날 협약식은 백성현 논산시장 이하 시청 관계자와 충남대학교의 김대식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박병배 부학장, 정성훈 응용생물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교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등 지역농업 생산기반을 새롭게 다지는 기술도입에 주력하고 있는 논산시는 학계 연구를 신속히 흡수하고 농촌 전반에 뿌리내리게 하고자 충청권 거점국립대인 충남대와 손을 잡았다.
충남대 역시 지자체와의 상생을 밑바탕 삼아 바이오 기술과 농산물 융복합 분야 지식 고도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로 논산시와의 협력에 나섰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바이오 기술분야 연구 추진에 고삐를 당기고자 한다.
공동연구를 통해 농업용 미생물, 천연 부존자원을 이용한 작물보호제, 친환경 비료 개발에 힘을 싣는 것은 물론 딸기와 쌀을 비롯한 대표 농산물의 잠재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더해 양측은 지역 농업인재의 역량을 높이고 ‘농업 꿈나무’를 발굴하는 데에도 머리를 맞댄다.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과정을 마련해 농업인이 일과 배움을 병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와 충남대는 논산의 농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생활원예·원예치료·산림치유 등 ‘힐링’의 가치가 담긴 농업 프로그램 발굴을 도모한다.
빽빽한 도심 속 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농촌에서 따뜻한 정과 에너지를 얻어가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은 막연하게 먹거리를 내다 파는 산업이 아닌 자연과 생산의 가치가 담긴 생명산업”이라며 “충남대학교와 함께 농업 현주소의 중심부를 흔들어 수지맞는 산업으로 혁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관계자분들에게 깊게 감사드리며 논산의 농업, 충남의 농업, 대한민국의 농업을 새로이 뒤바꾸는 데에 지혜를 모아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대식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구체적인 연구 주제를 가지고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공동연구에 뜻을 함께해준 논산시에 감사드리며 충남대학교와 논산시가 지역농업 혁신의 선두주자가 되어 전국적인 수범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70여명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신농업, 생명과학, 미생물 관련 연구를 다각적으로 펼쳐 전국 학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는 다양한 국가적 프로젝트에 함께하며 지식 전파와 국익 증진 모두에 기여하고 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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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바라보는 논산시, 충남대와 손잡고 혁신의 문 ‘활짝’
미래 농업 바라보는 논산시, 충남대와 손잡고 혁신의 문 ‘활짝’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지난 26일 논산시청에서 ‘농생명 산업분야 연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농업 혁신에 힘을 합친다.
이날 협약식은 백성현 논산시장 이하 시청 관계자와 충남대학교의 김대식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박병배 부학장, 정성훈 응용생물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교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등 지역농업 생산기반을 새롭게 다지는 기술도입에 주력하고 있는 논산시는 학계 연구를 신속히 흡수하고 농촌 전반에 뿌리내리게 하고자 충청권 거점국립대인 충남대와 손을 잡았다.
충남대 역시 지자체와의 상생을 밑바탕 삼아 바이오 기술과 농산물 융복합 분야 지식 고도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로 논산시와의 협력에 나섰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바이오 기술분야 연구 추진에 고삐를 당기고자 한다.
공동연구를 통해 농업용 미생물, 천연 부존자원을 이용한 작물보호제, 친환경 비료 개발에 힘을 싣는 것은 물론 딸기와 쌀을 비롯한 대표 농산물의 잠재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더해 양측은 지역 농업인재의 역량을 높이고 ‘농업 꿈나무’를 발굴하는 데에도 머리를 맞댄다.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과정을 마련해 농업인이 일과 배움을 병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와 충남대는 논산의 농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생활원예·원예치료·산림치유 등 ‘힐링’의 가치가 담긴 농업 프로그램 발굴을 도모한다.
빽빽한 도심 속 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농촌에서 따뜻한 정과 에너지를 얻어가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은 막연하게 먹거리를 내다 파는 산업이 아닌 자연과 생산의 가치가 담긴 생명산업”이라며 “충남대학교와 함께 농업 현주소의 중심부를 흔들어 수지맞는 산업으로 혁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관계자분들에게 깊게 감사드리며 논산의 농업, 충남의 농업, 대한민국의 농업을 새로이 뒤바꾸는 데에 지혜를 모아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대식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구체적인 연구 주제를 가지고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공동연구에 뜻을 함께해준 논산시에 감사드리며 충남대학교와 논산시가 지역농업 혁신의 선두주자가 되어 전국적인 수범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70여명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신농업, 생명과학, 미생물 관련 연구를 다각적으로 펼쳐 전국 학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는 다양한 국가적 프로젝트에 함께하며 지식 전파와 국익 증진 모두에 기여하고 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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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년 국·도비 예산 7458억원 확보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023년도 국·도비예산으로 7,458억원을 확보 역점사업 추진에 강력한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국방부 예산에 ‘육군훈련소 실내사격장 신축사업’ 설계 용역비 4억원이 신규 반영, 숙원사업 추진에 첫발을 떼게 됐다.
시는 훈련소에서 발생하는 사격훈련 소음으로 인해 고생하던 주민들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고자 국회와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지난 50년의 세월 동안 소음 피해를 겪던 연무읍 주민들의 시름이 한결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연무문 신축사업 설계비 논산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사업 충청유교문화권 대동누리 청년군자마당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산노리 문화예술촌 조성사업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국방·체육·문화·관광·지역개발 등 광범위한 시정 영역에 걸쳐 국·도비 예산확보가 이뤄졌다.
또한 논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사업과 관련해 30억원의 도비 예산이 반영, ‘충남 남부권 분만 환경 원스톱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음은 물론 스마트 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23억원의 도비가 세워져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농법 확산 및 발전에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
한편 시는 중앙정부의 정책 동향과 특수성을 분석하는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 광역지자체와 합심해 전략적인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적극적인 설득과 찾아가는 행정으로 예산확보 노력에 나섰던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삶에 밀접히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들에 집중하며 국회와 정부, 유관 기관의 문을 두드렸다”며 “관행과 반복을 내던지고 변화된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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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다채로운 청년정책 구상 위해 ‘시야 넓히고 지혜 모으고’
논산시, 다채로운 청년정책 구상 위해 ‘시야 넓히고 지혜 모으고’
[세종타임즈]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청년 관련 시책 담당자 30명이 젊은이들의 숨결과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21일 광주로 떠나 ‘청년 친화 공간’ 곳곳을 방문했다.
방문자들은 이날 광주에서 충장22 청춘발산마을 코끼리 협동조합 등 청년들의 손길이 닿은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발전적 아이디어와 지역사회에의 새로운 적용방안을 궁리했다.
또한 임명규 광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을 초빙, ‘청년이 묻고 청년이 대답한다’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의 시간을 가지며 청년정책과 소통창구에 관한 공감대를 나눴다.
일정에 함께한 모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청년들이 직접 꾸민 현장을 누비다 보니 생생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고 참신한 아이디어 역시 구상할 수 있었다”며 “오늘 얻은 지혜를 재차 혁신해 논산시만이 해낼 수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지였던‘충장22’는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어우러진 거점 공간으로 ‘광주 문화의 힘’으로 알려져 있다.
폐업한 간장공장을 공동작업·거주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창의산업 및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청춘발산마을’ 역시 청년들과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가꿔 낸 관광마을인 동시에 각종 축제, 행사, 청년기업 입주 지원사업 등이 진행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청년들이 모여 만든 ‘코끼리 협동조합’은 사회실험공간을 운영하며 청년 세대에게 자유로운 실험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 교육과 프로젝트를 실시해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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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15회 지방재정대상’ 1위 수상 대통령 표창 쾌거
논산시, ‘제15회 지방재정대상’ 1위 수상 대통령 표창 쾌거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세출 효율화 분야에 ‘軍·官·民 협업으로 1천억원 절감하고 시민편의 시설 확보하고’ 사례를 제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각지의 지자체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경관을 해치는 미사용 국유지 활용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논산시는 체육시설·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수요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하고 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군 관련 부지를 넓게 확보하는 것은 물론 선로 운행·하천점용 등에 차질을 빚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지역의 대표적 군 기관인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철도공사·금강유역환경청 등과 합심, 유휴부지 활용방안 전략을 구체화했다.
시 관계자들이 관련 기관 인사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협의 및 허가 절차를 밟아온 결과, 논산시민생활체육시설 강경파크골프장 탑정호 하천부지 꽃단지 등을 포함한 7개소의 시민친화 공간이 터를 잡았으며 현재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막대한 토지 매입비용을 절감하는 것과 더불어 논산시민에게 실익이 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이미지 개선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선순환의 고리’가 됐다.
특히 유휴부지를 시민편의 시설 또는 관광단지로 변모시키는 과정에서 ‘논산시 새마을회’ 등 시민사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주민참여 의식을 제고하는 효과도 함께 만들어냈다.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 행사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국방친화도시로서 국군을 비롯한 각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상생의 길을 개척해가고 있다”며 “오늘 수상의 영광 역시 군과 관의 구성원 그리고 주민들이 더 나은 재정 운용에 지혜를 모은 결과”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방행정과 재정의 혁신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가며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최·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 이후 매해 열리고 있으며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지출효율화 사례를 발굴해 전국 자치단체에 공유함으로써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곳간을 만들고자 치러진다.
평가는 1차 행정안전부 부서 심사 2차 학계·시민단체 등 내외부 전문가 심사 3차 우수사례 발표심사로 이뤄졌으며 창의성·노력도·효율화 성과·확산 가능성·결과의 지속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시는 3차 발표심사 단계에서 직원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사례 추진 과정 및 결과를 신선한 분위기 속에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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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평가대회’ 성료
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평가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0일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2022년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평가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주민주도 건강조직인 읍면별 100세건강위원회가 지역마다 상이한 건강 이슈를 해소하고자 펼쳐 온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의 건강위원회 활동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보건소와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00세건강코디네이터’들이 발표자로 나서 위원회별 추진 사업과 성과를 소개했다.
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주민 요구도와 참여도·확산 및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이뤄졌으며 상월면100세건강위원회가 추진한 ‘스마트워킹 체조와 근육부자 만들기’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걷기와 체조, 근력운동을 절묘하게 결합해 지역 주민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건강위원회가 주민 건강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다양한 수요에 맞는 건강사업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건강위원회는 건강 활동에 적극적인 주민들이 모여 지역별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수준을 증진하는 데에 힘쓰는 주민주도 자치 조직이다.
지난 2019년 조직되어 주민의 실제 수요에 맞는 사업을 스스로 발굴·개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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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설계 2023 논산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2일 펼쳐지는 고품질 수박 생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02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나날이 혁신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춘 실용적 핵심기술 위주로 편성됐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작목별 영농시기 역시 반영됐다.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고품질 수박 생산기술 교육은 12월부터 1월에 걸쳐 정식이 시작되는 지역 특성에 맞게끔 12월 중에 진행된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이 강단에 올라 전년도 농사에 대한 성과분석은 물론 기본에 충실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고품질 수박 재배법 강의에 나선다.
이 밖에도 논산 농업을 대표하는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과학적 접근을 중시한 배·포도·대추·복숭아 교육, 전반적인 농업정책 방향과 공감대를 나눌 이통장·벼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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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몽골에서 경제 활성화 실마리 찾다
논산시, 몽골에서 경제 활성화 실마리 찾다
[세종타임즈] 몽골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농촌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중인 논산시가 몽골 현지에서 이룬 또 하나의 성과를 전해왔다.
논산시는 지난 20일 몽골생명과학대학교에서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세계한인무역협회 몽골지회와 3자 간 ‘경제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주체 사이의 우호 관계에 바탕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미래형 산업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관학협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논산시가 해외의 대학과 손잡은 사례이기에 의미가 깊다.
협약서에 따르면 시는 기업 제품의 몽골 시장 진출을 돕는 동시에 지역 기업이 몽골 기업과 기술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스마트팜 재배 농법 등 농업 관련 첨단기술을 몽골에 전파하고자 몽골생명과학대학교와의 교류를 약속했으며 대 몽골 농특산품 수출과 판촉·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몽골생명과학대학교는 ‘수출협력단’을 구성, 논산 기업의 제품과 농산물 시장개척에 힘을 보태며 나아가 농업기술 교육 연수 관련 인적 인프라 교류망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월드옥타 몽골지회는 논산시와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사이 협력의 윤활유 역할을 자처, 실무협의회를 꾸려 향후 사업 추진에 따르는 제반 사항을 뒷받침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기업이 지닌 기술적 역량과 경쟁력은 세계 시장에 내세워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가치를 품고 있다”며 “몽골생명과학대학교 그리고 월드옥타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호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같은 날‘한국-몽골 컨소시엄 합착 추진’에 관한 협약도 이뤄졌다.
이는 지난 10월 말 치러진 논산시-월드옥타 간 수출상담회에 힘입은 후속 결과로 논산의 ㈜성은특수콘크리트와 몽골의 난딘브라더스그룹,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월드옥타 몽골지회가 뜻을 모았다.
각 주체들은 조립식 콘크리트 맨홀, 농업 농수로 관로 도시 오폐수관로 배관 제조 및 생산, 도시폐수 수질정화 개선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몽골의 도시재생 환경개선에 이바지한다.
특히 논산의 콘크리트 제조생산 기업인 ㈜성은특수콘크리트는 현지 건설사인 난딘브라더스그룹과 손잡고 몽골시장에 뛰어든다.
정부 사업 입찰, 유통 및 공사 수주 마케팅을 토대로 해외 판로를 넓게 뻗치는 것이 주된 목표다.
몽골 생명과학대학교와 월드옥타는 컨소시엄 협약 사항을 바탕으로 관리·감독에 나서며 사업 진행에 관한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출장단은 울란바토르 시내의 도매시장과 유통업체를 찾아 현지를 시찰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나누는 등 지역기업의 투자처·판로 다각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