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3 논산딸기축제, 민간·시민주도 힘입어 ‘색다르게’
2023 논산딸기축제, 민간·시민주도 힘입어 ‘색다르게’
[세종타임즈] 그동안 논산시의 주관 아래 치러지던 ‘논산딸기축제’가 올해에는 ‘민간 주도’의 새 옷을 입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딸기축제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전면에 나서 축제 전반을 조율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딸기축제가 민간주도로 전환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기획에 새 시도를 전격 도입할 방침이다.
재단은 자체 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 민간 중심의 인적 기반을 바탕삼아 축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운영위는 지역 내의 14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체로 참여해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 관리를 맡는다.
지난달 1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권평식 씨와 이상훈 씨를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지혜 모으기’에 닻을 올렸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 딸기의 우수성과 새로운 특화 콘텐츠를 통해 세계 딸기 엑스포 개최로 가는 건실한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다짐을 밝혔다.
권평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열리는 4년 만의 대면 축제인 만큼 더욱 풍성하고 보다 안전한 행사로 꾸미고자 한다”며 “시민이 원하는 점에 주목하며 철저한 준비를 기해 세계적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딸기를 중심으로 청정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카페 헬기 타고 탑정호 여행 등 흥미를 끄는 새 콘텐츠들이 전국 관광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2023-01-30
-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수도센터 방문… 물 복지 실현에 ‘한뜻’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수도센터 방문… 물 복지 실현에 ‘한뜻’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7일 논산수도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도 행정 현안을 공유했다.
백 시장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윤이수 충남남부권지사장을 만나 “시민의 건강과 도시 환경에 직결되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서 우리시는 수도센터와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어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탑정호 외 제2의 수원을 조성, 농업용수의 새 원천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탑정호는 ‘가족친화적 호수의 성격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구상을 나누기도 했다.
윤이수 지사장은 백 시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내실 있는‘물 복지’가 이뤄지는 논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빈틈없는 수도 행정 서비스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수도센터는 겨울철 관로 및 계량기 동파사고를 예방하고자 만전을 기울인바 2023년 기준 동파사고 발생 건수 ‘제로’의 성과를 이뤄냈다.
센터는 추후 기온이 더 낮아질 것에 대비해 선제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논산시가 바라보는 국방군수 산업 중심의 도시 혁신과 관련해 광역상수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2023-01-30
-
논산 방방곡곡 정보를 한눈에 보자 새로운 온라인 홍보 창구 펼쳐진다
논산 방방곡곡 정보를 한눈에 보자 새로운 온라인 홍보 창구 펼쳐진다
[세종타임즈] 논산의 가볼 만한 곳을 알고 싶다면? 논산의 농특산물 구입처를 찾고 싶다면? 궁금증을 해소하고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논산시만의 새로운 웹 서비스망이 펼쳐졌다.
논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눈에 보는 논산 통합 웹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눈에 보는 논산’은 시민에게 도시의 각종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는 것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광명소, 농특산물, 기업체 등을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여지는 웹 서비스망이다.
시는 주된 정보 제공 매체였던 논산시 홈페이지의 데이터가 분야별로 산재해 있어 직관성과 편리성이 다소 떨어졌던 점을 보완하고자 ‘한눈에 보는 논산’구축에 나섰다.
명료한 화면 구성과 직관적 안내 문구로 꾸며져 있어 남녀노소 모두 정보 접근이 용이한 것이 특장점이다.
관광/축제 음식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숙박 기업정보 등의 상위 메뉴로 구분돼 있으며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연동된 위치정보를 비롯해 연락처· 취급품목·개별 홈페이지 주소 등의 하위 데이터 역시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농특산물 메뉴의 경우 농가별 생산하는 품목과 체험 가능 여부 등이 표시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구매 및 체험활동에 관한 정보 확인을 돕는다.
기업정보도 눈길을 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포함한 관내 기업체의 현황정보와 주요 생산품, 연락처 등이 보기 쉽게 기재되어 있다.
이에 더해 농가와 기업들이 별도의 홍보를 신청할 수 있는 메뉴와 양식도 갖춰져 있어 홍보 수요자가 함께 만드는 서비스 구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표적 관광지부터 음식점, 커피숍, 다채로운 체험 공간, 숙박업소 등의 정보가 망라되어 있어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웹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주요 정보와 방문객이 주로 문의하는 사항들을 집약적으로 축적, 정리하고자 했다”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과 양질의 정보 공급을 통해 시민 수요에 부응하고 나아가 논산시 브랜드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023-01-30
-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즐기는 웨이브온과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즐기는 웨이브온과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세종타임즈] 논산열린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영화,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도서관에서 DVD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O.T.T를 연동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논산열린도서관에서 20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실시간TV 시청까지 가능한‘웨이브온’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서관의 주요 방문층인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에게 꼭 맞는 ‘디즈니 플러스’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VOD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논산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지정된 좌석을 예약한 후 감상하면 된다.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열린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 PC 이용시간이 2월 1일부터 연장된다.
동절기에는 오후 9시, 하절기에는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제한시간 오후 6시 시 관계자는 “최신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문화적 즐길 거리를 늘리고자 한다”며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
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식 가져
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식 가져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외국인의 보건·의료 관련 정보 부족 및 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감염병 질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를 위촉하고 방역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자 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식을 열고 내외국인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데에 힘 모을 것을 다짐했다.
위촉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는 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 등 9개국 10명으로 분기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수료한 뒤 SNS·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각종 방역 수칙과 정보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건소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 보건 사업을 널리 홍보하는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도시 인구 구성상 외국인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의 활동이 보다 광범위한 감염병 대응과 정보 확산 및 취약계층 외국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회 구성원과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협력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외국인들이 정보 소외 또는 소통에의 애로사항을 겪으며 감염병 취약계층이 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27
-
논산시, 지역발전 패러다임 변혁 모색하는 특강 열어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국방·군수산업 중심의 정책 대전환에 시동을 걸고 ‘지역 주도 균형발전’의 선두에 서고자 경주 중인 논산시가 특강을 통해 공직사회 구성원들의 실효적 지혜를 높였다.
시는 지난 2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강영환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을 강사로 초빙,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100여명의 공직자들이 자리를 메웠다.
강 위원장은 강의 서두에 최근 급속도로 심각해지고 있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지역격차를 짚으며 균형발전의 당위성에 대해 피력했다.
특히 청년 인구의 도시집중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당면한 현실이자 선결 과제라 언급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혁신적 해결책이 요구됨을 강조했다.
특히 지자체의 기획역량과 자주성을 대폭 향상해야 함을 설명했다.
“국가중심에서 지자체 주도로 공공기관 이전 위주에서 기업 이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 전략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전한 강 위원장은 지자체의 권한과 자주재원이 확충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체계와 일자리 시장이 갖춰졌을 때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특색있는 발전 모델을 디자인하고 중앙정부가 과감한 규제 개혁을 이뤄냈을 때, 기업이 반응해 투자에 나서는 특구 내 생태계에 관한 총론과 각론을 두루 짚으며 강의를 마쳤다.
논산시는 이번 특강이 직원들에게 지역소멸 위기 타개에 필요한 미래지향적 사고와 의지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핵심 시정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행정 추진에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시야가 넓어져야 하고 미래전략에 대한 혜안이 필요하기에 전문가를 초빙했다”며 “시대변화와 정책 흐름에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과 연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풍부한 국방자원을 위시해 군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관련 기업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지역대학과 연계하며 교육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브랜딩하고 중앙과 기업, 학계를 대상으로 상생의 손길을 내밀며 지역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총력 중이다.
2023-01-27
-
논산시, 추운 날씨에 온기 전하는 기부 이어져
논산시, 추운 날씨에 온기 전하는 기부 이어져
[세종타임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활동이 이어지며 논산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5일 사포농장의 도기정 대표가 논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가정의 생계비로 지원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성금 1천만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도기정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계묘년 새해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는 기부 배경을 전하며 지역사회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논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박강희 회장은 관내의 다문화 가정이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물품을 지원하고 세심하게 보살필 것을 약속하며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26
-
논산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선정 사업비 6억원 확보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문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뒷받침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논산문화관광재단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사업’등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문화와 예술은 우리의 삶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세상의 가치를 오롯이 느끼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과 유관 단체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논산시민의 자존감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기획단의 현장확인과 사업계획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연속적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3-01-26
-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박차 ‘전국으로 세계로’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박차 ‘전국으로 세계로’
[세종타임즈] 논산시의 농특산물 유통망·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 말 국내외 식품·바이오 시장을 호령하는 ㈜에치와이와 CJ제일제당을 찾아 지역-기업간 동반성장 모델을 구상했으며 논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특산품 판로 개척에 관한 전략과 방안을 고도화했다.
뒤이어 가시적 성과물이 쏟아졌다.
㈜에치와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 논산표 스테비아 토마토가 들어섰으며 또 다른 대표 특산품인 딸기와 곶감도 본격적인 입점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CJ푸드빌과의 완숙 토마토 유통 논의가 마무리돼 올 1월 처음으로 공급을 시작했으며 향후 연 300톤가량의 토마토가 CJ푸드빌로 공급될 예정이다.
논산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인 동시에 전국 소비자들에게 ‘논산의 맛’을 알릴 수 있는 커다란 호재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세계 시장으로 발을 뻗는다는 목표다.
오는 2월 중순 백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베트남을 방문해 유관 단체·기업 등과 농식품 관련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더불어 현지 수출 통상사무소 개소·현판식,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의 교류 약속도 준비되고 있다.
딸기를 포함한 배, 인삼, 곶감, 고구마 등의 신선한 농특산품은 물론 젓갈로 대표되는 가공식품의 수출 판로 역시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백성현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들이 논산의 생산물에 주목하고 있고 논산 농업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소득증대를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생산환경을 갖춰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서는 “단발성 전시행정이 아닌, ‘유통 고속도로’를 뚫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적극행정”이라며 “논산이 지닌 가치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
논산문화관광재단, 테리 보더 사진전 개최
논산문화관광재단, 테리 보더 사진전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테리 보더-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전시를 연다.
테리 보더는 빵, 과자, 계란, 과일 수저, 손톱깎이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나 사물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사진가이자 메이커 아티스트다.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철학적 메시지를 전하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철사를 무생물에 붙여 팔다리를 만들고 이를 의인화해 캐릭터를 창조하는 ‘벤트 아트’가 주된 볼거리이자 감상 포인트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 속 이야기를 사물에 빗대어 보며 ‘먹고 즐기고 사랑하는’ 일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보고 먹고 상상하go 신나는 창의력 공작소’는 테리 보더 작가의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1월 27일부터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1-25