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연산문화창고 다목적홀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약 두 달간 프랑스의 거장 앙리 마티스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친 예술가이자 야수파의 선구자로 알려진 프랑스 출신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실물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으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 54점을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원색 물감을 사용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진 마티스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보며 작가의 삶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서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앙리 마티스의 독창적인 기법과 색채를 감상하고 자유분방한 조형 감각을 지닌 마티스의 cut-out 기법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문화예술 활동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람 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앙리 마티스의 Cut-Out 기법을 활용해 만든 작품인 ‘폴리네시아 바다’를 오마주해, 관람객들이 종이를 오려 붙이며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작가의 작품을 따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과 마티스의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해 채색하며 그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산문화창고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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