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3년 新 영농설계 알찼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마무리
2023년 新 영농설계 알찼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마무리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12월 22일 수박교육으로 시작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주 마무리됐다.
총 7과정, 10회에 걸쳐 펼쳐진 이번 교육에는 예상을 초과한 1,406명의 교육생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참여했다.
올해 교육은 논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중점 추진 중인 ‘과학영농화’움직임에 발맞춰 진행됐다.
특히 변화된 농촌환경과 관련 정책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 달라지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는 핵심기술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졌다.
과정의 포문을 연 ‘고품질 수박 생산기술 교육’은 성동면 일부 농가의 교육 추가요청에 따라 2회차까지 열리는 등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12월부터 1월 사이에 정식이 진행되는 논산 수박농가 현황에 알맞게 ‘적기’교육이 이뤄졌다는 평이다.
‘이통장 벼 반’교육은 당초 500명 계획에 비해 증가한 549명의 벼 재배 농가가 함께했으며 ‘배·포도·대추·복숭아’ 등 과수 재배기술 교육 역시 예상인원 대비 많아진 농업인들이 참여해 현장특화 과원 관리 기술을 얻어갔다.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 관련 교육도 성황을 이뤘다.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야간으로 진행됐으며 364명의 교육생이 업계 최신 정보와 생생한 노하우를 습득해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 현장에 함께하며 “낮에는 농경에 힘쓰시고 밤에는 지식개발에 여념이 없으신 여러분들의 열정 덕에 지역 농업의 미래가 밝다”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농업을 우리 논산이 선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연초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주요 농업기술을 실전에 도입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전문 교육이다.
반영되지 않은 작목에 관한 교육은 ‘농업기술 상설교육’을 통해 진행되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 연락처를 통해 문의·신청할 수 있다.
2023-01-25
-
육군훈련소, 이웃들과 따뜻한 정 나눔
육군훈련소, 이웃들과 따뜻한 정 나눔
[세종타임즈] 이용환 육군훈련소장이 부임 이후 첫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둔 19일 부대 인근의 연무읍 황화리, 죽평리 등 6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소장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난 71년간 연무대와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마을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육군훈련소장, 교육지원과장 등 6명이 함께했으며 부대 인근 마을을 직접 방문해 건빵 24박스, 음료수 24박스를 전달했다.
훈련소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인근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훈련장 주변 마을 민원 해결의 일관성 유지와 신병훈련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용환 소장은 “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는 것은 물론 지 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정을 나눌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의 일을 저와 우리 훈련소의 일처럼 여기고 상생에 바탕 된 굳건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0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현장 중심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 기술을 농촌에 전파하고 논산시 지역특화 작목을 육성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생산·가공·저장·유통 등 농업 전반에 걸친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농촌 소득을 높이기 위해 펼쳐진다.
올해 사업비는 총 60억원으로 10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농업인으로서 시범사업에 해당하는 작목을 직접 농사짓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 기술센터는 접수 마감 이후 대상자 실태조사, 논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의결 등에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 농업기술이 깃든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고령화, 일손 부족 등의 농촌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뒷받침해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
새해에도 계속되는 현장 발걸음 백성현 논산시장, 산업현장 찾았다
새해에도 계속되는 현장 발걸음 백성현 논산시장, 산업현장 찾았다
[세종타임즈]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새로운 살 거리 마련에 힘쓰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6일 오전 지역 내 기업체 생산 현장을 방문, 기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 시장은 이날 먼저 부적면에 위치한 길산파이프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했으며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길산파이프는 지난 1991년 논산에 터를 잡고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매출 1조’고지를 밟은 우량기업이다.
이후 백 시장은 동산일반산업단지, 가야곡 농공단지로 발걸음을 옮겨 이진구 동산산단 협의회장과 이건우 가야곡농공단지 협의회장에게 단지 현황을 비롯한 전반적인 근로 여건 및 현장의 의견을 상세히 수렴했다.
코캄과 ㈜루트제이드 방문도 이어졌다.
두 기업은 리튬이온으로 대표되는 2차 전지 및 축전지 제조 분야 선도 업체다.
또한 ㈜루트제이드의 경우 사업 분야가‘군수산업의 메카’로의 도약을 노리는 논산시의 정책전략과 맞닿아 있어 향후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백 시장은 각 대표들을 만나 함께 제조 현장을 살피며 2차 전지 시장의 글로벌 동향과 지역 내 활성화 방안 등을 고도화했다.
그러면서 “최근 논산은 정보통신 기술, 반도체 등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인적 투자를 강화하며 새로운 살 거리를 모색하고 있다”며 “2차 전지 시장 역시 같은 맥락에서 주목해야 하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산업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7
-
논산시, 2022년 주소정책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논산시, 2022년 주소정책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주소정책 관련 업무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주소정보시설 확충을 비롯한 각종 주소정책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선 전국 2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남도 내에서는 논산시와 천안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22년 한해 동안 615개소의 보행자용 도로명판과 346개소의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소정보시설을 일제조사·정비해 정확한 주소 안내 서비스망을 조성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주소 서비스의 양과 질을 제고하고자 노력한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며 “지속적인 현황 파악과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주소정보망을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2023-01-17
-
‘만학의 도전’ 배움의 가치 전파한 논산행복대학 어르신, 영예의 졸업
‘만학의 도전’ 배움의 가치 전파한 논산행복대학 어르신, 영예의 졸업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제2회 논산행복대학 졸업장 수여식’을 가지며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증명한 어르신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졸업장 수여식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읍·면·동사무소 마을별 학습장에서 진행되며 강사와 가족 그리고 마을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그간의 배움 성과를 돌아보며 새 출발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졸업장 수여를 이어오고 있으며 18일 성동면 정지1리를 마지막으로 모든 어르신에게 졸업장을 안긴다.
졸업장을 품에 안는 어르신은 80개 마을의 450여명으로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논산행복대학의 학생으로서 공부를 시작해 6년간 ‘만학의 도전’을 이어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진심 어린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오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사, 가족, 주민 여러분께도 깊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시며 각자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광범위한 학습 분야와 대상을 아우르고자 기존 ‘한글대학’이라는 명칭을 ‘행복대학’으로 변경했다.
한글 교육은 물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분야·교통안전·예체능 등에도 교육의 내실을 더해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2022년 평생교육 교육부장관상’을 수상, 논산행복대학을 명실상부한 지역 평생교육의 상징으로 재확인시켰다.
2023-01-17
-
논산시, 설 명절 성수품 안전유통 위해 두 눈 ‘부릅’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성수품 유통망 마련에 힘쓴다.
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도, 인근 시군과 손을 잡고 오는 19일까지 일반 음식점 중·대형 마트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에 나선다.
주된 점검·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조리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위생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지역특산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에 대해서는 면밀한 집중단속이 이뤄진다.
단속과 더불어 영세업소 대상 현장 홍보 및 교육도 펼쳐진다.
시는 리플릿을 비롯한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원산지 표시에 관한 인식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령과 고의성 여부 등을 엄격하게 따져가며 위반행위를 철저히 색출해 성수품 유통망에 신뢰를 더하고자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시장질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
논산시, 과학영농 종합분석으로 ‘스마트 농촌’ 만든다
논산시, 과학영농 종합분석으로 ‘스마트 농촌’ 만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및 과학영농 기술 지원의 핵심 연구소이자 아카이브인‘과학영농 종합분석실’을 연중 운영하며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 농산물안전분석실로 구성돼 있는 과학영농종합분석실은 특히 토양 검정을 통한 ‘시비 처방’으로 양질의 농업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 내 토양검정 분석실에서는 농사짓는 흙을 면밀히 따져 농업인에게 적절한 시비와 시비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발맞춰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퇴액비 분석 농산물 생산·유통 전 잔류농약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한해 종합분석실에서 실시한 작목별 분석 건수는 벼, 밭작물, 시설채소, 과수 등 총 8,478건이며 시 기술센터는 올해엔 보다 신속·정확한 농업자원 정밀분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비 예산 12억원을 토대로 가축분뇨 중금속·잔류농약 분석장비를 구축, 하반기에 본격 도입·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인들이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게끔 철저히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종합분석실의 역할을 강화하고 분석 실무자 교육에 힘쓰며 선진 영농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분석실에서 실시한 항목별 분석 결과는 의뢰가 접수된 후 2주 이내로 농업인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토양검정의 경우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농촌진흥청 흙토람’을 통해 농가가 직접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2023-01-16
-
논산시,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앞당겨 실시
논산시,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앞당겨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설 명절 기간에 맞춰 1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18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변경, 공직자를 비롯해 각종 기관·단체 관계자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실천한다.
아울러 시민사회에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해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전통시장은 양질의 지역 농특산물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제수용 물품, 명절선물 등으로 넘쳐난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대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힘찬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날짜를 옮긴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관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책으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되어왔다.
한편 화지중앙시장상인회에서는 18일까지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요금별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3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수입산·수산물은 해당되지 않는다.
영수증 원본을 지참, 과일백화점과 상인회 사무실 사이에 위치한 페이백 행사처로 방문하면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3-01-16
-
‘미래 농업’지향하는 논산시, 후계농·청년 후계농 지원 대상 모집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및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실시, 오는 2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비 농업인을 발굴해 자금·교육·노하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1972년부터 2005년 사이에 태어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시민 중 농업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 및 농식품부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특정 과정을 이수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이뤄진다.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교육기회의 부재로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 연착륙을 위해 마련됐다.
1983년부터 2005년 사이에 태어나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절차 없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후계농 또는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후계농의 경우 최대 3년간 월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혁신을 선도할 재능 넘치는 인재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사회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에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